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알바생입니다. 일하는 곳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화병]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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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eepswell7
·9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알바생입니다. 일하는 곳에서 저보다 어린 여자애들 2명이 교대근무자로 같이 일하는데 그 애들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화병이 나서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까지 합니다. 그 애들은 제가 처음 일을 시작하게 됐을때 잘 알지도 못하는 저를 보고 뒷담을 했습니다. 이유도 없이 그냥 이상한것 같다는 명목으로요.이제는 제가 일하는 시간에 나들이 오듯 와서 대놓고 낄낄거리며 앞담을 퍼붓고 지난번엔 그렇게 와서 앞담을 하더니 음식물을 먹고 매장을 난장판으로 해놓고 제가 제돈주고 사먹은 과자를 반이나 아무렇지 않게 가져가더군요. 그리고 일하는데 다짜고짜 찾아와서 점장님 욕과 험담을 하면서 거의 반 강압적으로 동조를 구하길래 황당해서 아니라고 하다가 그냥 적당히 맞장구 쳐주고 돌려보냈는데 점장님께 그대로 ***질을 해서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고 이간질을 했더라구요 덕분에 점장님께 1시간동안 혼났구요 너무 화가 나서 직접적으로 만나서 따질까, 언니로서 잘 타일러볼까, 진짜 폭발할것 같아서 때려버려야하나? 그만둘까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근데 점장님이 얘네를 거의 자기 자식처럼 우쭈쭈 하셔서 눈치보느라 대놓고 싸울수도 없고 번호를 몰라서 연락할 수도 없네요 그리고 항상 교대할때 고압적이고 무시하는 투로 한숨 쉬면서 이래라 저래라 명령조로 말하면서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저에게 미룹니다. 분명 저보다 어리고 직급에 차이가 있는 것도 전혀 아닌데 이런식으로 대하니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더라구요. 지난주엔 비가와서 출근할때 우산을 가져갔다가 실수로 매장 한켠에 두고왔는데 사라지고 먹다 남긴 과자도 안보이는 곳에 실수로 두고 왔는데 사라졌구요 점장님께서는 자가용이 있으셔서 우산을 안쓰시는 분이시구요. 뒷근무자분도 항상 방수점퍼에 자전거를 타고 다니셔서 항상 우산을 안쓰십니다. 그래서 의심하기도 싫고 제가 함부로 말할 수는 없겠지만 솔직히 지금으로써는 그 여자애 둘이 유력하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처음에는 점장님께서 알바생들 비오면 쓰라고 배려차 놔두신 일회용 우산들이랑 섞여서 여자애들이 비오니까 모르고 썼을수도 있겠다 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다시 들고 오지 않는 걸 보니 너무 억울하고 괘씸해서 화가 납니다. 어떻게 양심도 없이 함부로 남의 물건을 막 집어갈 수 있는지 우산도 과자도 손님들은 손댈 수 없는, 근무자들만 손댈 수 있는 그런 곳에 놔둔거였는데...제가 그 여자애들을 잘 아는것도 아니고 만난적도 거의 없는데 그것도 자기보다 나이많은 사람을 왜 그렇게 못괴롭혀서 안달인지...여태껏 아무리 화가 나도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다 똑같이 굴면 나까지 똑같시 더러운 사람 된다며 참고만 있었는데 이젠 그게 현명한 방법이 아닌 것 같네요 어떡하면 제 물건들도 돌려받고 다시는 만만히 보고 함부로 굴지 못하게 할 수 있을까요?? 가장 효율적이고 현명한 방법을 찾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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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elgi88
· 9년 전
절대 참지마세요.말하세요.본인이 이건 아니다라고 느끼면 그건 아닌거예요.일을 그만 둔다해도 할말은 해야돼요.다시 그런상황이 오면 직설적으로 말하세요.참으면 참을수록 나만 힘들어지거든요.그 애들은 또 그걸 노릴거구요.일하는데 와서 자기 일 안하면,하라고 말해야돼요.그렇게 말하면 욕은 해도 자기 일은 하거든요.그리고 그애들은 ***이니까.너무 신경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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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gjmptw
· 9년 전
솔직히 말씀 드려서 제가 보기에 작성자분은 똑같이 더러운 사람이 되고싶지 않다는건 거짓말이고 복수 할 용기가 없는거로 보이내요 참고 참아서 예수 부처님 성인군자 되실겁니까 꼭 거기서 일 하셔야 되나요 그 편의점 그만두고 당한만큼 부셔버리세요 매일매일 가서 진상이란 진상은 다 부려서 피 말리게 하고 점장 욕도 한다고 하셨는데 그만두기 전에 그거 다 녹음해서 점장한테도 보내시면 되겠내요 착하게 살면 뭐합니까 ***취급 하잔아요 이미 저 인간들은 글러 먹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내가 왜 그때 참고 지나갔는지 후회 하기 전에 하고싶은대로 다 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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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
· 9년 전
알바할때면 별의별애들다있죠;;말투라던가 나이도 어린게 버릇없이 굴면 터트려버리세요 참을수록 그***들같은경우 더기어오를거같아요 지금하는행동들도 충분히 무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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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spassaway
· 9년 전
그만두고딴데알아보시고요 대신 한마디따끔하게하세요 . 상급자가 이미 걔네들편이니 그 조직에선 점장과 술한잔할수있는것도아니고 친화될수있는 방법에 한계가있으니 그상황이 오셧으리라 생각합니다 힘드실거같아요. 나가면서 한마디하실부분은 연장자답게 할수있는말을 하세요 2살이나어린 너네들은 버르장머리가없고 건방지다. 라고요 개기든 대들든 나이먹고그러냐고욕해도 달라지지않아요. 그 나이차는 작은게아닙니다 이십대초반에선. 당당하게얘기하시고 우산가져가서 부자되라고 하시고 손버릇고치라고 천박하다고하세요. 연장자답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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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00
· 9년 전
그만두시더라도 그 두알바생들 좋을대로 말없이 그만두시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직급에 차이가 있는것도 아니니 연장자로서 따끔하게 혼내시고, 그 두알바생들의 행태를 낱낱이 증거모아 점장님께 싸그리 폭로하고 관두시는게 좋아요. 다른분들 말씀대로 얌전히 있으면 참아주는구나~가 아니라 아싸ㅋ ***당ㅋ 골려먹어야지 에베베~하고 보는사람들이 많아요. 알바생들 행실 낱낱이 증거모아 폭로하고 시원하게 한마디 쏘아붙이고 관두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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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n212
· 9년 전
싸우세요. 참으면 병됩니다. 본때를 보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