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고등학교 2학년 올라가는 여학생이에요. 진짜 너무너무 제가 한심한 것 같아요. 오늘 엄마랑 관라형 독서실 끝나고 집에 오면서 싸웠어요. 이번 설날 연휴에 친할머니집을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가고 외할머니집을 일요일 오후에 가는 데 제가 엄마한테 일요일 오전에 외할머니집 가기전에 논다고 했어요. 이건 엄마가 된다고 했어요. 근데 원래 저는 수요일까지 친할머니집에 있는 줄 알았어요. 처음엔. 근데 엄마가 오늘 아침에 화요일에 돌아온다고 말해서 제가 그냥 일요일에 아침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고 그냥 수요일에 조금 논다고 했어요. 근데 엄마가 절대 안 된다고 수요일에 관리형 독서실 가야한다고 말하는거에요. 저는 당연히 수요알에 독서실에 안가는 줄 알고있었어요. 저는 또 기분상해서 엄마랑 말다툼하다가 제가 좀 삐지고 속상한 말투로 수요일에 그냥 공부하겠다고 했어요.엄마는 제 말투에 기분이 안 좋았는 지 왜 좋게 말 안하냐고 하면서 저한테 다른애들은 너보다 더 공부열심히하고 더 많이 한다. 다른애들은 화요일만 할머니집 갔다와서 공부하는 데 너는 지금 월화 가자 쉬는 데 왜그러냐 라고 말하셨어요.사실 제가 1월달에 한번 논적이있는 데 그때 방학때 다시는 안 놀겠다고 한거였거든요. 근데 사실 그거 논것도 오전에 독서실가고 오후에 학원 다 갔어요. 제가 속상한거는 사실 노는거는 제가 약속했으니까 할말 없는 데 저 진짜 독서실다니면서 하루에 12~14시간씩 공부하는 데 다른애는 올1등급이다 누구는 고대갔다 전교1등이다 이렇게 비교하고 너보다 공부훨씬 많이 한다라고 하면서 제가 하루에 그렇게 공부하는 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말하고 제 노력은 하나도 생각을 안 해주는 게 제일 서러웠어요. 그래서 진짜 너무 슬픈거에요.제가 또 약간 충동이 심한지 이런일이 있을 때마다 진짜 너무 죽고싶거든요.너무 죽고싶어서 내가 죽으면 엄마가 후회할까? 라는 생각도 하고 내가 죽으면 모든게 다 끝나나? 라는 생각을 해요. 제가 좀 많이 충동적인거겠죠? 근데 제가 학원도 많이다니도 해서 이번 방학때만 한달에만 학원비가 300들었어요. 엄마아빠가 열심히 돈벌어서 학원보내주고 독서실 보내주는 데 나는 왜 이딴생각만하고 놀생각만 하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요. 근데 진짜 한편으로는 엄마가 너무 미워요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펑펑 나오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머리가 정지되는것같습니다 그냥 아무나 상관없으니까 만나서 좀 안아주고 토닥여주실분있나요 누군가의 품에서 펑펑 울어보면 괜찮아질것같습니다 카톡아이디 chin9hae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17세 여학생 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남들보다 비교적 주관적이고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성격 때문에 눈치 없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요, 그때문인지 중학교 시절 저를 미워하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친구랑도 말싸움도 안해 본, 원래 눈물도 많고 여린 성격이어서 그때 당시에 어떻개 대처를 해야 할 지 몰라서 마음 고생을 했었습니다. 그때 선택한 길이 '회피'였어요. 학교를 잘 알려지지 않은 국제학교로 옮겼고, 국제학교에 진학한지 몇 일 되지 않아 고등학교는 한국 일반계 고등학교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홈스쿨링을 선택 한 후 검정고시를 치고 현재 일반계 고등학교에 배정 받은 상태 입니다. 이렇듯, 저와 저의 부모님은 계속 고통스러운 상황 속에서, 지루한 상황 속에서, 의미 없을까봐 불안한 상황 속에서 항상 회피를 선택했어요. 그런데 이런 저의 안좋은 버릇이 학업과 사회성에도 영향을 미치더라고요. 내가 하기 싫은 공부는 하지 않고, 맨날 방에서 폰만 보고 있습니다. 이게 벌써 홈스쿨링 한 후 2년째에요. 물론 어머니와 같이 쇼핑을 가거나, 단 둘이 여행을 가는 등 밖은 나가고 있지만, 집에 찾아오시는 과외 선생님들과 부모님들, 잘 알고 지내던 친구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무섭습니다. 2년째 빡쎄게 공부도 안하고 있는 상태인 고등학생을 어느 부모님이 걱정을 안하실까요.... 저희 어머니가 특히 걱정하시는데, 저는 그걸 알면서도 공부가 손에 너무 잡히지 않습니다. 이제 의식의 흐름대로 사는 삶은 그만두고, 조금은 내게 고통스럽고 언짢은 일도 척척 버텨내고 싶습니다.
국제학교 다니기 싫다. 다들 엄마 아빠에게 고마워 해라 해외나와서 좋은 기회 얻는거다. 그런 말들을 하지만 그 내면의 상처는 들여봐주는 사람이 없다. 아빠는 무덤덤하게 일에 다녀와서 계속 꼽 주듯이 말하거나 언니만큼 왜 못하냐고 하고. 엄마는 내 앞에서 한숨만 푹푹 쉬어대며 다음에는 더 잘해야한다. 점수가 왜 이렇게 나오냐. 넌 도대체 뭘 하려는거냐. 넌 커서 뭐가 되고싶은거냐. 갖가지의 말들을 듣는다. 나도 그 순간만큼은 열심히 하는데 보여지지 않는 것일까. 나도 그냥 시험이 나오는 주가 정해져있었으면 좋겠다. 왜 하나 끝나면 다른 과목 그 다음에 다른 과목. 서로 겹쳐있는다. 원정 농구를 갔을때는 재밌기만 했다. 그치만 돌아오니, 숙제 후폭풍이 불어온다. 지금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냥 나태하게 살고싶다. 이제 더 이상 친구가 없더라도, 부모가 없더라도 상관이 없다. 꼭 공부만이 아닌 내가 하고 싶은걸 찾고 싶다. 만약 내가 한국에서 살았더라면 무언가가 달랐었을까. 엄마는 내가 한국에서 살았더라면 더 빡세게 시켰을거라고 하지만 나는 과연 그럼 그 상황에서도 버텨낼 수 있었을까? 진짜 12특이고 뭐고 상관없고 그냥 관두고 싶다. 쉬고싶다. 이 상태로 죽어도 여한이 없을거 같은데 만약 내가 없어진다면 모든게 다 나아지지 않을까? 또한 엄마는 학원을 다니는 친구들과 같은 점수를 받고 잘 어울리길 바라는데... 다른 친구들과 똑같이 난 24시간이 주어진다. 그러나 난 그 24시간을 허무하게만 쓰는거 같다.
5등급제로 1학년때 1학기 2.5, 2학기 2.3 나왔는데 내신망한걸까요 지금부터라도 정시로 방향을 틀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뭐 정시에 내신 40프로 반영한다하니 내신을 포기하진 않겠지만 솔직히 고2때 올 1등급나오기는 틀린것같고 그러더라도 힘들것같다 그런소리도 있던데 아니 뭔소리야 내신을챙겨 고2자식아 공부자극좀시켜주십쇼 아직도정신못차렸네 정시는무슨정시야 내신공부나해…. 근데 2, 3학년 올 1등급 아니면 진짜 수시로 인서울은 힘들겟죠 수능잘봐야할텤데 모고는 231123 정도 나옵니다 사실 모고가 내신시험보다 훨씬 잘나오는편이라 학원에서도 모고성적 잘 챙겨봐라 하던데 잘모르깃규 공부자극부탁드려요!!!! 쎄게!!
이제 고1올라가는 학생이고요, 공부를 이제 매일 하는데 제가 계획한 스케줄에 맨날 몸이 못 따라가고 개인공부 시간 없이 숙제만 무의미하게 하는것 같고 중학교때는 공부 잘했는데 고등학교 가서도 잘할지 고민입니다 할일이 쌓여있을때 무기력하고 번아웃 비슷한게 올때도 있고 극복하려고 인스타 유튜브도 다지웟는데 집중이 잘 안되네요.. 마인드적으로 극복할 방법은 없을까요
제 분야의 외부 대회나 행사를 가면 꼭 '나 여기서 상 받아야지.', '여기서 내가 멋진 모습 보여줘야지.'하는 막연한 생각만 하고, 나중에 결과로 잘 안 나오면 또 혼자 우울해요. 이 분야를 하는게 제 위상을 높이는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제 자신도 싫고요. 어떻게 하면 욕심을 내려놓고 그 순간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을까요? 마음이 잘 따라주지 않아요..

저는 올해 고2가 되는 학생입니다 요즘 방학이라 대부분의 시간을 관리형 독서실에서 보내는데 끝나고 집에오면 특별히 배가 고프지 않아도 뭔가 먹질 않으면 잠이 안오고 미칠것같아요 뭔갈 먹고싶어요 근데 야식이니까 가족들 눈치도 보이고 물론 눈치를 주는 편은 아닌데 그냥 살이 쪄서 눈치가 보여요.. 어쩌죠
중학교 3학년 졸업하고 이제 고1 올라가는 여학생 이에요 초등학생때부터 왜인지 모르는 우울에 빠졌어요 그러다가 중1때 여러 대인관계 부모님과의 싸움으로 중1때 처음으로 자해을 했어요 그 후로 중2 중3 때도 자해를 몇번씩 했어요 이런 제가 평범한 일반고에 가도 괜찮을까요 중학교때 제 성적은 좋은편이 아니였어요 수행평가는 거의 다 만점을 받아도 수학 과학은 항상 부족했어요 수행평가를 잘 받아도 기말때는 성적이 거의 국어 영어 사회 등등의 문과 과목을 제외하고는 계속 떨어졌어요 고등학교를 올라가면서 공부를 해보고 싶어서 학원을 알아보고 온 다음날 아빠가 저에게 화를 냈어요 자기는 너 학원 보내줄 생각 없다며 1학기때 학원을 안 다니고 너의 힘으로 성적을 올리고 희망이 보이면 그때 다니게 해주겠단 말을 듣고 속상해서 계속 울었어요 엄마는 저에게 공감을 해주었지만 아빠한테 받은 상처는 사라지지 않았어요 그 후 아빠는 저에게 아무런 말 없이 그저 돈으로 저의 기분을 풀어줄려고만 했어요 엄마도 이런 일이 있을때만 말을 자주 거는 행동을 반복 했어요 중학생때 부터 잠을 잘 못 잤어요 학교를 자야하는데도 전날 4시에 겨우 잠에 들 수 있었고 밥도 잘 못 먹었어요 이런 불편한 건강을 가지고 있지만 한번도 부모님께 말씀 드린적 없어요 혼나기만 할테니까요 몸 건강은 누구보다 제 몸이기에 제가 잘 알아요 제 몸 많이 안 좋은거 몸을 포함해 정신적인 멘탈도 안 좋아진것 같지만 공부 해보고싶어요 근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처음 고1때 스스로 하는 자습은 어떻게 해야해요? 알려주세요..
오빠가 재수도 실패해서 그렇게 울고 싶은데 눈물이 안나온다고 했었던 오빠가 울고 있어 너무 안타까워요. 오빠는 올해 12월에 군대도 가야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고 그냥 공부고 뭐고 다 하기 싫어졌다고 그러면서... 전 이미 대학 합격을 한 입장이라서 뭐라고 위로를 해도 오빠 자존심만 건드릴것 같아서 아무말 안하고 있는데 오빠 기분이 나아지게 하려면 뭘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