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님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저는 소심하고 말이없는 애입니다. 그래서 무리끼리 수다 할때도 저는 조용히있습니다. 그래서 친한애1명빼고 나머지는 하루에 말을 3마디할까말까예요 저에게 친한애는 1명밖에없습니다. 그런데 같은반 2명이랑 걔랑 친해지게 되면서 4명에서 다니게 되었는데 무리에서도 그얘는 저를 챙겨주고 해서 제가 말이 없어도 존재감은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저깨부터 그애가 저를 무시하고 걔네들끼리 노는거예요 아무이유없이 무시했어요 저랑 싸우지도않고 아무감정도없는데 아마 그새 엄청친해져서 그런가봐요 이제는 걔가 먼저 말안걸어요 제가 먼저 말걸어야지 그제야 쪼금씩 말을해요 제가 그냥 가만히 앉아있으면 걔네들끼리 막나가고 놀아요 그래서 제가 곱사리처럼 끼여야지 그나마 따라 무리에 낄수있어요 보니까 친한얘는 쪼끔씩 말하는데 절싫어하는건아닌거같거든요 아니 솔직히 걔마음 모르겠어요 근데 걔네만찾아요 저보다 더 좋은가봐요 걔랑 친한 2명은 아직 어색해요 걔네가 예를들어서 밥먹고있는데 1명이 밥 남겼어? 이러면 저는 국물인데뭐~ 이렇게 대꾸해줘요 그런다음에 걔는 아무말안하는거있죠 제가 말을안하니까 좀 그랬나봐요 다른얘둘안테는 잘 떠들면서 저안테는 그저 단답형 말만해요 나머지얘도 거의 마찬가지예요 근데 맨처음부터 친한얘랑 친구하고싶었눈지 계속 걔만 친근하게 대했어요 친한얘가 원래저랑 같이 학교동아리 야자 생활 같이하거든요 근데 이제 걔네랑 야자할려고 야자요일도 바꿀려고 그러는데 저는 또 ***같이 아무말못하고 그냥 듣만있었어요...... 저는 사소한 일로도 상처를 많이 받거든요 사실 그말에 상처받았어요 그런데도 말을 안했구요. 솔직히 다시 2명있을때 돌아가고싶어요 오늘도 걔네들끼리 놀고 저는 꼽사리꼈으니까요... 근데 반에 걔네들밖에 놀 친구가없어요 동네학교가아니라 좀동네에서 많이떨어진 학교라서 아는얘도없고 또 다른얘들이랑도 이런 사이가 될까봐 그래요... 처음에는 친한얘만 절 무시하더니 나머지 2명도 무시해요 말도안하고...저는 꼽사리끼고 근데 제가 말재주가없어요 대화대피증 이런것도 있는거 같고 제가 옛날에 많이 은따나 따돌림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새로운학교에서 새로운마음이였는데 또 이런게 익숙해지는게 싫어요 학교가기도싫고...... 그리고 걔네는 이미 수다를 저만모르는 사실들로 떨어서 되게 난감해요..... 하루아침에 바뀐 친한친구를 어떻게하죠? 걔는 저만찾던얘가 이제 쉬는시간마다 걔네자리에가서 걔네가 오구오구하니까 더 달라붙고.... 제가 말거면 좀 투명스럽게 대답하는거 같고.....저는 뭐가되나요..새로운친구사귀라는 말은 하지말아주세요 걔네랑 우리반여자얘둘이랑 거의다 친하니까요............. 제 마음은 진짜 슬프고 앞으로 어떻게할지 잘 모르겠습니다....맨날 이런상황이면 제가 말도없이 넘겨서 결국 남남이 되었는데.... 일단 걔랑 야자 같은날에 하고싶고 걔가 저를 생각해줬으면 좋갰어요 존재감이 있고싶어요 대화도 잘 하고싶운데 막상 입이 안떨어져요....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