요번에 온 정신과 선생님 참 기분나쁘게 대화하네 아 네… (건성건성) 모르겠네요. 그건 잘 모르겠어요. 비언어적인 표정이나 제스쳐가 “이 환자가 피곤한 사람이네“ 이런느낌( 내 멋대로 해석하는 걸 수도..ㅎ)
지인이랑 같이 온라인으로 사주 보려는데 알고 보니 나랑 생일이 똑같고 심지어 태어난 시간조차도 2분 차이밖에 안 나서 소름 돋았다...이런 사람 처음 본다. 물론 그사람이 5살 더 많긴 하다. 생년은 다르다. 성별도 다르다. 생년이랑 성별까지 같았으면 사주가 똑같았으려나...?
아 친구만나기 싫다 내모든게 싫다 한명은 대학다닌친구 한명은 유학가서 외국에 살다온 친구 난 그중에서도 패배자 아무것도 되지못했고 알바아님 집 아님상담 갈곳없고 친한사람도 날좋아해주는 사람도 없다 유일한 친구는 고딩친구인대 가끔 연락한다 근대 나 할거없는거 아니깐 거절을못해서 만난다 항상 만나고오면 현타온다 뭐하고 있는거지?싶다. 사람많은대 너무 싫다.그냥 숨고싶다.궂이 꾸미고싶지도 않다 하지만 쪽팔린다.개들이 날 왜만나는지 모르겠다 비교해서 자신감 채우려는것같다 난걍 할얘기도 없으니 개들지랑 말 들어주고 온다 너무 싫다.집도 친구도 밖에도 다 싫다.내인생이 어디서부터 꼬인건지 뭘원하는지 모르겠다
여러분은 복수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어떤 선택을 내리실건가요?
자유로 적어본다 ... 힘들어도 친구들에게 말해도 모든건 나아지지않는다 알고 있기에 대화를 안하고 있는데 왠지 친구들도 나를 귀찮아하는것같다 ... 아마도 너무 지리지않을까 영원히 내가 없어지고 싶은 생각밖에 무엇인지 모르지만 항상 주위에 민폐만 주는것 같다... 그리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은 없다 진짜로 .. 뭐가 이렇게 지치고 우울하고 울어도 소용없고 감정만 바닥으로 떨어진다.. 삶을 마감하면 행복할것 같다는 것도 이런 생각을 왔다 갔다 하면서 있다는 자체가 내자신이 한심하다...
왜이렇게꼬여버린거지조가따 ㅈ
하면 되징 해보자!
지나간 시간들 사건들 후회하거나 원망하지 않으려고요
강의실 자리 다들 자기 물건 또는 과잠으로 자리 맡아두는데 나도 그렇게 하는게 좋을까?ㅠㅠㅠㅠ
답답하고 뭐가 진행되는거같지가않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