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없어질까 네게서
관둘까 내가 관두고 못보게되면
넌 그 애를 바라보며 살까
나 따위 생각이나 가끔 날까
나같은 아이와 좋아해줘서
내가 고마워해야하니
어쩜 사람이 그러니
어떻게 사랑이 그러니
넌 다를줄알았던 내가 ***였던거야?
상처가 너무커서 누르기에 급급했던거
다시 들춰서 힘들게 하는 네가 원망스럽다
구구절절 말해서 뭐하겠니
설명할 가치도 없고
네 해명 바라지도 않을꺼야
미움도 원망도 슬픔도 너무 아까워서
고개 돌려 날 지키려해
너 아녀도 다른 누군가
너처럼 눈에 들어오게 열어두려해
안타깝게도 네가 가능한 더블 사랑이
불가능한 나라서 너따위 잊을수 있을꺼야
그러길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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