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 좀 넘어서 깼는데 잠이 안 오네요 사실 10시 넘어서까지 푹 자고 싶었어요 머릿속에 얼른 끝내야 된다는 생각이 엄청 커요 몸이 고되니까 반추가 좀 심해졌어요 날이 엄청 서 있어서.. 한시간 정도만 진짜 깊게 자볼게요 안 그러면 공부는 할 수 있는데.. 낮에 너무 힘들었던 거 곱***으면서 할 것 같아요 그러다 터지면 하루 공부 못해요 오래 겪다 보니까 이제 도사가 다 됐어요..ㅋㅋㅋ 정신적으로 힘들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아요 자야 오히려 저녁까지 늦게 어제처럼 공부할 것 같아요 좀 더 잘게요 기출 강의 끝나는 날은 진짜 도파민이 미칠 것 같아요 힘들어도 몰아치면서 버틸 때 그 느낌이 있어요 나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느낌이에요 그것 때문에 지금 되게 예민하고 자책할 것 같고 그런데도 버티는 것 같아요 도파민이 자책을 누르고 있어요 와.. 지금도 저런데 기출 끝나고 회독 돌리면서 점수가 오르고.. 시험 붙으면 진짜 어떨까 싶어요 조금만 더 볼게요 긴장을 좀 ㅜㅜㄹ어야 돼요
요즘들어 마인드 카페를 자주찾네. 그만큼 내가 기댈 대가 없다는 뜻이겠지.
하지만 너무 의존해서 자꾸 편안한 상황에 익숙해지는게 겁나요ㅜㅜ 그래서 독립보단 함께 살아가는 방향으로 나간다고 생각할려구요! 제가 너무 의존적일까요?ㅠㅠ 다른 사람들이랑 일하는게 쉽지않아서 아빠도 많이 걱정하시는거 같아요ㅜㅜ 저도 아빠가 없는 상황이 너무 겁나요ㅠㅠ
같이 사는 가족 중에 저를 너무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는데 아직은 독립할 능력이 없어서 참고 사는 중입니다 은연중에 짜증과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서 주변에서 걱정할 정도로 우울감이 높아 보였나 봐요 근데 저는 중학생 때부터 우울감이 높아왔고 그게 늘 티가 났지만 그걸 감출 만큼 밝게 행동하고 다녔고 우울감이 심하지 않은 날에는 친구들도 그런 사연이 있는 줄 몰랐다고 할 정도였어요 근데 요즘에는 그걸 감출 만큼 밝게 행동하기도 힘든 상태가 되었고 안 좋은 생각도 수없이 했던 거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런 감정들이 제 마지막 버팀목 같은 남자친구에게 피해가 되는 거 같고 또 새로 사귄 친구들에게도 영향을 주는 거 같아요 남자친구는 저를 만나기 전까지 입에 욕도 안 붙이고 살았고 제 우울감을 긍정적인 모습으로 바꿔주겠다고 자신하던 사람인데 저를 만나고 나서는 공격적인 언행과 부정적인 대화가 늘었고, 친구들도 저를 따라 부정적인 대화가 늘어났어요 제가 문제인 거 정말 잘 아는데 지금 저는 정신과 진료를 받을 만큼 경제적 상황이 좋지도 않고 스스로 이겨낼 수 없는 거 같아요 그렇다고 당장 독립을 할 상황도 못 되는데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남들한테 피해가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나니까 나만 더 쓰레기 같고 뭔가.. 존재하면 안 될 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도움은 못되어줘도 피해는 안주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혼자서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이겨내신 분 들 경험이 궁금해요
제가 꿈에서 과호흡하는 일을 4번정도 겪었습니다. 2번은 한달 전,나머지 2번은 어제입니다. 공통점이라면 다 낮잠을 자면서 겪은 일이고,이불을 뒤집어쓰고 있었습니다. 사실 꿈속에서 하는지 현실에서 하는지도 분간이 잘 안가요. 일단 첫번째로 머리가 마비되고 근육이 굳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머리가 저리고 심장이 박동 소리가 들릴 정도로 세차게 뜁니다. 그 끝에 숨을 힘겹게 몰아쉬면서 과호흡 증상이 시작됩니다. 빠져나가려고 이불을 헤집으면 이불이 쭈욱 늘어납니다. 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꿈이라고 가정했을 때,깨면 머리가 멍하고 몸에 힘이 없어요. 또 3번은 이랬는데 한번은 좀 특이했어요. 어제였는데 막 과호흡을 한 후였어요. 그리고 다시 잠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조각난 괴물 형상?같은게 덮쳐오면서 다시 과호흡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살아야겠다는 공포와 생존 본능에 이불을 막 해집어놓는데 깼습니다. 이거 왜 그러는 걸까요?
잠잘려고 누워서 눈을 감으면 하얀바탕 속에서 움추리고 있는 자신이 보여요 다 포기하고 희망잃은 얼굴이지만 저를 보고 손을 뻗네요, 포기하지 말래요 갈라질대로 갈라진 제 마음속에서 간신히 살아있네요... 잘 보살펴주지도 않는데 자신은 항상 제편이더라고요 속상하고 힘들때도 항상 옆에 있어주니까 혼자서 아파해도 외롭지는 않아요 주변 사람들이 잘해주긴 해요 근데 안아달라고, 옆에 있어달라고 못해요 계속 우울증에 시달리는 제가 미울걸요 저도 우울하게 하루를 보내는 게 지겨운데 주변 사람들은 이미 제가 지겨울테죠.. 그래도 싫어하지는 않아서 버틸만 해요 더이상 남들 사이에서 눈치보거나 남들을 위해 나다움을 잃고 싶지 않았는데 우울증에 빠지니까 더 눈치봐야 하고 상처도 어쩔 수 없이 받는 것 같아요 전처럼 울지는 않아요, 지금 조금 울컥하지만 나름대로 힘낼려고요.. 다들 화이팅해요
일단 조울증 진단을 받았어요 꿈이랑 현실이 분간이 안 되고 기분탓인지 차에 검은 사람 형체가 붙어있는 걸 봤어요 이건 꿈인지 착각인지 모니터에 피로 된 글씨가 적혀있었고요 기억력도 많이 감퇴해서 뭐가 꿈이었고 뭐가 현실이었는지 모르는 채로 지나가요 수면놀람증으로 깨는 경우가 많아요 가족들이 제가 조현병이라고 하면 죽일 것 같아요 아니 몰라도 저를 해칠 수 있을 것 같아요
엄마가 불안장애가 있어요. 그리고 불같이 화를 잘 내요. 근데 그걸 제게 투영해요. 정신과 약도 드세요. 아빠가 거동이 힘드시니 엄마한테 분리불안장애가 있어요. 제가 친구 만나는 걸 극도로 싫어해요. 만약에 친구를 2시에 만나면 2시에 전화해서 언제 오냐고 해요. 남자친구도 사귈 수 없어요. 출장 중 친해진 남자가 2월에 저를 보러 왔는데 만나는 동안 카톡과 전화가 수십 건 왔어요. 제가 전화를 안받으면 미쳐버려요. 저는 그 누구도 만날 수 없어요. 제게 집착이 너무 심해요. 아빠가 거동이 힘드셔서 같이 사는데 집착 때문에 죽을 것 같아요. 작은 거 하나만 맘에 안들면 불같이 화내요. 그 화를 받다가 제가 화를 내면 저를 분노조절장***라고 몰아붙어요. 그것 때문에 상담도 받았는데 상담 선생님이 진짜로 상담을 받아야 할 사람은 엄마라고 했어요. 제가 속상한 일이 있어서 표정이 안좋으면 엄마 때문이냐고 화를 내요. 제가 하루종일 엄마 생각만 하는 줄 아나 봐요. 오늘도 제가 남사친 만나기로 했다고 솔직히 얘기하니 *** 취급 해요. 저는 걔와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했는데도요. 자기가 더 화내면서도 제가 표정이 안좋으니까 저보고 자기한테 화를 왜 내냐며 저를 *** 취급 해요. 저 문란하지도 않고 남자친구도 겨우 두 번 사귀어 본 게 다예요. 만약 만에 하나라도 제가 문란하다고 하더라도 성인인데 엄마가 이렇게 집착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새 프로젝트를 시작해도 엄마는 잘 될거야가 아니라 너 ***거야라는 말을 해요. 자기 말을 들어야 한대요. 저는 이런 일을 겪고 화를 풀 수가 없어서 제 뺨을 때리는 등 자해하기도 해요. 엄마가 저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면서 저는 속상한 일도 말 못해요. 엄마한테 받는 분노를 자해 말고는 풀 길이 없어요. 그리고 이런 일이 생기면 자기는 저 때문에 심장이 아프대요. 언젠가 제가 자기를 죽일 거래요. 저는 벌레 한 마리도 못죽여요. 저는 제가 죽었지 누구를 해칠 생각도 못해요. 근데 제가 자기를 죽일 거래요. 그 전에 제가 죽고 싶어요.
스트레스를 *** 주네요. 오빠***는 작은언니집에서 카톡으로 컴퓨터 해체하라. 하고 형부***는 사진. 준비해놓으라고 하고...시바. 하....굳이 살아하는 인생인가. 생각하면서 혼자 우네요. 왜 살아야하는지. 살면 이딴 인생인데 굳이 살아야하는 건지. 그냥 죽으면 안되나. 생각하며, 오랜만에 자해할까. 생각해요. 손목 긋든 목 긋든 뭐....남친한테만 들키지 않으면 돼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등학생인데 초등학생때부터 몇년 째 엄마의 망상 장애 증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다른 가족들은 전혀 모르셔서 저 혼자만 이 증상을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요즘 힘들고 버거운 느낌이네요. 평소에는 너무 좋으신 분이고 저에게도 잘해주시는데 망상 증상이 심해질 때면 매우 불안하고 혼란스러움이 커지네요 ㅠ 당장 1년 뒤에 미래만 생각해도 매우 머리아파지고.. 최근에 개인적으로 안 좋았던 일까지 겹쳐서 억눌렸던 불안이 한꺼번에 다 터져버린 것 같습니다. 무기력해져서 공부에도 손이 안 가네요... 망상의 내용도 예전보다 더 광범위해진 것 같은데 제가 그렇다고 해결을 해줄수도 없고 도와줄수도 없고 이래서 여러가지 이유로 죄책감이 정말 크게 드네요. 어릴 때는 이러한 상황을 회피하고 싶어서 현실을 회피하고 망상을 하거나, 남들도 다 이정도로 힘들다 하고 살았는데 최근에 더 힘들어지는 것 같네요ㅠ 아무에게도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답답했는데 이렇게라도 쓰니까 조금이라도 나아지는듯하네요 끄적끄적 적어봤습니다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