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집착하는걸 고치고 싶어요..
곧 23살이 되는 여대생입니다 외동딸임에도 불구하고 집착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어릴때 엄마가 친구분들 모임 혹은 가족동반모임을 가면 엄마가 전화를 받을때까지 전화를 하고 안받으면 부재중 거의 30통이 넘게까지 전화한적도 있었어요 점점 크면서 엄마에 대한 집착은 사라졌습니다 아 원래 아빠께는 집착하진 않았어요 아무튼 그 집착이 친구에게로 향해진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친구가 항상 없었다가 있었어도 싸우고 흔히 쌩.. 을까고 아무튼 뭐 깊은 친구 하나 없이 살다가 알바하다 만난 친구들과 현재 1년 가까이 매일 연락하고 전화를 하는데.. 제가 집착이 너무 심해서 언제 한소리 들은적이 있어요 그 후에 조절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고치고 싶어서 심리상담도 받는중이구요 근데 요근래 다시 집착이 심해지는걸 느껴요.. 그 친구들중 한명이 저랑 정말 매일매일 연락하고 잠자면서도 통화를 건상태로 자고 그래요 아무튼 요즘 저한테 썸남이 생겼어요.. 1살 많은 오빠인데 이 친구가 이제 자기는 안받아 줄거라고 오빠랑 전화하라고 그러더라구요 아 정말 ㅋㅋㅋㅋ 겨우 오늘 하루인데 심심하고 허전하고 무기력하고 괜히 이 친구랑 아예 관계를 끊으면 집착을 안할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끊기 싫어요.. 22살에 이런생각을 다하다니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하 그 썸남 오빠도 좋긴한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집착하는 저도 너무 힘들어서 좀 집착좀 안하고싶어요 맨날 카톡이 언제올까 전화는 언제하라 하나 오늘은 뭐하나 아주 혼자.. 에휴 정말 고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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