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와달라며 그래서 도와줬잖아 근데 니뜻대로 안도와줬다고 삐지냐?ㅋㅋㅋ진짜 인성파탄났냐? 남들이 니뜻대로 니 종처럼 떠받들어줘야함? 니가 왕이냐? 어이없네 넌 도와달라고 할 자격없어
마치 비위에 안 맞는 음식을 먹거나 비위에 안 맞는 향이라도 맡은 것만큼 역겹다. 2년 전부터 인류애가 점점 없어지면서 그 후로 날이갈수록 사람이 싫어지기 시작했다. 우울증이 심해져서인지는 몰라도 분명 좋은 기억들도 있지만 이제는 사람하고 있어서도 좋은 기억보다 안 좋은 기억들이 더 많이 떠오르고 2년 전부터는 이제 사람이 싫어지기까지 했다. 근데 사실 정확한 이유가 과연 우울증 때문인지는 모르겠다. 우울증이 생각보다 오래가다 보니까 이게 성격으로 굳고 기질로 변해서 설령 우울증이 호전되도 인류애가 박살난 게 다시 돌아올지는 미지수이기 때문.. 전체적인 우울증은 12년 째 겪고 있고 심해진 건 4년 째 불편한 건 가족/남 통틀어서 다.. 남들은 그렇다쳐도 가족들도 이래서 정말 나름의 고충도 크다. 어디다가 말하기도 뭐하다. 분명 잘해주고 챙겨주고 신경써주고 이런 것들도 있지만 불편하다. 그래서 다 같이 모이는 그 순간 자체가 너무 불편하고 달갑지도 않다. 별로 심각한 순간이 아니더라도 그냥 만나서 생기는 그 모든 상황들이나 순간들이 다 그렇다. 심각한 상황이나 순간이 아니어도 이 정돈데 심각한 상황이나 순간이 만들어지면 더 그렇다. 예를 들면 의견이나 생각 차이로 인한 말다툼이라던가 ;;;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우울증이 더 심해지고 나서는 이 인간들이랑 있으면서 생긴 기억들 또한 좋은 기억들보다도 안 좋은 기억들이 더 크게 생각이 나서인지 몰라도.. 또 그 안 좋은 일들 중에서 몇몇은 내 뇌리에 강하게 남는 일들이 있기도 했는데 그 후로 마음이 굳은 것도 있고 시간이 얼마나 지났든 그걸 떠나서.. 그래서 솔직히 보기 싫을 때가 대부분이다. 다 모였을 때 아무리 잘해주고 챙겨주고 신경써주고 그래도 모인 날에는 어쩔 때는 안 좋은 말도 듣는데 솔직히 그때는 더하다. 그런 소리를 들을만 했든 아니든 간에.. 하긴 그런 말을 하는 인간들이 잘못이 있겠나 싶다. 그런 소리를 들을 만한 내가 죽일놈이지 ;;; 아무튼 엮이는 일 자체가 없어서 이런 말들 뿐만 아니라 좋은 일들이든 안 좋은 일들이든 평범한 상황이든 심각한 상황이든 이런 모든 일들이 만들어질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지금 우울증이 심해져서인지 아니면 우울증이 어느정도 호전되서 좋아지더라도 이게 생각보다 기간이 길어져서 성격과 기질로 굳어져버려서 이렇게 좋은 기억보다 안 좋은 기억들이 더 생각이 나는 것까지 돌아오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확실한 건 상태가 상태인지라 좋은 일들보다 안 좋은 일들이 더 기억에 많이 남고 그러니 앞으로도 그럴 것 같고.. 다른 이유들 많지만 정말 이렇게 사람이라는 존재가 싫고 불편해서 더 죽고 싶다.
내 얼굴이 끔찍하게도 싫고 X같다. 그래서 늘상 거울을 보거나 사진을 찍어야 하는 순간에는 더더욱 스트레스를 받는다. 욕나올 정도로 싫다. 거울로는 이런 모습을 봐야하고 사진으로는 이런 X같은 얼굴로 내 얼굴이 남으니.. 나도 그런 사람들처럼 잘생겨보고 싶다.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이 부러워 미칠 것 같다. 특히 그중에서도 내가 부러워하는 몇몇 사람들은 더더욱.. 내면이 중요하고 나발이고 나도 좀 그렇게 생겨보고 싶다.
배아프다 여자는 누구나 겪는 일이라는거 알아 그래서 남들한테 아프다고 때쓰기도 싫어 근데 너무 아프잖아 우울하고 아프니까 스트레스 받고 스트레스 받으니까 또 손목긋고 음식은 엄청 당기는데 실찌는거 걱정되서 맘놓고 먹지도 못하고 또 아프고 아프고... 손 떨리고 머리도 멍해진다 제발 나 좀 가만히 둬
생각없이 그었어 스트레스 받아 나가기 싫어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고 싶어 아주 조용한 침묵속에 파묻혀서 모든게 으스러지고 으스러진 것들이 다시 복원되는 그런 소리들을 듣고싶어
이기적이기 때문에 무조건 자기 살길만 찾아서 나간다. 날 위한 사람은 없다
상태 별로.. 기분도 흐리고 우울하고 짜증나고 드럼도 망칠것 같고 교회에서 뮤지컬 연습하는것도 가기 싫고 한동안 잠잠하더니 또 ㅈㅎ 생각나고 그날이라 더 심해서 벌써 버티기 힘들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실패하고 그만 둬야하게 되는 순간 내가 거기에 쓴 시간은 전부 쓰레기가 되는거잖아요. 결과가 없으니 그 시간은 의미가 없어지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도전이란걸 할 수 있어요? 어떻게 시도란걸 할 수 있어요? 실패를 통해 배우는게 있다고요? 그게 쌓이면서 의미가 생기는거라고요? 그럼 제 실패는요? 배운게 없는데요. 결과도 없었는데요. 제가 시도한 모든게 그래왔는데요. 제 시간은 쓰레기가 되어버렸는데요. 이미 늦어버렸는걸요. 성공을 바라지 않는 도전을 하기엔. 이미 힘을 다 써버렸는걸요. 넘어진 상태에서 일어나 걸어가기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채워지지 않는걸요 연료라는 것이. 힘이라는 것이. 성취감이 뭐에요? 잊어버렸어요. 잘 하는게 뭐에요? 잊어버렸어요. 노력하는게 뭐에요? 잊어버렸어요. 저는 뭘 알 수 있어요? 저는 뭘 할 수 있어요?
남들이 조금이라도 투정부리고 하소연하면 듣는 순간부터 막 불쾌해지고 짜증나더라.. 대체 왜일까 나는 그렇게나 공감을 바라는데 다른 사람들한텐 못해주고 있어 그게 너무.. 싫어 너무 이기적인것 같지 않아? 내가 공감을 바라는데 받질 못하니까 그게 이상하게 변질되는 것 같아 나도 참았으니 너도 참아, 나도 버티니까 너도 버텨.. 이런식으로.. 남이 우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놓곤, 정작 버티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꼴이.. 우습다 내가 내 감정을 주체 못하니까 무의식적으로 막는걸까 싶으면서도 다 변명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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