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는 매번 불평이 많고 부정적인 생각부터 갖는 것 같고 뭐든 돈, 아빠 문제라고 말하면서 화가 나면 이성적으로 조목조목 따지는 게 아니라 너무 감정적으로 굴고 소리부터 내질러버리고 앓는 소리 내고 많이 미성숙하고 애같아요 그래서 남들하고도 많이 싸우고 다녀요 정신적으로 많이 붕괴된 사람같아 보인달까요, 왜냐하면 주변에서 눈살 찌푸려도 아랑곳 하지 않고 고칠 생각도 하지 않고 절대 자기 탓이라 생각하지 않고 환경 탓, 남의 탓 이게 일상이에요 성인인데도 엄마가 소리 내지르면 매번 그거에 놀라고 엄마의 투덜대는 음성이 너무 듣기 싫고 괴롭고 듣다보면 불안해지고(왜 불안해하는 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한테 악영향만 끼치는 것 같아요 엄마를 바꿀 수는 없잖아요? 그럼 저는 수 십년을 이렇게 살아왔는데 앞으로도 평생을 참고만 있어야 된다는 건가요. 태클걸거나 반박하거나 주장하는 식으로 엄마한테 대항하면 엄청 시끄럽고 더 큰 목소리로 성질을 막 부리기 시작해서 대화 자체가 안 통해요.... 알바도 잘리기만 해서 돈 벌어서 독립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것도 아니고 생활력도 많이 떨어지고 혼자사는 게 무섭기도 하고요.... 이러면 더 이상 방법이랄게 전혀 없는 것 같은데 너무 엄마때문에 불안해서 죽을 것 같아요. 엄마의 불평하는 음성을 들으면 속으로 너무 불안해요 또 무슨 일이 생기진 않겠지? 남까지 연루되진 않겠지?(하두 남이랑 많이 싸우고 다녀서요) 이런 생각들이 들고.......... 전혀 해결 방법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도와주세요 나 이렇게 살기 싫습니다 엄마 때문에 별의 별 고민을 다 ....... 하네요
애초에 잘 키울자신없고 20년넘게 감정쓰레기통 만들거면 왜키우지...? 남들 공부하고 연애할때 나는 생존하기 바빴는데ㅠ 어휴; 시간아깝다... 괴연? 내가 동생나이때 취업과 연애와 결혼 하고싶다는 생각없었을까...? 이런식으로 발전을 못하게하고 통제와 검열을 일삼은 공산주의식 중국산 부모는 죽어야한다. 애초에 극단적인건 전체주의나 공산주의인듯;;내년이면 30인데;(다행히 수입은 조금있는편...)
저희 집은 이혼 가정이고 저는 아빠랑 살아요. 엄마 성격이 정말 유별나서 아빠가 저 성인 될 때 까지만 참다가 바로 이혼하셨거든요. 저희 엄마는 기본적으로 굉장히 부정적이고 과장 없이 몇시간 내내 남 욕만 하는 사람이에요. 저번 주 수요일, 아빠가 무릎 관절 내시경 때문에 입원을 하셨어요. 병원은 엄마 집 근처고 아빠 집+제 직장(집 근처)에서는 1시간 반~2시간정도 걸려요. 그리고 금요일 오후, 아빠 병문안 언제 갈 거냐고 엄마가 전화를 해와서 주말에 갈 생각이라고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그럼 오늘 퇴근하고 엄마 집에서 자고 토요일에 병문안을 가라 하시더라구요. 엄마 집에 가면 또 남 욕하는 걸 몇 시간씩 들어야 하니까... 저는 당연히 안 간다 했고 엄마가 이유를 물어보는데 거기다 대고 엄마랑 얘기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이렇게 대답할 수는 없잖아요? 그냥 당당하게 말 해라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엄마가 상처 받을까봐 이런 문제가 아니고 저런 얘기 하면 진짜 개G랄이 납니다. 본인 기분 상하면 전화랑 문자랑 카톡으로 계속 쌍1욕하고 정말 난리도 아니에요. 그래서 그냥 혼자 집에서 쉬고싶다 얼버무렸더니 너는 아빠가 입원했는데 병문안도 안 가냐 그러더라구요. 갑자기...? 바로 직전에 주말에 갈 생각이다 했을 때는 아무 말도 없어놓고...? 그래서 주말에 간다니까? 하고 대답했더니 평일에도 가야지 딸ㄴㅕㄴ이라는 게 주말에만 가냐고 다른 집 딸들 같았으면 평일에도 매일매일 가서 병간호하고(그정도의 수술 아님) 너희는 대체 왜 그러냐 너네 언니도 엄마한테 연락 한 번 안 하고(엄마한테 질려서 연 끊은지 7년이 넘음)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화를 내길래 내가 퇴근하면 7시고 병원까지 가면 9시일텐데 그 시간에 거기 가서 매일 무슨 병간호를 하냐, 그리고 그 병원 간호 간병 통합 서비스라 간호사 간호조무사 선생님들이 도와주신다, 아빠한테도 이미 주말에 간다 했고 알겠다고 하셨다 아무리 얘기해봤자 듣지도 않고 그저 다른 집 딸들 같았으면~ 염불을 외길래 그냥 점심시간 끝나서 끊어야된다 하고 끊어버렸습니다. 그 뒤로 당연히 또 쌍1욕 폭탄 한 차례 맞고^^... 지금까지 아무 연락 없는데 솔직히 이건 개꿀이지만 너무 짜증나요... 친구들한테는 쪽팔려서 하소연도 못하겠고 고민은 아니지만 익명으로라도 풀고 갑니다...
저희가족은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아버지,친가할머니,저,동생 이렇게 4가족이 지냈고 가끔 이모할머니(친할머니 여동생)가 주말에 오셔서 지내곤 했습니다. 사건의 발달은 이모할머니가 같이 살게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모할머니는 약간 2프로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자식도 찾아오지 않고 홀로 지내고 계셨고 친할머니께서 불쌍하니까 같이 살면안되냐고 해서 같이 지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같이 살면서 힘들고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제가 어릴때는 할머니가 얼마나 불쌍한 사람인지 알아서 곧잘 말도 따르고 최대한 맞춰갔습니다. 하지만 불편한점을 말씀드려도 맘상해서 삐지고 고쳐지거나 개선되지가 않습니다. 그렇게 지내다보니 거의 5~6년 된 거 같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안쓰러운 맘에 같이 지냈지만 혼자서 버시는 금액으로 5명의 생활은 부담되기도 하고 3년전 쯤에 이사할때 이모할머니께 금전적인 지원을 조금 받아서 불편함을 최대한 참고 살고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제가 여행을 간 사이에 집은 김장중이였습니다. 그때 아버지와 이모할머니께서 다툼이 생겼고 아버지는 이모할머니에게 집에서 나가라고 하셨고 욕까지 하셨습니다. 여행중이라 자세한 상황은 모르지만 집에 왔을때 상황을 알았습니다. 이게 서로 해결될 상황이였다면 글을 남기지 않을텐데 너무 심각해보여서 도움이 필요해서 글을 적습니다. 저도 이모할머니를 좋게보진 않지만 사실 집에서 나가면 있을 곳도 마땅치 않고 할머니가 2프로 부족하시니까 진심으로 자살하실까봐 걱정됩니다. 아버지도 많이 참으시다가 오늘 터진것 같은데 최소 서로 다시는 얼굴 안볼 각오 하신 것 같습니다. 욕설내용은 심해서 말은 안하겠습니다. 현실적으로 혼자벌어서 5명이 생활하는게 평범한 직장인으로선 힘든걸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주변 사람들보다 빈곤하게 컸고 지금도 형편이 좋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도 자기 가족 돌보기도 힘든데 자신의 이모도 책임져야 하고 심지어 정신이 안좋은 사람이라면 짐이 얼마나 무거울까요 자식 입장으로봐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무게가 버티기 힘든만큼 갈등도 심하고 커졌고 돌이킬수 없을것 같습니다. 해결방법이 있어보이지 않지만 속이 너무 답답해서 여기에 적어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떡할까요. 저는 결국 할머니는 시골집으로 내려가시고 4명이서 살면서 얼굴 안보고 지냈음 좋겠는데 속상해서 자살하실까봐 걱정됩니다. 늙은이가 죽어야지 라고 할까봐 어떡할지 모르겠습니다.. 지치네요
저는 고3이고, 어머니는 50대이십니다. 저는 대학 넣고 발표를 기다리는 중인데요.. 어머니가 너무 애같다? 라는 생각이 드는게 고민입니다. 일을 안하셔요. 제가 참견할 부분이 아닌게 맞겠죠 근데 저는 너무 불안합니다. 저희집이 남들만큼 여유롭지가 않아요. 돈이 없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왔고, 딱봐도 친구들과 지내다보면 느껴지는것도 있고요. 근데 그냥 놀고 계십니다. 뭔가 시간을 너무 낭비하는것 같아서 보기도 싫고요. 그냥 제가 이러는게 월권이라는걸 누군가 분명하게 말해주면 정신을 차릴것 같아서요.. 모르겠습니다 너무.. 어려워요.. 오늘 일좀 해보자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이러는게 맞는건가요. 전 열심히 까지는 아니여도 남들하는 만큼은의 반이라도 사회생활을 하는걸 바라는건데 이게..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어머니는 본인이 집안일을 하는거에서 이미 자기가 할건 다 하고있다고 생각하고 계십니다. 제가 보기에는 늘 폰 붙들고 티비보는 모습으로만 보여요. 그게 아닌걸 아는데 너무 보기 답답하고 흠.. ㅠㅠㅠ 알려주세요 너무 어려워요.
중학교때 까지는 신경쓰이지 않았지만 고등학교부터는 엄청 신경쓰였어요. 집이 어떻냐면 입구-> 방 하나(거실용) 그 다음 통로 제 방 그 다음 통로는 부엌입니다.(문×) 집이 좁다 보니 제 방 이라는 느낌보다는 부엌을 가기 위한 통로 느낌입니다. 그냥 제가 안에서 뭘 하든 다 보이구요. 지나가면서 저를 다 보고 감시한다는 느낌을 받아요. 이거 학교 다닐때 학업에 지장도 많았구요 현재는 대학생인데 이게 너무 스트레스라 가림막도 세웠지만 소용이 없어요 돈이 있다면 나가고 싶지만 솔직히 공부하면서 하는 알바 돈으로는 턱이 없어요 돈 모으는 것도 힘들고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집이란건 편하게 쉬고 싶은 공간인데 쉴 수 없고 나갈수도 없고 저도 문이 있는 방에서 살아보고 싶어요 어떡하죠 정신 나갈거 같아요 대출 받아서라도 나가는게 맞는걸까요 아님 적금 깨서라도 나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여자 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이 이혼하셨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아버지 밑에서 자랐습니다. 근데 문제는 아버지의 알콜 문제로 저는 노이로제 걸릴 것 같습니다. 아버지 직업은 건설쪽에 계십니다. 여름이나 겨울 간간히 일이 없습니다 문제점 1. 아버지는 술을 마시면 2주정도 폭주하십니다 소변도 못가리고 그냥 지리면서 주무십니다 2. 술마시면 욕이며 난동부립니다 3. 했던말 또하고 주변사람 질리게 합니다 4. 경찰서 자주 갑니다 5. 이상한 여자 자꾸 사귐-> 그여자도 술때문에 도망감 6. 60살인데 건강생각 안함 7. 술 안먹으면 성격 괜찮음 8. 알콜중독자인지 모름, 강제입원하려해도 실패 9. 노후자금 없음 -> 지금은 연락 필요시에만 합니다 웬만하면 안볼려고 함 이런 아버지 밑에서 불안에 떨면서 자랐습니다 술안먹으면 꽤 괜찮다가도 술 먹으면 완전 변해서 집 나왔습니다 정말 같이 있으면 우울증 걸릴 것 같아요 이런 아버지 밑에서 자라니 제가 회피형인간이 되어있더라구요? 이런 가정상황이라 자꾸 누굴 사귀면 아 저 사람 부모님이 나를 맘에 안들어 하시겠지 결혼 반대하시겠지 이 생각부터 들고 결혼식 때 누구오지 아빠 불러야하나? 상련례는 어캐하지 시어머니가 뭐라 생각하겠어 등 이런 가정환경이 너무 억울합니다 저도 곧 결혼해야 할텐데 이런 저에게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저희 엄마가 뭐만하면 잔소리를 하거든요? 제가 하려고 했는데도요 그래서 그것때문에 엄마가 잔소리 하는데 ***듯이 싫어서 엄마나 가족들이랑 있으면 또 누가 잔소리 할까봐 눈치봐요 사소한 행동에도요 가뜩이나 중학교 들어가서 뒷담화도 당하고 아무것도 안했는데 지들끼리 조롱하는것도 당해서 눈치 보이는데 심해졌는데 집에서도 이러네요 어떻게 해야 제가 편해질까요
제가 졸업선물로 받은 갤럭시 워치를 한동안 안차고 다녔더니 엄마가 그걸보고 제가 책장에 올려둔 워치를 아무말없이 가져가서 체인까지 바꿔서 당당하게 본인이 차고다니더라구요 저는 이게 이해가 안되고 너무 화가나요 어떻게 저렇게 당당하지? 엄마가 사준것도 아닙니다
수세미도 너무작은거쓴다 휴지는 변기에안버리고 자꾸휴지통에 처버린다 냄새나고더럽고역겨워 죽겠다 난 그날빼고는 휴지통 쓰는일 없는데 변기에 처버려라고 얘길해도 지고집에 못이기는가보다~ 지가버리는것도 아닌데 사서고생하는 인생 *** 역겨워서 같이 못살겠다 밥먹을때 쩝쩝거린다 진짜 숟가락으로 패고싶다 지가맘에안들거나 화나는거있음 막말에 그릇도깨트리고 너무 부정적이다 솔직히 자기 불행을 남한테 영향주는사람 진짜 패죽이고싶다 자식관계 아니였음 엮이지도 않고싶은 부류이다 정말 싫다 무시받는 행동을 처하니 아빠노릇 못받는거라 생각하세요 유유부단한 애비들아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