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년같겠지만 들어줘 ㅎ 귀신이 나를 죽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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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진짜 ***년같겠지만 들어줘 ㅎ 귀신이 나를 죽이려고 해 근데 더 중요한건 이걸 가족들한테도 못말하고 친구한테도 못말해...ㅎ 근데 친구는 나에게 고민을 털어놓네? 미칠거 같아. 내가 용기가없어서 친구한테 말 못꺼낸거 친구를 원망하는거보니 내자신이 한심하더라..ㅎ 귀신들이 나한테 감정울보내 ㅎㅎ 근데 그거에 공감해주기 나도 벅차. 이제 내가 깨져버린거 같아. 눈물도 안나와 울고싶운데. 그냥 공허해진거 같다. 울고싶은데 눈물이 안나오는 괴물이 되니 정말 기분이 묘하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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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nao
· 9년 전
남들이 *** 못하는 걸 보는게 왜 ***건가요? 특별하신 분이네요. 죽은자는 말이 없다지만, 작성자님은 죽은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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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naonao 그게 쌓이다 보면 힘들어요 그릇이 깨지는거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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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nao
· 9년 전
깨진 그릇을 다시 이어붙일수는 없는건가요? ㅠㅜ 하긴 그래요.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선을 넘어버리면 감정이 넘쳐버리고 발 디딜 틈도 없이 차오른 감정때문에 제대로 설 수도 없게 되더라고요. 전 경우가 좀 다르긴 하지만 비슷한 상황일 때 그냥 힘든대로 고통받으며 살아오다가 어느 순간 나아진 것 같아요. 어쩌면 같은 패턴의 고통이라 둔감해진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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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naonao 감사해요 그래도 ***년 취급은 하지않아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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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감사해요.. 이제는 뭐 퇴마나 그런것도 좀 할수있어서 괜찬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