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결혼8년차 주부이고 7살3살 사랑스런두아이를 두고있는 엄마입니다.
한달전, 36살나이에 사랑하는 신랑이 과로사로 세상을떠났어요..
슬퍼할겨를없이 잔인한현실에 맞닥드려 하루하루를보내고있고, 두아이를 잘키워내야하기에 울고있을수도 아파서도안되요..
너무보고싶습니다..
밤에아이들자고나면 밤새카톡해줄 친구가필요하고,
저절로잠들기전까진 하루종일 가슴이타는거같은기분이에요..
잘이겨내고싶고, 빨리이겨내고싶어요..
모두들 이제한달지났는데 슬픈게당연하다고 위로합니다
근데저는 저도애아빠처럼 갑자기그렇게..
이런상상이자꾸되서 쫓기듯살게되네요
어떻해야좋을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