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이 죽고싶고 힘들고 외로운데 아무나 같이 바다가실분있나요 아무나 만나서 같이 바람불고 흐린바다 가실분있나요 아무도 안오고 적막이 가득한 그런 작고 볼품없는 바다 가실분있나요 바람은 불고 절 반겨주는건 쓸쓸함과 초라함이라 그런바다가 쓴맛이 나겠지만 어쩌면 쓰다는것은 가장 힘들때 역설적으로 가장 가깝게 느껴지는 친한친구같습니다 그래서 인생이 쓰라릴때 소주가 달게 느껴지는게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만날 수 있다면 연락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입니다
사람의 대한 애착
저 자신을 잘 못 믿겠어요 그래서 항상 불안이 따르고 불필요한 걱정들을 너무 사서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전문가가 얘기하기를 이유가 있는 불안은 괜찮은 거라고 본다고 얘길했어요 그래서 제가 불안장애가 아니라는 듯한 식으로? 얘기를 해서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그렇다기엔 타인과 비교해봤을 때 지나치게 저 자신을 믿지 못 하고 상황에 대해 걱정하며 불안한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이 의견내주시기를 우울증이어도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하던데 그런데 저는 제 자신이 우울하다고 특별히 생각하진 않거든요, 그래서 제가 현재 왜 이런 상태인 건지 너무 알고 싶고 궁금합니다. 그냥 성격인 걸까요....? 그렇다면 왜 이런 성격이 형성된 걸지요....? 참고로 무슨 불안한 생각을 주로 하냐면, 어디에 가야한다고 가정하면 거기에 갔더니 이런 일이 벌어지거나 저런 일이 벌어지면 어떡하지 하고 과도한 상상을 펼치곤 합니다. 그리고 상대가 나를 싫어하거나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면 나는 어떡하지(상대가 날 싫어할 수도, 어이없어 해 할 수도 있다는 상황을 받아들이는 걸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또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까봐 두려움 등등...... 지금 적다보니 든 생각인데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는 자연스러운 걱정인 걸까요......? 그리고 다른 것들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상상인 것 같은데 상대가 어이없어할까봐 걱정하는 부분은 좀 특수한 경우같아요. 왜 저는 그런 상황이 발생할 거라고 믿는 걸까요? ..
눈을 다 뜨지도 못하고 핸드폰을 더듬는다 일어난 시간에 죄책감은 갖지말자 꽉 찬 냉장고 보기만 하다 한숨 밀어넣고 다시 닫는다 가스에 켜지는 불 이 일렁이는 불의 온기가 내가 살아감을 느끼게 해준다 설거지 하기 귀찮아 모든 걸 담을 그릇 하나 그릇이 크면 모든 게 뒤섞여도 다 담을 수 있는거구나 같이 쓰던 식탁 이젠 먼지만 쓰고 있다 밀리듯 방으로 들어가도 문을 닫진 말자
ㅅ생각과잉
난 그저 월 200만원 받으며 회사생활을 하는 직장인이다 근데 중학생시절의 죄를 떠오를때마다 이것도 과분하다는 생각뿐이다 그 시절 분노를 통제하지 않아서 많이 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괴로움을 주고 내 생각만하고 내 목표만 봐라본 나머지 내 감정으로 인해 남들이 받는 피해를 단 한번도 생각하지 않았고 단 한번도 공감하지 않았다 그들이 하는 항의와 사죄요구를 조롱했다 그나마 그들 다수가 나와 다른 고등학교를 진학했기에 그들이 받는 피해는 중학생시절까지만 이었고 나 또한 엄격한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기에 고등학교 때만큼은 사고를 치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그들이 내게 받은 피해와 고통은 지워지지 않고 그들의 중학생시절을 나의 감정으로 부셨다 난 이 사실을 평생을 안고 가야한다 난 이제 용서할 자격도 사죄할 자격도 없다 난 그저 내가 바라는건 조용히 사라지는것 뿐이고 나에게 피해 받은 사람들이 밝은 미래로 나아가 행복을 얻는것 뿐이다
전 힘든일은 얘기하기도 피곤하고 입이 안떨어지고 혼자있고싶어요 물어보면 지금 얘기하고싶지않다고해요 근데 가족한테 피곤하게있으면서 왜그런지 말도 안하고 왜 눈치보게하냐고 혼나요 기분풀리면 따박따박 와서 기분이 왜 안좋았는지 설명하고 사과해야한대요 그리고 겨우 그런 일 가지고 힘들어하고 눈치보게하냐고 욕먹어요 남 눈치보이니까 피곤해도 티내면 안되고 피곤해도 남이 궁금하면 밝게 대답해야하고 얘기하고싶지 않은 사람한테도 걱정되니까 얘기하라는건 당연한 일이고 알고싶은 사람에게 대답 안하는건 배려가 아니래요
어렸을 때부터 도움받는걸 싫어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혼자서 하고싶은대로 하는걸 좋아했어요 그런데 주변에서 이렇게하면 더 편할거다, 좋을거다 하고 제 의사를 물어*** 않고 멋대로 진행하거나 부탁하지 않았는데 도와준다고 해놓고 일이 어긋나면 화가 치밀었어요 그리곤 도와주려던 사람에게 화를 내고 속상하게하거나 혼이 나요 예의상이나 머리로는 그래도 도와준다는 마음에 고마워해야하는걸 알지만 전혀 고맙지 않고 짜증나요 도움이 되지 않을거면 안도와주면 좋겠어요 왜이렇게 성격에 문제가 있을까요
마음이따뜻하고둥그런게조금이고따뜻한건 많이다 아직 그릇이 클려면 멀었어 용서도 뭣도 … 해피돌봐야지 그럼 이만 줄여요 ..
위로가 된다 이게 나만의 고민은 아니니까 근데 여기서 더 성장하고 고민을 해결하는건 어쩐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