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너무 좋다. 그냥 너무 좋다. 목소리와 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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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yc7tx7r
·9년 전
그녀가 너무 좋다. 그냥 너무 좋다. 목소리와 예쁜 얼굴에 착한 성격이 날 미치게한다. 현실적으로 그녀도 날 남자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지만 그녀에게 계속 다가가고 싶다. 대학축제를 같이가서 친구도 없고 잘 놀줄도 모르는 내가 그녀에게 잘보이고 싶어서 그리고 즐겁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허세도 부려본다. 하지만 오늘 헤어질때 뭔가 어색해하며 빨리 떠나려하는 그녀를 보니 마음 한켠이 아려온다. 그녀가 내게 관심이 없는 듯한 행동 하나하나에 마음에 상처가 남는다. 그녀가 왜 그렇게 좋은 걸까? ***듯이 보고싶지만 이미 한번 거절당한 기억에 그녀에게 다가가지 못한다. 친구라는 타이틀이라도 유지해야 그녀곁에 머물 수 있으니까. 나쁜년.오랜만에 연락이라도 하지말지 설레게. 내가 고백한 날 왜 3일동안 생각 할 시간을 달라고 한거야 기대감 생기게. 교회에서 마주친 날 그냥 인사만 하고 가지. 왜 예배끝나고 카톡으로 어디냐고 물어본거야. 내가 보고싶은건가 착각했잖아. 넌 전혀 모르겠지만 너때문에 너무 힘들어. 너에게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는게 나에겐 감당하기 힘든 짐이야. 날 헷갈리게 하지 말아줘 친구로 남고싶지 않아. 남자로서 관심이 없다면 제발 연락하지말아줘. 지금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해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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