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친구랑 어느순간 말을 안하게되요.절 걱정 많이 해주는 정말 좋은 친구인데 서로 할 말이 없어요. 예전에는 무슨 대화를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조용한 침묵이 어색하기만해요. 본인이 걱정하던말던 제맘대로 사는 내가 싫어진걸까요? 다른 친구랑 셋이상 모이면 걔랑은 말을 안하게 되고 다른 애들이랑만 말하게되요. 걔랑 대화하는 법을 잊어버린거같아 너무 마음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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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겠지 내 고통 나만 알겠지 근데 남들도 힘든거겠지? 그렇다면 조금은 위로가 될것 같은데 자꾸 나만 그런것 같이 느껴져..
여기저기 다 망가졌다 그만 조용히 가고싶다 더 살고싶지않다
나도 그런 얼굴이었어야 했는데..
노인이 싫다... 나도 노인이 될텐데도 웃긴건 노인도 자신보다 더 나이 든 사람을 진절머리나 하더라는 것이다... 사람은 결국 늙고 약하고 답답해진다. 결국 다 그렇게 되는데 왜 싫을까 그렇게
박사가고 싶어 박사 너무 가고싶어..... 그거 어떻게 가는건데 나도 가고 싶어 ㅠㅠㅠㅠ 정말 가고싶어....
나는 여전이 세상이 날 욕할까바 두려웠나보다.. 아직도 그때 어렸을때 거기서 못 벗어난 껍질만 커져버린 나는 지금 무엇을 해도 행복하지가 않지 왜? 아니 난 자유하고싶다고..
내일은 선선한 날씨가 될거같아요 수능보신 마카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상상조차도 하기 힘들다! 이런 세상은! 다른 사람들은 알까? 그래서 나는 다른 사람의 말을 함부로 듣지 않았어.. 내 일이니까 누구도 내일을 대신해줄수는 없으니까!
나도 그런 얼굴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너무 부러워서 미칠 것 같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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