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이라곤 편의점 알바밖에 안 해본 제가 10년 만에 마트 야채 쪽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일주일째인데 면접때 직원이나 상사들이 다들 어려울 거 없다면서 쉽다고 했는데.. ㅜ 아직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너무 복잡하고 어렵고 작업하는 공간에서 혼자 야채 포장만하는게 단순한 작업이라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편해요 그리고 같이 일하는 아줌마가 둘인데 경력이 꽤 돼요 근데 잘 세세히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바쁘다고 물어봐도 신경질적으로 알려주고.. 뭘 알아야지 해보겠는데.. 또 뭘 해야 할지 몰라서 물어보면 알아서 일을 찾아서 해보라면서.. 또 맘대로 하면 뭐 하냐면서 뭐라 할 거면서 ㅠ 어쩌라는 건지..또 알려준 거 버벅대면 저번에 알려줬지 않냐면서 핀잔주고 제가 한번 말하면 저장되는 컴퓨터도 아니고 며칠밖에 안 한 사람을 몇 개월 동안 일한 사람처럼 하길 바라는 거 같아요 제가 일머리가 없는걸까요 왜케 힘들죠? 며칠전엔 울면서 퇴근했다는..ㅋ ㅠ 상사가 한 달이면 아줌마들 없이도 혼자서도 할수있게 다 파악을 해야 된다 그러는데 완전 왕부담되네요 ㅜ 제가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요?
원래 남에게 잘 의존하지 않는 성격이고 부모님께 마저도 손 안 벌리고 제 진로를 무조건 혼자 감당해내려고 노력중입니다. 엄청나게 부족한 집안은 아니지만 넉넉하지도 않기에18살의 나이에 알바를 시작해서 부업부터 한식당, 카페 등등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죠 그러다 최근 정말 존경할 만한 선생님을 만나게 됐어요. 처음으로 어른에게 기댔다고 해야되나? 진짜 제 안에 깊은 곳에 있는 고민, 불안, 고통 들이 물 밀듯 쏟아져 나오더라고요. 처음에는 선생님도 여유가 있으셨고 제가 얕은 고민들만 얘기했는데 1년 좀 더 지난 시점부터 깊고 현실적인 얘기까지 나누게 됐어요 저도 이런 경험이 처음이니 선생님이 얼마나 받아주실 수 있는지 내가 어디까지만 기대도 되는지 선을 모르겠고 이제는 습관처럼 조금만 힘들어도 다 티가나요 선생님이 요즘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어 보이는데 그만해야지 그만해야지 나도 이제 어른이야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만두는게 잘 안되네요 제가 안정적인 사람이 되서 꼭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자주 보는 모임에서 한 사람을 짝사랑하게 됐어 다른 남자가 있는것 같아 짝사랑 그만하고 예전처럼 아무 감정없이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재수하고 대학에 합격했어요. 근데 정말 하고싶은 일이 생겼고 꿈이 생겨서 대학을 가야하나 고민이에요. 재수 전에는 무조건 돈과 취업만 생각해서 재수를 선택했어요. 알바와 재수를 하면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을 때, 우연찮게 어떤 것에 구원받고 진정한 행복을 찾았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어요. 하지만 집안이 풍족하지 못해 제 꿈을 뒷받침해주기 힘들 것 같아서 대학을 다니면서 내가 하고싶을 걸 하자 생각했는데 그렇기엔 제 꿈이 너무 간절하고 대학때문에 제 꿈은 이도 저도 안될 것 같아요. 제 꿈은 운, 재능, 노력이 다 필요한 분야고 크게 성공하지 못하면 돈 벌기 힘들어요. 하지만 성공하지 못해도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대학에 가게 되도 나름대로의 행복이 있고 어느정도 평탄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전공도 제가 좋아하던 거라 괜찮을 것 같다 생각하고 미래는 알 수 없는 거지만 조금 보장된? 미래라는 생각이 들어요. 솔직히 죽이되든 밥이되든 상관없고 제 꿈에 인생을 걸고 싶은데 대학 합격통지서를 볼때마다 내가 평탄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건가 싶고 대학을 갈 수 있는 기회는 이번이 마지막일 것 같아서 더 고민이 들어요.
오늘 거의 모든 프로젝트와 발표준비가 끝났어요. 남은 건 발표대본 쓰기와 발표 연습입니다. 발표가 끝나고 바로 공부를 해야할 것 같아요. 지금 공부를 거의 안 한 수준이라 걱정됩니다. 오늘 글 쓰는 건 좀 늦었어요. 발표자료를 만들다가 시간이 가는 줄 몰랐습니다.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보고서를 쓰고 바로 ppt를 만들었습니다. 전 마음에 들지만 점수는 잘 나올지 모르겠어요. ppt를 하루에 2개나 만들 수 있다니 좀 놀랐어요. 준비하면서 불안했지만 점점 완성해나가면서 불안이 어느 정도 잠잠해졌습니다. 내일의 도전 주제 : 발표하고 공부하기 1. 발표대본 만들기 2. 발표하기 3. 공부하기 4. 잘 쉬기
30대 초반에 취업 실패 후 그 길은 아닌 것 같아 과감하게 내려놓고 다른 일을 하려고 다시 학교를 들어갔다. 2가지의 선택지 중 절충하여 2번의 길을 잡았다. (1번은 내가 잘하고 좋아하지만 돈을 벌기 어려운 직종이다. 2번은 내가 관심있는 분야이고 일은 재밌어 보인다. 근데 내가 재능이 있는지 모르겠다.) 학교에 다시 들어와 학문을 배우는데 이전에 했던 공부보단 잘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내 기준에 내가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성격상 나는 장인이 되야하는 스타일인데(내 확신이 있어야 일을 할 수 있다) 아직 1학년이지만 내가 마음에 안든다. 여기 업계도 별로 좋지 않지만 가족이 이분야에 하고 있어 같이 할 예정으로 들어오긴 했는데 모르겠다... 내가 그냥 *** 잘해서 사람들이 막 왔으면 좋겠는데... 내년이면 벌써 30대 중반...친구들은 결혼에 아이 또 빠른 애들은 회사에서 과장까지 달고 있는데 나는 아무것도 시작을 못하고 다시 학생이다. 이런점이 좀 외롭고 괴롭다. 남들은 저멀리 날고 있는 것 같은데 난 아직 10대 후반 20대초반을 보내는 것 같아. 불안한 미래와 언제쯤 내 전성기가 올지 그게 오긴 할지 불안하다. 졸업하려면 2년이나 더 남았고 또 취직을 해도 데이터 쌓고 내 스킬 갖추는데 최소 3년... 그럼 거의 40살... 나는 왜 능력이 없어서 나와 주변사람들을 힘들게 할까... 힘들다. 나도 전성기 누리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 배풀고 싶고 그냥 주변 친구들 처럼 평범하게 살며 연말도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과 지내고 싶은데... 현실은 30대중반에 기말고사 준비라니 현타가 온다 또 공부는 막 팍팍 안되고 시간대비 효율은 떨어지고... 나는 내가 좋은데 이런 커리어 경제적 능력은 참 맘에 안든다. 나에게 전성기는 언제 올까?? 공부라도 팍팍 잘되면서 내가 만족스로울 정도라도 되면 좋은데 뭔가 맘에 안들고 아쉽고 짜증난다
제가 지금회사들어간지 1년이 됬는데 제가 회사를 다니면서 거의 매일 혼나고있습니다. 일이 제대로안되고 잘할려고해도 안되고 하는데 뭘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평생다닐수있는 직장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23살인데 내년에 24살입니다. 제가 맨날사고치고 욕은 게속먹고 있고 제가 지금 디스크도 5번이랑 2번이랑3번이 안좋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이 회사를 게속다녀야되는지 잘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랑 잘 못어울립니다. 제가 엣날에 친하게지내던친구한데 배신을 당해서 그런지 사람을 잘못믿겠더라고요 제가 어떻게하면 좋은지 제가 일도 제대로못하고 사람들한데맨알혼나서 미움털만박혀있는데 어떻하면 좋죠 제가 잘할수있을까요 너무힘들고 지치긴하지만 제가 평생 해왔던게 운동밖에없었는데 10년이상을 해왔는데 이회사를들어가고나서부터 제가 공부도하고 열심히했었는데 이제는 공부가 안되고 뭐라도 해도 잘안풀리는데 게속스트레스받고 미치겠는데 그만두는게 맞을까요
오빠는 외딴 섬(해병)에서 휴가받고 와서 하는데 형부가 이러다라고요. '니네 오빠가 왜 갔겠냐.' 하면 '의무니까요.' 라고하면 '의무는 개뿔. 니 지키려 갔지. 어? 뭐하려 의무 때문에 갔겠냐? 너하고 엄마, 아빠, 조카 쟤네 지키려 갔지.' 이러거든요. 의무인걸 뭐라 ******해서 그러는데, 군대 안가면 법적 처벌이나, 벌금있는걸로 아는데. 저런 ***하니 너무 싫어요. 오빠 왔으니 담금주 마시고 하는데 형부는 저보고 마시라고 권하고. 거절하니, 째려보며 ***하더라고요. 오늘밤에 준비하라. 하는 쓰레기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게 꿈이었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죽었더니, 소설처럼 회귀하면 좋겠다. 그럼, 좀 더 좋은 인생으로 살 수 있을것 같은데. 이러고 있어요. 오늘 전화로도 '니네 오빠는 뭐하러 군대갔냐.'그럼, '위무니깐 갔죠.' 하면 '의무는 개뿔, 가고싶어서 갔겠냐? 안가면 됐지.' 이러고 '그럼, 니는 집에서 왜 잠자냐. 왜 학교가냐. 그럼, 너는 가족들한테 의무로 하냐?' 이 ***하고. 뭐, 초,중딩때 작은언니집에서 요리, 설거지, 분리수거, 음식물 버리고, 빨래, 방청소 등등 다했죠. 그게 뭐 의무겠어요? 집도 멀어서 거기서 살면서 그랬는데.
결혼 전 서울에 살 때는 전공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더라도 사무직 일을 꾸준히 하며 사회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고, 취업에 대한 부담도 지금보다는 훨씬 덜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타지역으로 내려오면서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지역 특성상 선택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매우 제한적이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자격증도 취득했지만 이력서를 넣어도 면접 기회조차 거의 없어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설령 채용 공고가 있어도 거리 문제로 현실적인 근무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과연 다시 일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앞으로의 삶이 막막하게 느껴집니다.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또 같은 소리를 하게 되네요. 알바를 지원하려고 하는데 용기가 나질 않아요. 상대가 초보가능이라 적어놨는데도 말만 그렇고 현실은 경력직 뽑으려는 곳을 많이 봐왔어서 괜히 이번에도 내가 순진하게 믿어버리는 게 아닌가 싶어서 조마조마하구요.... 초보를 뽑는다했지 저처럼 초보라 부르지도 못할 정도의 수준 이하의 실력을 가진 사람도 뽑아줄련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자신감이 너무 부족하고 실제로도 실력이 많이 떨어져서 다 잘리기만 한 게 제 현실이거든요.. 어..이럴 땐 뭘 어떡하면 좋을까요..... 팁 같은 거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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