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곧 취업 앞두고 있는 대학교 4학년인데 머릿속에 떠오르는 수많은 걱정들, 생각들 때문에 잠이 안 오고 불안해요. 아직 병원에 가본 적이 없어서 약국에서 파는 수면유도제를 달고 사는데 그래도 입면이 너무 힘들고 오늘처럼 잠이 안 오는 날에는 밤새도록 불안한 생각 때문에 눈물이 계속 나요
중학교때는 괜찮았어요 발표같은거 떨리긴해도 목소리 를 떨진 않았습니다 근데 고1 때부터 앞에서 나가서하는 수행을 할때 말하다가 점점 목소리가 안나오고 목이 막 히는 느낌이 나서 중도 포기를 많이했어요 지금은 고3인 데 새학기때 강당갈때 전학년이 같이 이동하는데 계단을 내려갈때 다리가 떨리더라구요...그리고 또 친구한테 무 슨 사건(제가 친구랑 갈등이 있었던 사건)을 설명할때 목소리가 너무 떨리고 손이 발발 떨려요...또 학교에서 선생님이 책 한줄 읽어봐라 하실때 읽다가 목이 막히고 목소리가 염소처럼 나오거나 목이 텁하고 막혀요.. 그래 서 답답해서 부모님께 정신과 같이 가달라했더니 나중에 취업할때 다 불이익 간다고 안된다 하시더라구요 정신과 가야할거같나요..
한동안 자해를 하다 두 달 정도 자해를 참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부터 흉이 있는 부위가 당장 칼로 벤 것처럼 서늘한 감각이 들고 아프더니 긋고 싶다는 충동이 심해졌어요 정말 딱 한 번만 긋고 싶은데, 그러면 다시는 충동에서 벗어나지 못할 걸 알면서도 이러는 제가 너무 싫어요 자제력을 곧 잃을 것 같기도 하고…… 정신병동에 자진입원하면 강제입원과 다른 점이 있을까요…?
몇달 전 엄마는 온가족이 출근한 사이, 추운 베란다에서 목을 매달아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어요.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이별에 눈물은 커녕 실감조차 나지 않기도 했고 남은 아빠와 동생, 이모와 할머니 등 온 식구와 친척이 슬퍼하는 상황에 나라도 정신차리고 있자 하는 마음에서 더 눈물을 참았던 거 같습니다. 장례 내내 울지 않아서인지 49재 때 이모는 제 뺨을 주먹으로, 할머니는 말로 때리며 “엄마 잡아먹은 년, 지 *** 죽어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아, 너가 엄마를 죽인 거다, 엄마에게 왜 상처를 줬나” 등의 말을 하며 제가 엄마를 죽였다는 죄책감을 주었습니다. 사실 엄마가 돌아가시기 일주일 전, 저와 엄마는 돈과 관련한 문제로 크게 다투었고 실제로 그때 제가 했던 말이 엄마에겐 큰 상처였는지 엄마는 “네가 내 마지막 남아있던 자존심을 깎아버렸어, 나도 정말 잘 살고 싶어”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당시 저는 엄마에게 너무 미안해 눈물 흘리며 그런 말을 한 이유와 상황, 죄송스러운 마음 모두 전달하고 좋게 마무리되어 화해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엄마는 죽었으니 그게 아니었던 거죠… 개인 가정사이기에 어떤 얘기였는지 자세히 알려드릴 순 없지만 이모와 엄마 사이에 얽힌 억이 조금 넘는 돈 문제로 엄마가 더는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해서 얘기한 말이 하필 엄마에겐 비수로 날아왔다는 것입니다. 정말 이모와 할머니가 말한대로 제가 엄마의 트리거를 당긴 것만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정말 엄마를 죽인 걸까요? 엄마는 절 미워하고 있을지, 그게 아니라면 제가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해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침출근 출근해서 집에와서 자기전에 모두 전쟁생각 우크라이나 영상보면 저도 중국 북한군이 와서 저를 포로로 잡고 찌를까봐 무서워요 커뮤니티도 즤금 삼차대전이라고 네이버 카페 댓글 뉴스 댓글에 난리에여 긎데 제 주변에는 두혀워하는 사람 아무도 없엇요 저만 이상하게 불안해요 벌벌떨리고 눈물도 밤에 낫어요 예전에도 돌려차기 사걷 보고 너무 무서워서 뉴스들 한동안 끊었어요 저를 불안하지 않게 해주ㅛㅔ요 할머니 될때까지 살고싶어요 행복하게 가족들과 헤어지고 폰도 끊기고 연락도 안될까 걱정되어요 ㅠㅠ
언제부터 계속 학교만 갔다가 집에 오면 우울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무기력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괜찮아질거라고 믿고 나아지기 위해 방도 청소하고 그랬습니다. 괜찮아지는 것 같았는데 오늘 영화도 보고 밥도 먹을 때까지 괜찮았습니다. 근데 아까 엄마랑 살짝 말다툼을 했는데 엄마한테 상담 받아야된다고 했잖아 라고 하니 그래 받으라고 했잖아 라고 말씀하시면서 왜 우울하냐고 공부하기 싫어서 그런거냐고 뭐 때문에 우울한지를 말해보라고 그러셨는데 저도 잘 몰라서 나도 잘 모르겠다고 말하니 우울한 애가 잘 웃고 그러냐고 그래서 제가 우울하면 웃지도 말고 방에 처박혀있어야되냐고 그러다가 눈물이 터졌습니다. 방에 들어와서 한참을 울다가 글을 써봅니다.
나는 아직 상처가 그대로인데 그사람은 내가 괜찮아졌다고 생각해 내가 마음에 안들면 버리고, 쓸모있을때 다시 기분 좋아하고.. 내 감정을 한번이라도 드러냈다가는 항상 모든 결과는 버림받는거였어.. 나는 버림받고 싶지 않아서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했고.. 근데 지금은 좋아지셨어 너를 사랑해주셔.. 근데 그게 힘들어.. 내가 버라던게 아니야 나의 과거를 물어봐주고, 사과해주면 좋겠는데 그 사람은 내 엄마야...
생명을 경시하며 우쭐대고 외모에 환장하고 외모가 다라고 생각하고 노력보다 재능을 우선시하고 뭐든지 함부로 판단하고 본인 외로는 다 벌레 취급하고 장난으로 생명을 망가뜨리고 짐승적인 본능에만 치우쳐 살고 지나친 탐욕에 몸을 맡기고 살고 자기 죄를 뭣으로 알고 당당하고 남의 불행을 행복으로 느끼고 자기 목숨밖에 안 중요하고 자신이 똑똑하다 착각하며 자만하고 정답 없는 세상에서 정답을 찾고 합리화라는 비겁한 방식으로 자기방어하고 착한 척 남을 도우며 우월감을 느끼고 단순하고 천박한 쾌락을 ***으며 살고 대체 왜 그러나 몰라 이 세상은 더이상 이런거에 에너지 낭비하기 싫은데 자꾸 못 참고 화가 쌓이게 되네 인간들이 원래 그런건데도 적응이 안되네 뭐 나만 이런 생각하는거겠지 그저 나만 썩고 죽어나갈뿐 그들은 가볍게 웃으며 이세상을 활보하겠지 그것뿐이겠지 어느성별이든 어느나이대든 외모가어떻든 성격이어떻든 인간이란 인간들은 다 꼴보기싫고 뻔하게만 보인다 천박한 것들 그래 그냥 난 자연 속에서 혼자 사는 것밖에 답이 없다 세상아 날 실컷 증오하렴 나도 세상을 실컷 증오할테니 에휴 죽고싶어도 어쩌나 살아야지 아무리 한심한 세상이라지만 그곳엔 아픈 우리 가족이 있으니 살아야지 어쩌나 에휴 ***
존재에 대한 의문이 끊이지 않는다. 나라는 사람은 이 세상에 어떤 이유로 존재하는 걸까. 각자의 세상에서 자신이 큰 별이고, 이 세상에서 소중한 존재라는 말은 많이 보고 들었다. 그러나 그 말을 듣고도 자존감은 계속 떨어진다. 고도비만이라는 몸이 싫어서 다이어트 한다고 실천하지만 나는 예쁘지 않고, 매력도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모난 부분만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에. 계속 나 자신을 혐오하고, 없애고만 싶다. 잠시 스쳐가는 위기일까, 아니면 잠재되어 있던 불안이나 혐오가 밀려오는 걸까. 나는 내가 싫다. 성격도, 모습도, 모든 게 다. 나를 사랑해야 남도 사랑해준다는 것도 잘 알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내가 나를 극도로 싫어하는데, 어떻게 그래. 하물며 요근래에는 '차라리 나 혼자...'라는 생각으로 이 세상을 떠나 긴 여행을 시작하는 상상도 해보았다. 나라는 한 사람이 없어도 세상은 문제 없이 잘 흘러가지 않을까. 울고만 싶고, 도망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니까. 울면 무너질까봐 꾹 참게 된다. 사람을 새로 사귀는 것도 두렵다. 대화를 이어가는 게 힘들다. 모든 게 힘들고, 무섭다. 내가 나쁜 사람인 거 같아서, 타인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겠다. 항상 괜찮다는 말과 웃음을 지으며 보낸다.
저는 모르는 사람한테 말도 못 걸어서 주문도 못할정도의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친하지 않은 사람과 팀활동을 하는 것이나 일을 하는 것에도 쉽게 겁을 먹고 두려워하던 사람입니다. 솔직히 이제 21살인데 알바 경력이 단기알바뿐인게 너무 부끄럽고 이제 일을 해봐야할 거 같아 정말 큰 용기를 내고 도전했습니다. 처음부터 빡센 알바를 한 것이긴 했지만 그래도 저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이 단순한 생각으로 도전했습니다. 빡센 걸 처음부터 하면 괜찮아질 줄 알았거든요. 근데 어제 막상 첫 출근을 해보니 막막했습니다. 사장님이 외워오라고 하신 레시피도 긴장해서 헷갈리고 기억이 안나서 계속 앞에 써져있는 레시피 보고 만들고 행동도 느리고 그런 제 모습이 제가 봐도 너무 답답해서 내가 너무 일을 못하는게 느껴져서 멘탈이 약간 깨져있던 상태였습니다. 처음에는 못하는게 맞다는 말 정말 많이 들었고 제 마음도 잘 알고 있었지만 너무너무 못하는 제 모습 때문에 그 말을 들어도 전혀 위로가 되지 않더군요. 그리고 6시쯤 사장님이 가게에 오셨을 때 저에게 무엇을 물어보셨는데 제가 잘 못 들어서 한 두번 정도? 네? 하고 다시 물어봤는데 저한테 너 귀 먹었어? 라고 사장님이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때부터 멘탈 깨지고 너무 무섭고 눈치 보이고 울고싶은 거 꾹 참고 그래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는 거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퇴근하자마자 적성에 안 맞는 거 같다고 못하겠다고 사장님께 연락 드렸는데 다른 알바를 찾아보려고 하니까 자꾸 일을 못해서 직원들이 저를 답답해하는게 떠오르고 사장님이 계속 저한테 안 좋은 말하던게 떠올라서 무서워서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