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2 여름방학 좀 전에 고백을하고 짝남한테 차였어요…평소 같으면 그래도 좀 빨리 잊었었는데…이번 짝남은 진짜 못 잊겠더라고요…근데 짝남은 사귀는얘가 있다고 하는데…그래서 그 짝남의 여친이 누군지 궁금해서 조금씩?관찰하고 있는데…누구랑 사귀는지를 모르겠고…잊을려고 하면 안 잊어지고…그냥 마음이 너무 복잡하고 힘들어요…아직도 여친이 있는지 궁금하고요…남자가 여친이 있을때 하는특 징?같은거 좀 알려주세요…ㅜ
원래 좋아하는 마음이 이렇게 아픈가요 그것이 아니라면 저는 왜 이리도 아픈가요 이게 내 거를 수 없는 운명인가요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모두 뱉어낼 수 없어서 안고 있는 것은 많은데 두고 갈 곳이 없어서 너무 아파요 나도 가끔은 어린아이처럼 울면서 누군가에게 안기고 싶은데 이제는 그러면 안 되잖아요 나 너무 힘들어요 그이에게 구원받은 인생이 그이에 무너지는데 이를 어쩌면 좋아요
마음에 상처를 크게 받아서 스트레스로 자꾸 먹게 돼서 난생 처음 돼지 됐는데 내 아픔은 하나도 모르고 주위에서 자꾸 살빼라고 하니 울고싶어서 미치겠다 얼굴은 타고나길 이쁜데 너무 마음에 상처를 무척 받아버렸다 더 이상 다시 일어날 힘도 없어
안뇽하세요 남눈치를 많이보는게고민입니다 원래는 진짜 너무 아무생각이 없이 지내서 문제일정도로 까불고 나대고 즐겁게 지내는 학생이었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남눈치를 많이 보고 남을 너무 심하게 의식하는거같아서 힘듭니다 남한테 밉보이는걸 죽어도 싫어하는거처럼 행동을 지나치게 조심하다보니까 스스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거같아요 마치 남이 나한테 기대가 큰것처럼 느껴서 그 기대에 항상 충족시키려고?노력하는듯한? 외모도 그렇고 친구도 많고 애들은 다 너 싫어하는 애 없다고 그런생각하지않아도 된다고하는데 남눈치보는게 쉽게 고쳐지가 않네요 진짜 아무생각없이 남한테 상처도 안받고 남한테 나쁘게하진않는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조언 좀 해주세용
제가 지금 소문으로 괴롭힘을 당해서 그 소문을 해결하려도 가해자들한테 사과도 하고 이제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고등학교 올라가서도 이 소문이 퍼져서 또 절 괴롭힐까봐 무서워요.. 그리고 집안형편도 안 좋아서 악착같이 살고 있고 엄마는 투잡도 뛰시는데 제가 이렇게 힘들어해서 엄마도 많이 힘들어해요 고등학교 올라가서는 걱정없이 살고 싶은데 그렇게 될까요..?
평소에도 a랑 장난 많이치고 걔가 장난쳐도 뭐라고 안했거든요? 오늘 체육끝나고 신발 벗고 했길래 신발을 차고 장난치고 나가는 중에 뒤에서 제 다리를 때렸는데 처음엔 뭐지 하고 놀랐다가 진짜 겁나 아픈거에요 걷는데 절뚝거는거에요 놀라서 울었는데 a는 가고 a 친구들이 가면서 괜찮냐고 하는거에요 a친구들이 a가 운동도 잘하고 원래 기분안좋으면 때린다고 하는거에요 울다가 올라갔는데 우리반 쌤은 먼저가셔서 모르시고 옆반쌤이 봐서 저한테 월요일에 따로 불려갈것 같으니까 뭐뭐 해라 조언해주시고 울음 그치고 내려가서 친구들이랑 집가려는데 친구들이 아까 A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고 제가 A엄마랑 통화를 해야됀다는거에요 친구들이 전화걸어줬는데 제가 울음을 다 못그쳐소 조금 작게 사과했는데 걔가 받고 엄마가 옆에 있었는데 못들었다고 그러고 친구가 어이없어서 너도 사과해 그러다가 끊었는데 얼마뒤에 전화오더니 신고할거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신고를 왜 하냐고 하고 끊고 친구들이랑 앉아서 쉬다가 괜찮아 져서 학원갔다가 집왔는데 카톡에 미 안해 라고 온거에요 사실 아직 진정이 안돼서 답장못했고요. 누가봐도 제가 시작했으니까 제 잘못 인데 어떡할지도 모르겠고 부모님한테 말하면 걱정하실게 뻔하고 말한다고해도 뭐라고 말할지 모르겠어요 월요일에 체육대횐데 불려나갈게 뻔하고 어떡하죠.. a는 사과를 진심으로 안하는건 이해하는데..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인데요 저랑 반에서 제일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사정이 있어서 멀리 전학을 갔어요. 자퇴하고싶은 이유가 그것때문에 뭔가 무기력하고 너무 빈자리가 느껴져서 힘들어서도 있는데, 원래 다른 아이들이랑 다니던 어떤 애가 걔네랑 관계에 문제가 생겨서 힘들다고 저보고 다니자고 해서 서로 엄청 의지하고 몇달간 같이 다녔어요. 근데 걔네랑 사이 회복되니까 저랑은 아는 체도 안 하고 걔네랑 다녀요. 둘의 관계에 저는 최선을 다했는데 배신당한 것 같아요. 여러 문제들로 학교 다니기 싫어요 친구 사귀려고 애써봤자 또 이렇게 될 것 같아서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고 이제 걔랑 걔 친구들이 꼽주는데 왜 그런지 궁금하기도 하고 요즘은 죽어버리고 싶다던가 죽여버리고 싶은 그런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어서 너무 힘들고 제 자신이 무서워져요 사회생활 너무 힘든 것 같아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컨디션에 따라 저도 모르게 태도가 달라져요 당연히 컨디션이 안좋으니까 달라질수밖에 없겠지만 기분이 태도가 되는걸 싫어해서 이성적으로 하려고 하지만 잘 안돼요.저는 사람을 별로 안좋아하고 멀리서 걸어오는것만봐도 피하고싶을정도로 싫어해요 그럼에도 몇몇 좋은 분들이 있는데 컨디션이 안좋고 몸이 힘든 상태면 그 분들이 똑같이 다가와도 외면하게되거나 저도 모르게 대하는 태도가 싸늘해져요 매번 그런것은 아니고 몸상태가 안좋아도 좋게 풀어갈때도 있지만 많이 냉담해져서 컨디션과 상관없이 기복없이 대인관계를 유지 하려면 어떻게 컨트롤 하고 대처 해야될지 고민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오랫동안 봐와도 기복없이 사람을 대하고 대인관계를 잘 유지하는 사람들을 보면 신기해요 저는 예전에 사람 대하는 일을 했었는데 화가 많이 쌓이고 제가 힘든 상태인데 늘 한결같이 잘 대해주길 바라는것도 이기적이라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그래서인지 잘 대해주는것보다 오히려 기계적으로 대하는게 낫겠다 싶을정도로 사람에 회의적이에요 또 상태가 안좋거나 힘든데 계속 소통하려고 하는것도 싫고 마주하고싶지 않을때가 있어요 아무튼 다른 사람보다도 저를 위해서 몸 상태나 상황이 안좋아도 영향받기보다 잘 처리하고싶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올해 스무살이고 고3때 3개월 일했던 떡볶이집에서 휴학한뒤 다시 일하고있어요 사장님이랑 일하지도 않고 밥도 금액내에서 자유롭게 먹을수 있고 제가 원하던 시간과 시급과도 잘맞아요 근데 같이 일하는 주방 이모님이 너무 저를 힘들게 합니다 단둘이 일하는데 저에게 모든 스트레스를 푸세요 도둑, 돼지 이렇게 부르시고 머리도 가끔 때리시고 굳이 혼날일이 아닌데도 화내고 소리지르십니다 외국분이신데 맨날 한국놈들은 일못한다며 화도 내시고요 솔직히 알바중에 제가 제일 오래되었고 제일 잘하는데도요 어쨌든 제가 어제 떡볶이를 포장해서 가져가는데 사이드도 몇개 가져갔습니다 다른 알바생들은 그냥 매장에서 막 먹고 매일 가져가기도 해서요 잘한건 아니지만 그걸보고 사장에게 이르겠다며 도둑이 따로없다했습니다 저는 사장님한테 이를까 겁이나서 사이드 결제를 했고요 근데 제가 도둑소리까지 들을정도로 잘못한건가 싶습니다 평소에 이모님도 집에가실때 음식 가져가시는거 많이 봤고 다른 알바생분들이 몰래 훔쳐가는것도 봤습니다 근데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말 안하십니다 제가 말하니 그건다르고 매장에서 먹는건 괜찮다합니다 솔직히 사장님이였으면 더 챙겨주려하셨을텐데 진짜 사장님도 아닌데 사장인것처럼 맨날 구박하고 제 기를 꺾으려고하십니다 조건은 너무 좋은데 이직해야할까요?ㅜㅜ 2월에 복학하기 전까지 다니려했습니다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음식도 못먹고 있습니다 제 생각을 바꿔야할까요 어린 여자애라고 너무 무시하세요 남자애들한테는 한마디도 안하십니다 어차피 안듣는다면서요 사람 면전에 트름도 하시고요... 이 조건은 다시 못찾을것같은데 제가 어떻게 마인드를 바꿔야 남은 5개월을 마음 편히 다닐수있을까요??
너무힘드네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너무 힘들어요 불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