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누군가가 물으면 기억도 안난다고 헤어지길 잘했다고 말하고 있지만
사진도 녹음파일도 동영상도
지우지 못하다가 이제야 지웠어요
가슴이 저려오네요
태양의 후예 재방송 보고있는데
서상사가 내작전은 항상 도망이었다 누구보다 용감한 니가 나를 잡아줄걸 알았기에....라는데
다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지만
전화도 받지 않고 카톡에 대답도 없는 사람에게
무례라는 생각이 들어요
시간이 약이겠지만
하루에도 마음이 열두번씩 변하는 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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