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부모님이요. 부모님이 절대로 나쁘신 분은 아니고. 가정폭력이나 학대같은건 전혀 없었고. 제가 뭐 먹고싶다, 하고싶다하면 기꺼이 지원해주세요. 지금 대학교 학비도 지원해주시고있으세요. <어릴때> 근데 제가 어렸을때 많이 혼남을 당했고 자주 맞았고 그랬어요. 물론 남들이 당하는 훈육 정도일수도있어요. 근데 제가 유치원생때 혼나서 울때도 (소리내어 울지않았어요 그냥눈물만) 뚝 그치라고 바늘로 입을 꼬매겠다고 화내면서 바늘을 들고온게 계속 생각나고, 취미로 그림그리는걸 좋아해서 자주그리는데, 머리카락을 똑바로 그리지 않았다고 화를내면서 맞기도했어요. 그것때문도있고 중고등학교때는 더 심했어요.(대학생되고 아주많이 나아졌는데 2학년까지는 그랬어요.) 이땐 가족 전부 상황이 좋지않아서 부모님은 항상 화나있었고항상 집오면 부모님이 싸우고(아파트 밖에서도 우리집 싸우는 소리가 다들렸어요. 거의 메일 들렸어요) 이혼얘기도 오갔고. 저도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해서 지쳤고요. 또 학원도 다니기 싫다고 여러번 말했는데 그럴때마다 엄청 맞았어요. 맞았거나 혼내진 기억은 이제 잘안나는데, 보통은 항상 머리카락을 붙잡혀서 밀치거나 때리고 약간 포효아닌 포효같은 소리를 들으면서 맞았어요. 머리카락 붙잡힌 상태로 차에 강제로 밀어넣으시고 달리는 차안에서도 계속 소리를 지르셨어요. 그상태로 학원앞에 주차해서, 제 좌석을 열고 제 머리카락을 잡고 계속 나오라고 소리질렀어요. 그때 학원가는 주택가에 마트도많고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곳이라 너무 창피했어요 이정도로 돈이 없지만 학원에 계속 보내주셨어요. 하지만 혼내실때마다 ”그럼 지금까지 내가 바친 학원비, 너에게 지원한거 전부 다 갚아!!! “라고 소리치세요. 그럴때마다 속에서 울컥해요. 내가 그래서 학원비 필요없다. 학원 안가고싶다 말해도 보낸게 누군데??라고요. 그래서 최근에도 부모님이 학원 지원해주실때마다 나중에 다 갚으라고 말하려고 하는건 아니겠지싶고 그래요. 제 생각으로는 제 의사 상관없이 저에게 필요없는걸 본인 마음으로 선물하면서, 본인은 아이를 지원했다. 서포트했다. 라고 생각하시는것같아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대학교 진학관련> 아무튼 이런 기억들이 많이 남아있어요. 대학교 진학관련도 그래요. 제가 인생 절반이상을 섬과 시골에서 살았어요. 지하철은 물론이고 버스도 잘 없던곳아요. 그래서 교육은 당연히 제대로된건 못받았어요. 근데 중학 후반부에 환경이 중요하다고 부자들이 살고 학구열이 높다고 소문난 지역의 학교에갔어요 시골에 살땐 공부를 평균이상 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여기선 항상 꼴등이었고. 공부도못해서 다른 친구들에겐 상냥하던 선생님에게는 무시당하고 소리지르는것도 당한적있고. 집도 가난하다고 친구에게 놀림당하기도했어요 못버티겠다고 몇번을 말했지만 바꿀수있는건 없다하셨고 결국 버텨서 고등학교를 친구없이 졸업했어요. 이때 우울증과 무기력이 심해서 밥,잠말고는 아무생각 못했고 그때 관련 기억은 지금도 희미해서 없어요. 근데 같이 시골에 살았던 저와 성적이 비슷한 친구들은 전부 학교 성적이나 농어촌 전형으로 굉장히 좋은 대학을 갔고, 저는 그냥 학교 꼴지기도하고 전문대로왔어요. 그래서 친구들과 비교되면서 우울해질때가많아요. 대학에 와도 ”그 고등학굔데 여기왜왔어?“라는 소리들을때도있고요. 아무튼. 대학도 제가어차피 다같은 전문대면 집근처로 가거싶다 했는데 엄청나게 노발대발 화를내면서 친척보기 부끄럽지않냐고 며칠을 제 앞에서 투덜투덜 댔어요.. 걸국 집에서 먼 전문대로왔지만 통학시간이 너무 길고 힘들어서 3학년때 못버티고 체력적으로 힘들고 괴롭힘도 당하고 우울증이심해져서 매일 죽는생각만하고ㅠ과로워서 자퇴하게되었어요. 집 바로 옆대학에 갔더라면 이런문제도 없이 졸업을 했을테고, 또 거기가 평판은 안좋을지 몰라도 교직이수가 있는 곳이라서 교직을 받았을수도있는데... 이걸 그 때 부모님에게 설명해도 반대하셨어요. 근데 몇년뒤에 “너, 교직이수 받아서 보건교사가 되지않을래?“ 라고 말씀하신걸 듣고 저는 펑펑울면서 말했어요 제가그때 교직이수가있는 그 학교로 가고싶다 말했을때는 왜 화내면서 반대하셨어요? 이 대학은 교직이수 없다해도 ”뭐? 너 대학은 교직이수가 없어? 다른 방법은 없어?“ 라고 말했어요. ㅈ전 너무 화가났어요. 제가 그때 전부 다 설명을 했는데 (보건교사가되려면 방법은 한가지이고 그건 교직이수가있는 대학에 가서 성적을 받는것)그것도 모르고 이 학교에 오라고 고집을 부린거냐고 입밖까지 나오려다가 말았어요... 지금 얘기한거 말고도 사연이많아요. 이거로너무 스트레스를 받았고 부모님에게 원망을 가지게되어요 자꾸. 지금 23살인데도 계속 이런 문제들로 부모님이 미워질때도있고 부모님은 그래도 지원할대로 하셨는데 부모님을 미워하는 제자신이 너무 항심하기도하고요. 그래도 최근엔 부모님이 많이 바뀌셨어요. 가끔은 전혀 다른사람같아요 화도 안내시고 이젠 제 결정한걸 어느정도 존중해주시려고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부모님을 원망하는것조차 죄책감이들때가많아요. 그래도 요새 계속 고등학교 얘기, 대학교얘기, 이런거 나오면 눈물이 계속나고 미워져요...😭
1년 전, 고3일 때 입시 때문에 몇 달 동안 우울했었어요. 학교랑 학원 갈 때 빼고는 계속 침대에만 누워 있고. 밥 먹는 것도 귀찮아서 하루에 한 끼만 먹었어요. 근데도 허기는 별로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몸도 많이 상했었어요. 계속 공복인 상태여서 배고팠는데도 가족들이랑 저녁 먹을 때 밥을 한 입만 먹었는데도 바로 식욕이 사라지더라고요. 길거리를 걸을 때는 구름 위를 걷는 것처럼 제 몸에 무게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았고요. 사라지고 싶다, 도망치고 싶다, 죽고 싶다는 생각도 자주 했어요. 한창 예민했을 때라서 아빠가 스킨십을 하는 게 불편했어요. 지금은 안 그렇지만 그때는 아빠가 계속 건드리니까 감정이 격해졌던 것 같아요. 아빠가 건드리면 불쾌감이 들고 짜증부터 났고 아빠가 뒤에 서 있거나 제 뒤를 지나가기만 해도 경계심이 들고 불편하고 불쾌했어요. 아빠가 그냥 애정표현을 하던 거라는 건 알았지만 저는 싫었어요. 아빠가 건드리면 화부터 냈어요. 그 전에는 가끔씩 뒷목이나 귀에 뽀뽀했었는데 제가 계속 화내니까 이제는 안 하더라고요. 그때 제가 화내면 아빠는 알겠어. 미안해. 라고 상처받았다는 듯이 반응했어요. 지금은 아빠가 가끔 안거나 볼이나 머리에 뽀뽀해도 불편하지 않은데 작년을 생각하면 아직 원망이 들어요. 그때는 제가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고 방 문을 닫아놔야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방 문을 닫아놔야 안정감이 들고 불안하지 않았어요.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그런데 이젠 증오심 밖에 없더라고요. 어릴때 갑자기 너무 크게 혼난적이 많았어요. 어릴때 기억을 돌이켜 보면, 갑자기 아빠가 갑자기 화가 나실까봐, 그게 너무 불안했던것 같아요. 엄마 허락을 맡고 화장실 벽에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적이 있어요. 그런데, 아빠가 오셔서 자랑했는데. 화가라고 자랑했었는데, 돌아오는 반응은 고함밖에 없더라고요. 그땐 너무 무서웠는데, 돌이켜 보니 씁쓸한 웃음밖에 지어지지 않네요. 아빠가 혼내면 맞을까봐 너무 무서웠어요. 맞는건 아프니까요. 솔직히 오버하는것 처럼 들릴까봐 누구한테도 말 못했는데요. 전 고등학생이 되기 전까지 아빠가 혼내시면 죽을것 같아서 너무 무서웠어요. 아빠가 절 죽기직전 까지 때리신 적은 없긴해요. 물론 얼굴에 크게 흉이져서 11살때 한동안 선생님들의 걱정어린 시선을 받아야 했지만요. 전 야경증이 있었거든요. 야경증 증상중 이였을때 아빠가 제 발작증상을 참지 못하셨습니다.그때가 아직 기억나요. 외할머니도 계셨는데, 전 제몸을 가누지 못하고 아버지 한테 ***듯이 맞았던 경험. 외할머니는 서방 그만 하게, 라며 말리시고 엄마도 옆에서 이제 그만 하라고 말리셨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겨우 때어 놓고 저는 엄마 옆에서 두려움에 떨며 울면서 잠에 들었지요. 사실 그렇게 두려움에 떨며 잠에든게 한두번은 아니었습니다. 아주 자주 까진 아니어도 한달에 한두번은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때의 기억은 아직도 눈 앞에 선합니다. 짐작처럼 바닥에서 이리저리 치이며, 맞았던 경험. 얼굴과 허벅지에 붉은 산호같은 흉이져 몇주동안 고생했던 기억. 학교에선 넘어졌다고 거짓말 하라 ***는 엄마의 얼굴. 조금 부끄럽지만, 8살인가 9살인가 할때 밥을먹으며 제가 엄마한테 난 학대 당하는거 아니야? 라고 질문 한적이 있습니다.엄마는 당황하시며 아니라고 하셨죠.우리가 너의 밥을 굶기거나 항상 때리는건 아니지 않냐고 하셨죠. 하지만 어린전 아빠가 너무 무서웠어요. 도데체 어느 부분에서 내가 얼마나 잘못했길래 이렇게 혼나는지도 모르겠고, 엄마는 앞으로 잘 하라고만 하고. 전 실수하는게 너무 너무 두러웠습니다. 어디서부터 혼날만한 기준인지 전혀 갈피를 잡을수 없었어요. 아빠에 비해 엄마한테는 그렇게 무서웠던 기억은 없어요. 억울했던 기억은 있지만요. 정말 어렸을때 였어요. 아마 유치원생 이었을 거예요. 제가 우는 소리가 많이 크기는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정말 힘드셨을거에요.애가 울먼 동네사람들이 시끄럽다 맨날 뭐라하고.. 제가 그날도 울고 있었습니다. 야경증인지 그냥 짜증인진 기억나지 않습니다. 목욕하고 있었어요.제가 울음을 멈추지 않으니 엄마가 서서 샤워기를 켜서 제얼굴에 물을 뿌리셨어요. 코로 물이들어가고, 눈이 따갑고 숨이 안쉬어 졌어요. 그런데 그걸 간격없이 계속 뿌리시는 거에요. 그래서 얼굴을 옆으로 치우면, 물도 따라 움직이고 그것의 반복이었죠.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었을 거에요. 끽해봐야 10분? 도 안될것 같은데, 전 정말 억울하고 슬펐습니다. 엄마가 절 죽이려고 하는것 같았어요. 또언제는 제가 우니까 아주 차가운 목소리로 "조용히해." 라고 하시며 베게로 제 얼굴을 짓누르셨습니다. 숨이 잠깐 안 쉬어졌어요. 그 한계점이 도달 할쯤에 베게에 힘을 푸셨어요.숨이 안쉬어지니 힘들어서 울음을 그쳤습니다. 뭐 그런 기억들이 있내요.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그래도 정말 너무 억울한 기억들 이었는데, 여기에라도 털어놓으니 한결 가볍네요. 저희 부모님이 절 학대했다고 생각 하진 않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원래도 예민하신 편인데 전 야경증 까지 있었으니깐요. 하지만 저에게 상처인건 사실인것 같아요. 그리고 많이 억울하기도 해요. 그런데 누구나 어릴때 훈육으로 맞은적은 한번씩 있으니까요. 저도 그런것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다들 결국엔 똑같아. 전부 날 받아줄 수 있데. 내가 왜 그런지 이해된다며 대신 마음이 아프데, 나보고 고생했데. 근데, 진짜 이해한 게 맞을까? 전혀 아니던데? 날 이해해줬으면 내가 진작 이렇게 되지 않았지 않을까. 차라리 아빠처럼 그냥 정병자라 부르는 게 더 나아. 같잖게 괜히 이해하는 척하는 엄마보다 나아. 상담사 쌤도 결국엔 똑같잖아. 왜 내가 버텨야돼. 가해자는 따로 있는데. 큰 오빠가 무섭다고, 때릴 것 같다고, 나 큰 소리 무서워한다고. 자살을 하려했다고. 살을 그었다고. 아빠 지인한테 성희롱 당해도 아빤 그 사람들이 옛날 사람이라서 그렇다고 이해하래. 큰 오빠는 지 공부 힘들다고 나한테 화풀이해. 갑자기 지 기분 안좋으니까 나보고 왜이렇게 띠껍녜. 엄마는 우울증인 거 알아도 하소연했어. 지금 안그러면 뭐해. 그때도 나 우울증인 거 알았는데 그랬잖아. 근데 난 다 이해했어. 4학년. 고작 11살이던 때에 아빠가 엄마랑 싸우고 나한테 하소연하던 거, 어린 시절 떵떵거리면서 고민턴 것도 난 이해해줬어. 공부 때문에 힘들다고 소리지르고, 괜히 나한테 화풀이하는 큰 오빠도 아빠말, 엄마말 듣고 이해해줬잖아. 상담사 쌤이 전부 배려해서, 이 모든 걸 괜찮게 포장해주셨어. 뭐 당연히 가족은 그러면 안된다 나빴다. 맞장구 쳐주셨어. 근데 결국엔 내가 이해해줘야해. 내가 참아야해. 이거 아동학대잖아. 제일 어린 애한테 화풀이하고 이해해달라한 거. 근데 이미 이런저런 짓거리 다해놓고 엄마는 이제와서 내가 겪은 일 들으면서 울어. 엄마가 뭔데. 아빠는 바뀌지도 않아, 큰 오빠는 더 난리야. 둘째 오빠는 아빠 편이고. 난 누가 이해해줘? 내가 제일 어린데. 날 보호해줄 사람이 하나도 없어. 가족에게 있는 신뢰따윈 개나 줘버린지 오래야. 요즘은 이런 거 쓸 기운도 없어. 일주일 넘어서 오랜만에 쓴 거 같아. 약이 몇달치나 모였어. 하도 안먹어서. 저거 다 먹고 그냥 죽을까? 과다복용 가능한데. 의사쌤한테 물어볼 걸 과다복용으로 죽을 수 있냐고. 너무 무기력해졌어. 근데 난 이런 날 숨기려고 내일 웃어야돼. 친구들이랑 등교하고 학교에서 쌤들한테 잘보이고. 이짓거리 진심 못해먹겠어. 가족들이 싫어, 미워, 무서워, 혐오스러워. 더이상 애증도 아니야. 그냥 증오야. 처음엔 경애든, 애증이든. 전부 애정이 들어가서 나 자신한테 짜증이 났는데. 드디어 애가 빠졌네. 그건 좋다.
21살 여자입니다 방금 아빠한테서 여성 전용 쉐어하우스나 고시텔 알아봐주겠다고 전화가 왔어요 원래는 학교 기숙사 쓰다가 공동체 생활에 너무 심하게 스트레스 받아서, 제 멋대로 기숙사 나가고 혼자 원룸 알아보고 일단 보증금이랑 월세 싼 방 구해서 3개월만 계약했어요 부모님이 혼자 살면 남자친구 맨날 올 거고 제 친구들 자주 들낙거릴 거라고(실제로는 그런 적 한 번도 없고 남자친구는 많아도 1주일에 1번만 와요) 절대 안 된다고 혼자 사는 건 절대 안 된대요ㅠㅠ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요… 기숙사 쓰는 거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 상담까지 예약할 정도였다고 했는데도 자취 허락 안 된다고 하신거였거든요 ㅜㅜ
부모님은 물론이고 가장 친한 쌍둥이 동생에게도 힘들고 우울한 마음을 표현하기가 어려워요. 다들 각자 힘들 텐데 저만 유난 떠는 것 같고, 관심받으려고 하는 것 같아서 표현을 못 하겠어요. 1년 넘게 자주 가슴이 너무 무겁고 무기력해서 우울한데도 걱정할까 봐 더 과장되게 웃고 다녀서 다들 제가 긍정적이라 좋대요. 옛날에는 가면쓰고 다니는게 할만 했는데 요즘은 못 하겠어요. 제 진짜 마음을 듣고 실***까봐 멀어질까봐 두려워요
안녕하세요 아직까지 가족들이랑 살고있는 여자이자 취업준비생입니다 저희 가족들은 제가 하고싶은걸 못하게 막고있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사람들과의 만남은 물론 저의 개인정보를 알려주지 말라고도 하십니다 본인들이 제 이름을 크게 불러놓고 다 알려주면서 이건 너무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여 짐을 싸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지금 나간다면 저의 첫째오빠는 휴대폰을 삭제***는건 물론 저의 모든 sns 계정들을 삭제시킨다는 협박을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컴퓨터쪽에선 저의 모든 계정을 로그아웃 한 상황입니다 삭제 못하게 할려고 근데 문제는 휴대폰입니다 제가 아는 언니쪽으로 갈려면 휴대폰이 있어야하는데 그것마저 삭제시킨다면 아는언니 사는 지역을 못가게 될거 같은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가까운 휴대폰 매장에 가서 최신폰을 구매하기엔 시간이 좀 걸리는것과 돈이 너무 비싸다는것입니다 무튼 통장에 있는 모든 현금을 꺼내 기차표랑 휴대폰을 구매하는게 맞을까요? 제카드도 정지시킨다는 협박도 하고있습니다 아무것도 못사게 말이죠 그래서 제 생각은 가까운 은행에서 지금 쓰고있는 걸 해지하고 다른 지역쪽 은행가서 다시 만들 생각입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힘듭니다 안그래도 취업준비때문에 스트레스 받고있는데 저희 가족은 알바or취업 절대 못한다면서 나쁜말을 퍼붇고 있습니다 가엾은 절 도와주세요 ㅠㅠ
저번에도 상담을 넣은 중1여고생입니다. 오늘 집안일을 안 했단 이유로 아버지에게 심한 폭언을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깊게 남기셨던 상처는 “개념 없는 애”입니다. 솔직히 듣고나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하지? 내가 뭘 잘못했을까. 애초에 중학생이 하는 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유일한 취미인 그림 그리는 것 조차 금지 당하고 친구들과 연을 끊으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집에서 공부 하라고 하시는데요. 제가 공부를 안 하는 사실은 맞긴 하나, 제가 학원에 보내달라도 그 전에 따로 말씀 드렸는데 안 된다고 하셨어요. 참다참다가 가출까지 생각했고요, 집을 나가서 보호소에 갈 예정입니다. 이 싸움과 상처,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직까진 사과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만일 사과를 받더라도 마음속에 지워지지 않는 흉터가 남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어디라도 털어놓고 싶어 글을 씁니다. 일단 저희 집안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부터 드릴게요: 저희 가족은 제가 태어나기 전 독일로 이주해서 쭉 거기서 살았어요. 그런데 2022년에 집안 사정으로 저랑 아빠만 독일에 남기고 엄마가 여동생 둘만 데리고 한국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당시 저는 독일 학제로 고등학교 2학년이었고 졸업은 마쳐야 하지 않겠냐는 게 이유였죠. 하지만 그 후 아빠가 암 진단을 받으셔서, 힘들고 돈도 많이 드는 치료 과정을 견뎌야 했어요. 결국 병으로 돌아가셨을때도 엄마는 도움은커녕 연락조차 잘 안 됐습니다. 그전에도 사이가 냉랭하긴 했지만, 아빠의 죽음과 저를 혼자 둔 것에 대한 상처가 너무 커서 지금도 엄마를 보면 마음이 복잡합니다. 엄마는 한국에 가자마자 재혼하셨고, 지금은 새 남편분과 제 동생들, 그리고 2023년에 새로 태어난 늦둥이까지 한집에 살고 있어요. 저도 2024년에 한국으로 넘어왔지만, 같이 살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제 고민은 두 가지예요. 첫 번째는 호칭 문제입니다. 여동생들은 남편분을 '아버지'이라고 부르는데, 저는 도저히 입이 안 떨어져서 계속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분은 저를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노력하시는 게 보여서 정말 감사하고 죄송한데... 성인이 되어 만난 분을 그렇게 부르는 게 맞는지, 제가 무례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두 번째는 늦둥이 동생입니다. 얼마 전 엄마가 사는 집에 내려갔는데 (그 댁은 1년에 한 번 갈까 말까 수준임) , 제 여동생들은 그 23년생 아이를 정말 자기 친동생처럼 아끼더라고요. 근데 저는 솔직히 아예 모르는 남의 아이 같아요. 제 동생은 저랑 같이 독일에서 자란 그 두 명뿐이라고 생각하며 사는데, 그 아이까지 제 동생으로 받아들이고 형 노릇을 (엄마는 저한테 형 노릇 좀 제대로 하라면서, 나중에 애 용돈도 좀 주고 가끔은 데려가서 좀 봐달라고 합니다) 해야 한다는 게 너무 버겁습니다. 제 동생들이 그 아이를 친동생으로 대하니까 묘하게 소외감도 느껴지고 제가 불편한거 들어냈는지 뭔지 여동생들이 제 눈치 좀 보는것 같더라고요ㅠㅠ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솔직히 남편분도 아이도 죄도 없는데 제가 엄마한테 쌓인것 때문에 괜히 그 사람들한테 마음을 열어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이 관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서러워서 그런데 아무나 만나서 안고우실분 너무 인생이 외롭고 아무도 알아주지도않고 서러운데 아무나 만나서 저 좀 안아주실분있나요 누군가의 품에서 펑펑울어보고싶어서요 카 톡 아 이 디 chin9h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