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친구가없는데 10년넘게 어디 놀러가거나 약속잡거나 그런게없었어요 그냥 누군가 만나서 얘끼하고 놀고 그랬으면 제가 존재한다는 느낌도 들고 열심히 살거같아요 내 기억도 돌아오고요 사람들로부터 많은 정보를 받고싶다는 생각이들어요 할말이 많긴한데 다 적지는 못하겠네요 저 부산에살구요 31살이구요 남자에요 아무나 상관없고 그냥 만나서 알아가는 시간이라도 갖고 놀거나 얘기좀 하고그래요 제기 잔찌 너무너무너무너무 오랫동안 혼자여서요 부탁할게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제가 1월1일날 같이 새해도 보러가고싶었고 스키장도 가보고싶었고 하고싶었는게 많았는데 친구없이살아서 사진도 못찍고 그렇게 살았어요
원래 사소힌걸로 티격태격 하지만 둘다 장난 정도로 해서 괜찮은데 가끔씩 남친이 좀 큰 잘못을 저지르면 제가 말을 대충 푸려고 말을 해도 혼자 있으면 남친한테 연락 안하고 조금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며칠전에 어쩌다 남친 말실수로 잘못 한 경우가 생겨서 처음으로 집에 혼자 걸어가고 연락을 좀 무시했었는데 남친이 어제 아예 연락을 안하고 제가 보내야지 해서 그거에 좀 상처받았는데 제가 일찍 잠들어서 연락을 못봤어요. 근데 오늘은 제가 먼저 연락하고 신기한거 보여줘도 다 읽고 무시하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엄청 오래사귄건 아니고 이제 거의 4개월 사귄건데 정 떨어진걸까요ㅠㅠ? 제가 많이 잘못 한건가요.. 왜 그러는거냐고 말하고 싶어도 헤어질까봐 무섭고 이미 전에 용기내서 속상한거 많이 말했어서 못하겠어요.. 도와주세요ㅠㅠ
무슨말을 할지 잘 모르겠는데 좀 도와주시면안될까요 아무래도 원래대로 글 썼다가 병원가라 모임가라 뭐 어디나가라 하실텐데 그건 전혀 핀트를 잘못잡은거고 지금 사람이 필요해서 그렇습니다 누군가가 있어야 내 자신을 보기시작하고 어떤 머릿속에 스침같은게 있었어요 그걸 붙잡***했습니다 아무래도 또 글을 써도 연락오거나 또는 연락와도 만나지않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방법밖에없고 뚫을 길이없고 진짜로 아무리 백번생각해도 이 방법밖에없어서 그래요 저한텐 사람이있어야 내가 내 자신을 보게되고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하게되어요 뭐 의사찾아가라하겠지만 의사가 같이밥먹어주고 일상에서 같이 보내주는건아니잖아요 돈도들고 꾸준히 나를 침투해서 이것저젓 얘기해야하는데 더 많은걸 얘기하고 싶고 명료하고 정확한걸 얘기하고싶은데 blur 처리되어있어서 못보네요 친구가있고 내가 존재한다는걸알때 기억이 서서히 돌아옵니다 나를 믿을 수 있고 만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연락주세요 제가 지금은 신세지겠지만 나중엔 꼭 갚겠습니다 부산살고31살이고 실제로 만날 친구구해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저에게는 이래야하는 이유가있어요
왜 철벽을 칠까요…? 철벽칠 거 다 쳤으면서 외로워 하는 제가 너무 꼴 보기 싫어요. 약간 그 사람이 제 철벽을 뚫고 계속 플러팅 해줬으면 좋겠으면서도, 남들이랑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는 티 안 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철벽을 하도 치다 보니 플러팅 하는 게 많이 어색해요. 철벽은 잘 치는데 플러팅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난 왜 이렇게 회피적이지? 사랑 받고는 싶은데 왜 이러지? 친구한테나 이런 사람한테는 제 감정 표현이나 이런 건 엄청 적극적인데 호감 가는 사람한테는 적극적이지 못해서 너무 답답해요.
너무 눈물이 나와서요 너무 혼자였어서요 실제로 만날 수 있는분만 연락주세요 그냥 만나서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포옹 같이 밥이라도 먹으면 제가 누군가와 함께했다는 시간만이라도 제가 존재하는 기분이 들것같아요 너무 외로웠습니다 진심 실제로 만날 수 있는분만 연락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입니다
난 무언갈 억제하고있어 어떤 지나친 슬픔이야 그걸 보려고하니까 너무 삶이 비통해서 볼 수 없었어 하지만 그걸 봐야 내가 어딨는지 알고 내 자신을 시작하게되지 누군가 있어야할것같아 그냥 누군가앞에서 펑펑울고 얘기하고 같이 밥이라도 먹고 오래지냈으면 좋겠어 지속적으로 만나고 얘기하고 놀고 그럴친구를 찾아 내게 무슨일이 있었냐고 묻지마 나도 기억하기힘들어 하지만 사람이 있으면 절차를 밟아나가지 나도 답답해 이러고살고싶지않아 타인의 시선은 답답한데 본인은 오죽하겠니 실제로 만날 수 있고 친구할사람은 연락줘 카톡아이디 CHIN9HAE 부산살고31살이고 아무나 상관없어요
지하철 하나 찍고 서로 반대편 스크린도어에 서서 첫인상으로 소개팅 하는 실험이라는데ㅋㅋ 아이디어 진짜 신박하네요 마음에 안 들면 그냥 열차 타고 가면 끝이라 소개팅처럼 억지로 시간 쓸 필요도 없고 돈 쓸 일도 없음 첫인상으로 바로 판단하고, 서로 마음 맞으면 열차 안 타고 밖에서 만나기로 하는 방식이래요! 이거 진짜 잘만 되면 꽤 괜찮을 거 같아요👀 한번 구경해보세요! 👉 https://blinddateexplained.netlify.app/
학교에서 여러나라 소개하고 음식을 클레이로 만들고 있었슴 근데 내 친구가 내 짝남한테 클레이를 던져서 눈에 맞음 근데 나도 장난으로 던졌는데 갑자기 나한테만 팬을 던지는거임 그래서 내가 웃으면서 ‘뭐야ㅋㅋ ••이가 했는데 왜 나한테만 던지냐?ㅋㅋ’라고 함 근데 갑자기 ‘넌 분위기 파악도 안돼냐?’하면 서 빡쳐서 감 그리고 나서 자료조사하는데 나라 설명하는거 요약해서 준다니깐 ••이가 ‘어 이미했는데…^^..’하면서 꼽줌 기분 ***안좋고 지금 ••이피해서 따른 쪽 와있슴
과거에 했던 연애의 끝이 대부분 좋지 않았습니다. 잠수를 타거나, 바람을 피운 사실을 들켜서 헤어지게 된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은 인간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걸 좋아하고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남녀구별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자꾸 질투와 불안감이 올라옵니다. 이 사람은 거의 1년을 만나는 동안 저를 불안하게 하는 행동을 한 적은 없었어요. 선을 잘 지킬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런 행동이 아니더라도, 정말 작은 것에도 불안함? 질투? 이런 감정이 올라와서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고 제 기분이 쉽게 안좋아져요. 이러고 싶지 않은데 자꾸 그런 마음이 드는 게 싫습니다. 이런 부분을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ㅜ
일단 저는 남자친구보다 2살이 많고 몇일뒤에 20살이되는 19살입니다 .. 남자친구랑은 사귄지 100일도 되지않았어요 오늘로 70일을 좀 넘었네요 어쨌든 .. 저는 예전부터 식이장애와 우울증을 가져왔어요 남자친구도 이를 알고있구요 ,, 근데 제 남자친구는 .. 정말 심각한 불안형, 회피형 유리멘탈이에요 .. 병원에 가보라고해도 가지도 않고 아무리 칭찬을 해주고 사랑해준다고해도 믿지않고 자신을 괴롭혀요 .. 근데 이게 .. 처음엔 이해했어요 나도 저러니깐 당연히 ,, 자기 자신을 괴롭히는 상황들 ,, 저 자신도 솔직히 아직 심각할정도인데 남자친구도 마찬가지라 생각했어요 근데 전 지금 수능이 얼마남지 않은 상태인데 .. 남자친구는 제 입장을 이해해주질않고 매번 징징거려요 ,, 처음에는 이해했죠 했는데 .. 점점 지쳐요 .. 나도 힘든 사람인거 분명 본인도 알고있고 ,, 수능이 얼마안남아서 압박감도 장난아닌데 .. 자기랑 대화줄어서 서운한거만 티내고 .. 밤에 전화안해준다고 서운한티내고 근데 이 대화를 여러번했어요 분명 고친다고했으면서 .. 매번 반복이에요 .. 그러다가 최근에 제가 한번 터졌어요 참아참다가 나도 힘들다고 서운하다고 왜 고치려하지않냐고 막 메세지를 보냈어요 남자친구는 .. 미안하다며 또 사과하는데 .. 솔직히 모르겠어요 이미 깨져버린 이 신뢰관계를 되돌릴수 있을까요 .. 오늘로 어색하게된지 3일정도 지났는데 .. 분위기를 깨볼겸 약간 내성격이 너무 감정을 타는거 같다 ~ 이런씩으로 가볍게 이야기한걸 또 자기 쪽으로 바꿔서 자기도 감정이 예민해서 제 행동 하나하나에 집착하는거 같아 조금만 표현이 바뀌어도 자기는 불안하다 .. 이런씩으로 말해요 항상 제가 고민을 말해도 결국 끝은 애가 고민말하고 제가 어른스럽게 연기해서 위로하고 .. 저는 아무것도 풀지 못하고 점점 쌓여만가요 .. 너 솔직히 애가 정말 좋았어요 .. 근데 이젠 지쳐요 .. 저 애랑 계속 사귈수 있을까요 .. 애와 사귀고 저는 제가 좀 건강해졌다고 생각했는데 .. 오히려 식이장애는 더 심해지고 나에 대한 자괴감은 더운 어른스럽게 보이지 못하는 내자신을 탓하고 혐오하고있어요 .. 그냥 모르겠어요 .. 이게 맞는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