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너무 길어지지않을까 싶습니다. 상담받고 싶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상담|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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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w1187w
·7년 전
글이 너무 길어지지않을까 싶습니다. 상담받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어디다가해얄지도 모르겠고 막상 무서운마음이 큰것같아요 제심리상태바 지극히 비정상이고 불안하다는건 알게된지 오래입니다 전일찍이 결혼을 하였습니다. 어린나이였지만 계획없이 아이를가져서 낳았다거나 하진않았습니다 아이를가지니 몸상태나 마음상태가 이루말할수없이 변화가왔고 ㄷ 세상착하고 이사람은 내사람이다 싶은사람도 아니란걸알게되어가기시작하면서 어쩌면 더없이 힘이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입덧시작과 동시에 변기를붙잡고 출산직전까지 입덧을했습니다 없는형편에 먹고픈건 왜이리많은지.. 신랑은단한번을 사준적이없고.심지어 여자문제로 너무힘이들기까지했습니다. 본인은 친구가없어 만나왔던 여자들과 연락하는 거랬지만 저에겐 받아들여지지않는 상황들이였습니다. 그때마다 싸움이일어났고.다혈질인 성격에. 많이부수고 울고 제스스로 절 자해하여왔습니다. 분이안풀려서 제자신만 탓하며 제자신을괴롭혔습니다 너무나예쁜아이.보고만있어도 웃으이나고 행복했습니다 네.전그렇게아이를 여러명을가졌습니다. 지금커가는 아이들을보며 한없이 미안하지만 아이들을 낳지않았다면 벗어날수있지않았을까란 생각을 수없이해왔습니다. 이글을적는 순간에도 너무눈물이 납니다. 임신기간동안. 출산할때까지.일에서 손을뗄수없이 하였습니다 안믿으실분이 많겠지만 임산부를 받아주는일자리는 없어서.쉬이말하는 막노동을했습니다. 잔디심기.하수구청소.나무심기.나무퇴비하기.벽돌나르기.잔디나르기.파묘.양파상.하차. 양파뽑기.마늘뽑기.너무힘들지만 할수밖에없었고 아이가한명씩 생길때마다.뱃속아이가7개월8개월이여도 위에아이업고일을했습니다 아이낳고 몸조리할시간도없었고. 새벽이면 아이재우고 .우유배달이며 펜시점등 일을했습니다 분유먹일형편이 안되니 늘유축기를 들고다니면서 몰래 유축해 집에가져가곤했습니다. 그렇게전아이들이 셋이되었고 이제아이아빠도 일을시작해서 안정기에 드나싶었는데 눈에넣어도 아프지않을 막둥이를 사고로보냈습니다. 너무나 긴힘듬이였고. 저혼자감당 하기엔 너무나큰 고통의연속 이였습니다. 주변에선 이러다 너죽겠다들하셨고 실제로도 아파트난간. 지나가는차에 뛰어들고.줄만보이면 목을감았습니다. 주변에선 아이가다시생기면 네가.네가정이 살수있을꺼란 말에. 살고싶어 그래야겠단 아둔한생각을했습니다. 거짓말같이 양집안엔없는 쌍둥이가 저희에게와주었습니다 너무기뻣고 보낸아이대신이단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치만그기쁨 오래가지않았고 보낸아이 생각에 종일 쉬지않고 딱은곳또딱고 미친듯이 날을새며 청소만했습니다 네.가지면안됐죠.제가나쁜사람입니다. 하혈이멈추지않고서야 정신이들었고 절보면서 추스려야겠단생각을했습니다. 아이출산하고.아이아빠는 다시아이를보기시작했고 전 아이 모유수요도해야하고.분유는절대안된다. 도저히이젠힘들어서 안된다고 직장을만들재서 7평남짓 옷가게를시작 했습니다. 유축도가능하고 그래도아이들이한번을봐도 더볼수있는 저만의 공간이생기게 되었고 옷가게도 감사하게잘되어 더훨씬큰 가게로 이전할수있게 되었습니다 그치만.제내면의 상처와, 남편과의 사이가 해결되지않으니 너무힘이들었고 보다못한 동생이 부부 상담을신청 해주었습니다. 네.저희부부는 문제가많았습니다. 전문제가 생기면 대화로푸는걸 좋아했죠 허나신랑은 절보지않습니다. 날보고이야기 하재도 등돌리고 이야기하라고합니다. 자기가그러면 난또 주최못하게되잖냐 알면서 왜그러냐는데도 변함없죠. 얼굴보기시름 몸이라도 듣고있단시늉이라도 해주래도 절대등을 돌려주지않습니다 그럼전 돌아서 또 자해하며 화를내고넘어갑니다. 이걸 11년을 반복을했고 달라진건 한가지도없었습니다. 아이들과 놀아주는걸 하지않는사람 입니다. 윽박지르고 성질만내기일쑤입니다. 옷가게하면서도 전저녁이면 식당나가서 일을했습니다. 일요일하루쉴때면 늘아이넷을 혼자데리고 어디든 나가주었습니다. 네.늘혼자요.. 상담원과 이야기하는데 여기오신이유를 말하라는데 제이야기를 들으러왔답니다. 너무눈물만나고 제자신이한탄스러웠습니다. 상담원분이 남편이달라져얀댔고 숙제를 내주었습니다. 아이들과 하루5분이라도 놀아주기 제가말하면.얼굴봐주기. 네.단한가지도이뤄진게없었고. 전 극단적인선택을 했습니다. 손목은 뼈까지 스크레치가났고 이제제인생은 끝났구나란생각 뿐였습니다 종합병원에서도 대학병원 못한다고 다른병원으로가랬고 접합전문병원으로가서 수술을받고.무지하게또살아났습니다 후로 놀랬는지 사람달라지겠다했습니다 허나같았고.전심신이 지치다못해 먹지도마시지도 못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도왜이리 사람이 한결같은지 정말모르는건지 모르는척하는건지 너무미우면서도 아이아빠니 전기다려주었습니다 어제마지막으로 심리상담받으려한다니 받으랍니다. 그래서알아보다 이앱을발견했고 너무도 더많은이야기가있지만 무얼더 적기민망합니다. 남편과의 문제를 떠나서 이제 제자신을 돌보려합니다. 제자신부터 돌보고 다시시작해볼까하는거죠 비만오면아프던몸이 이젠 비가오지않아도 너무나괴롭게아픕니다 젊은지금도 이지경인데 난중을생각하니 너무나끔찍합니다 도와주세요.너무힘들어요 제가또 극단적인선택을할까 무섭고.아이들에게 상처주는게 이젠미안하고싫습니다. 살고싶어요.. 화가나면참으려 눈물만 흘려요 그눈물조차도 흘리다감당이안되면 제이성을잃습니다 제발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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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joo
7년 전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엔젤입니다. 마카님의 #아픔 이 가득 담긴 글을 읽으며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_살아가려고_노력 하는 분이 마음에 큰 상처를 받으면서 #하루하루_고통 속에서 지내야 한다는 것이 참으로 속상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등을 돌리고 바라보지 않을 때에도 그리고 어떤 순간이라도 나의 편이 되어주어야 하는 그 한 사람이 마카님을 외면하고 있는 현실에서 얼마나 외롭게 버텨왔을지 너무 안타깝습니다. 마카님이 현재 건강한 심리상태를 지니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비정상적인 심리를 지닌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한정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카님은 외로운 세상에서 살아남고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을 뿐이고, 그 과정 속에서 마음의 아픔을 스스로 다독이며 적응해왔을 뿐입니다. 마카님이 나쁜 사람이어서 이상한 사람이어서 분을 참지 못하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것이 아닙니다. 그저 어느 순간부터 스스로가 버틸 수 있는 #한계 를 넘어서게 된 것이지요. 그 한계에 다다랐을 때 혼자 힘으로 버틸 수 있는 사람은 흔하지 않습니다. 버티려고 하다가는 부러지기 쉽고, 그 만큼 #마음의_상처 가 커지게 되는 것이지요. 남편이 마카님을 아끼지 않는 상황이 마카님이 소중한 존재가 아님을 나타내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부디 스스로 자신을 가볍게 여기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물론 자신에 대한 평가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제가 바라봤을 때 마카님은 스스로를 바라보고 있는 것보다 훨씬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보입니다. 타인을 통해서 자신의 가치를 찾다가 실제 자신의 가치를 잊게 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나더군요. 마카님의 한결같음에 눈물이 나고 그 마음을 다독여주지 못하는 이에 대한 속상함이 또 눈물을 나게 하더군요. 마카님의 곁에서 누가 마음을 헤아려주고 있을지 혹시 한 분도 없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마카님의 한결같음에 상대방이 부응하기를 바라며 정말 오랜 시간을 기다려온 것 같습니다. 물론 때에 따라서는 기다림이 답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마카님도 절실히 느끼고 있겠지만 기다림은 결코 현재 상황에서 답이 될 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기다려주면 상대방이 바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고민을 들으며 “그 사람이 원래는 그런 사람이 아니야.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어. #심성은_착하니까_네가_참고 기다리면 괜찮아지게 될 거야.”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하지만 이는 자신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만들고자 하는 방법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결코 당면한 아픔을 해소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은 아니지요. 기다림의 끝에 바뀌는 것은 상대방이라기보다는 상대방을 바라보는 나 자신의 마음과 태도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내가 언젠가는 상대방을 변화시킬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그리고 먼저 바꾸어야 하는 것은 결코 상대방이 아닙니다. 나 자신이지요. 진정 상대방의 건강한 변화를 원한다면 자신이 먼저 건강하게 변화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건강한 변화를 시작한 나와 상대방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상대방의 변화도 비로소 시작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영화나 드라마처럼 내가 바뀐다고 해서 상대방이 무조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변화를 위해서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명확하게 알아야 하고, 이어서 자신의 무엇인가를 바꾸고자 하는 확고한 동기가 필요하지요. 간곡히 묻고 싶습니다. 현재 자신을 건강하게 변화시키기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나요? 남편은 자신을 변화시켜야 하는 어떤 동기를 지니고 있나요? 살아가는데 분명 도움이 될 수 있는 무엇인가를 배웠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어떤 노력을 하지 않고 바뀌지 않아도 살아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여긴다면 배운 것을 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5분 동안 아이들과 노는 것, 얼굴을 바라보고 대화하는 것을 원한다는 것을 남편도 알고 있겠지요. 하지만 그렇게 해야 하는 동기가 남편에게는 무엇이 있나요? 마카님의 동기가 마카님의 남편의 동기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변화를 위한 자신만의 동기가 없다면 마카님이 해왔던 지금까지의 노력이 효과를 발휘하기는 어렵겠지요. 마카님의 삶의 이야기 속에서 마카님은 살아남기 위해서 남편이 맡아서 해야 하는 일까지 어떻게든 악착같이 해오신 것 같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마카님이 설정한 목표들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을 혹독하게 채찍질해온 것이 아닌가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면서 어느새 할 수 없는 것까지도 목표로 만들고 효과가 없는 방법을 계속 사용해 온 것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쉽게 이룰 수 없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된다면 필연적으로 반복적인 좌절을 경험하게 되지요. 그렇게 안 되는 것을 계속 붙잡고 있으면 결국 다른 무엇인가를 포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때 무엇을 포기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다르지요. 마카님은 다른 이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안타깝게도 자신을 포기하는 방법을 선택하셨던 것 같습니다. 저는 마카님이 #변화 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카님만이 #가족 을 돌봐야 하고 가족을 챙겨야 하는 사람인 것은 절대 아닙니다. 지금은 스스로 챙기는 것이 무엇보다도 우선입니다. 마카님의 말대로 자신을 돌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 방법을 명확히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 방법을 찾고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힘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속에 무엇이 존재하고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속에 어떤 사람과의 어떤 경험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마카님을 자유롭게 만드는 방향으로 이끌지 못하는지를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엇이 계속해서 현재의 외롭고 쓸쓸한 삶 속으로 이끌고, 그 결과 이성을 잃게 만들고 극단적인 행동을 하게 만드는 것인지를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카님의 마음속부터 행동에 이르기까지 무엇이 어떻게 연결되어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알게 된다면, 마카님이 지금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답과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답을 찾는 과정 속에서 현재 마카님의 상황에서 마카님이 바라는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것과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을 또한 알게 되고, 자신의 행복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아침에 마음속의 아픔이 모두 사라지고 편안해질 수는 없을 것입니다. #행복이라는_목표 를 향해서 가는 길이 아닌 불행이라는 목표를 향해서 달려가다가 #새로운_길 을 찾았다고 해서 바로 행복에 이르게 되는 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그 #끝에_분명_행복이_존재 하고 행복을 향해가는 과정에서도 또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마카님은 행복해질 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는 자격이 있는 분임을 꼭 기억했으면 합니다. 마인드카페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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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s
· 7년 전
당신은 충분히 열심히 살아오셧습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힘들게 살아오시면서 많은 힘이 있구요. 눈물이 많다는건 스트레스가 많다는겁니다. 힘드시면 주저앉아서 우세요. 하지만 이성의 끈을 놓지지는 마시구요. 사람이 회색빛에 오래노출되어 있으면 그만큼 이성을 놓게된다네요 힘드셔도 그걸 이겨네실 힘을 가지고 계시니 훌훌 털고 일어나시는거에요. 제 생각에는 자해하시는 이유가 누가 본인에게좀 관심좀 가져달라고 나 많이 아프다고 하시는것 같군요. 하지만 자해가 지속되면 안되요 본인만 아프잔아요.. 힘드셔두 참구요 아마 아이들도 크면 고마워할꺼에요 많이요 아주 많이.. 잘살겠다는 마음가짐 하나면 충분합니다. 지금의 삶에 만족 못하고 잘 못사는 사람이 미래에도 만족못하고 잘 못 산다고 하지요. 그러니 오늘의 삶에 만족하시구 열심히 살아봐요.. 제가 해드릴말씀이 별로없어 죄송하네요.. 부디 힘내시길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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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mnd
· 7년 전
저의 작은 끄적임이나마 도움이 되시길..힘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당신 인생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당신의 힘든마음을 제가 다 보살펴드릴 수는 없지만 당신의 옆에는 언제나 당신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계시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힘들 때 같이 힘들어하고 당신이 기쁠 때 함께 기뻐하는 그사람께 한번 쯤 기대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그게 어린 사람일 수도 있고 당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일 수도 있지만 크게 개의치 않으셔도 좋습니다! 그저 위안을 받고 당신이 힘을 낼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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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kim
· 7년 전
엔젤님! 도와주세요ㅜㅜ 엔젤님이 바쁘시다면.. 여성의 전화 1366 으로 전화해보세요...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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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wns18
· 7년 전
지금 전 이혼서류 접수 하고 숙려기간중인 남자입니다 2딸과 5년정도에 결혼 생활 후회합니다 가정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 모든걸 잃었다는 좌절감에 정신과를 다니고있어요 약을 먹으니 마음에 안정이 도움이됩니다 세상에 내편은 집사람 밖에없다 생각 한 제가 모든걸 잃어버리니 살 가치가 없어졌다 늦겼죠 이런이유에 이 어플도 받아보게 된거죠 지프라기라도 아님 내마지막을 남기고 싶어서 여러 글들을 읽어보니 나보다 더 안좋은 상황에 글들이 많더라고요 그래도 정작 본인은자기 상황이 제일 힘이들꺼에요 의사분들 말씀이 일단 본인에 마인드컨트롤 자신에마음을 잡는게 중요 하다합니다 지금에저도 살기싫을정도지만 보다 나은 자존감 제자신에게 사랑을하여 이겨내려 노력해요 이글은 쓰지만 나중엔 이세상 사람이아닐수도 있지만 힘내려합니다 그러니 당신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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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afly
· 7년 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그와중에 애까지 잘 길러내시고 사업까지 성공한 당신이 대단해보입니다. 더이상 남편이 달라지지않는다면 놓으세요. 혼자서 충분히 해내실 수있는 분이라고 느껴져요. 좋은 사람만나 새인생 분명 시작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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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sty88
· 7년 전
무슨 말을 먼저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혼자 아이들 육아와 사업까지, 정말 대단하세요. 아이들도 엄마의 고생을 잘 알고 있을거에요. 많이 힘든 시기도 있었고, 힘들게 하는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지금까지 충분히 자신만의 저력을 보여주신 마카님께선 앞으로도 잘 지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남편간의 불화는 마지막으로 한번 더 상담 받아 보신 후에도 변화가 없으시면 과감한 선택이 필요할 것 같아요. 예쁘고 축복인 아이들 보면서 마카님의 인생을 사셨음 합니다. 마카님은 뭐든 하실 수 있으세요. 조금만 더 자신을 위한 즐길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세요. 분명 즐거운 일들이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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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1187w (글쓴이)
· 7년 전
@ejsty88 응원글 감사합니다 . 마음이너무 안좋지만 힘내보려고 애쓰는중입니다. 너무버티기 힘들어 올린글에 응원받아 마음이 조금은 느슨해지네요ㅜ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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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1187w (글쓴이)
· 7년 전
@selafly 놓으려고 몇번이나 했는데 그때마다 아이들이너무 밟혔어요 .이게정말 아이들을 ㅡ위함인지 잘생각해 보아야겠어요. 아이들이 아빠 더이상 아빠눈치 보지않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싶은 마음 입니다ㅜ 응윤글 감사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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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1187w (글쓴이)
· 7년 전
@dlwns18 응원글 감사합니다 저보다힘든 이들도많다는데에 힘내자 늘 생각하는데 그마인드가 하루를 못가네요ㅜ 저도14년차지만. 쉬운게하나없는거 같네요ㅜ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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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kao
· 7년 전
쓰레기갇은 아빠랑사는것보단 없는게더나아요 솔직히 주위에보면 다그렇습니다 피가섞엿든 어쩌든 그런것보단 현실이더중요하고 아이들에게 악영향 줄만한건 내다버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인은 항상 해결하려고햇고 관심도없고 의지도없는 남편이 잘못햇고 가정가질 자격도없는사람이지 당신이 잘못한건 1도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