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 이 세상에 살고싶은 이유는 그동안 너무 오랜 시간동안 외롭고 허전하게 살아서 이 허기를 밑빠진 독에 물붓기를 계속해서 하고 있었구나.. 밑빠진독에 물붓기란 내가 감시당한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아니라고 말할수밖에 없는 이 환경이 나를 더 숨막히게 굴어서 밑빠진독에 물붓기라고 느꼈었던거다. 감시만 아니였으면 밑빠진독도 없었을텐데.. 이제와서 어떡해? 물어보면.. 답이 있을까?
좋은 주말 보내세요^^
나는 왜 엄마가 잘못되면 마음이 아프고 내가 잘못되면 내맘이 허전한지..
이제 어떤 말도 그닥 위로 안되고 어디에도 있기 싫고 사람도 불편하고 가족도 불편하고 이제 그저 마냥 죽고 싶고 하루빨리 죽고 싶은 마음만 들고 혹시 이런 분 계신가요? 똑같이 힘들어도 다른 사람들은 이질감이 느껴져서 뭔가 불편하고 이야기도 잘 안 될 정도가 되버렸어요.. 이제 이야기를 해도 그런 분이랑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3년 전 2022년 4년을 알고 지내오던 친구랑 개인적인 불화로 관계가 파탄난 적이 있었다. 나에겐 둘도 없는 친구였기에 그만큼 상실감이 컸다. 그러다가 2년 전 2023년 나와 정말 거울같을 정도로 비슷한 게 많은 어떤 분을 만났는데 최근 몇 달 전부터 연락이 되지 않다가 결국엔 연락이 끊겼다. 나랑은 죽고 싶은 심정도 비슷하셨고 어떤 말도 위로되지 않는 것도 비슷하셨고 가족이 불편하신 것도 비슷하셨고 이래저래 상태가 나랑은 비슷한 게 많은 분이셨는데.. 그래서 이질감이 들지 않는 몇 안되는 분이셨고 이제 인류애도 바닥나서 사람이 미치도록 혐오스러운 내가 인류애를 느끼는 몇 안 되는 분이셨는데.. 그렇게 거울처럼 비슷한 분을 어디서 뵐까 싶을 정도로.. 아무리 힘든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뭔가 다른 게 너무 많아 이질감만 들 정돈데 솔직히 그분 같은 분을 이제 또 어디서 다시 뵙나 싶다... 돌아보면 아이러니하게도 똑같이 어떤 말을 들어도 위로가 안 되고 죽고 싶고 이렇게 똑같은 상태의 계셔서 그래도 정신적으로 많이 위안이 됐는데.. 그분과 그렇게 연락이 끊기게 된 게 3년 전 그 친구와 관계가 파탄난 것보다 상실감이 더 크다.. 다른 웬만한 사람들은 아무리 힘든 사람이더라도 이제 이질감만 들어서 그닥 별 위로도 안 된다. 그 상실감 때문에 더 죽고 싶고 또 죽고 싶다... 제발 나 좀 죽여주길 제발...
마음 속 깊은 화가 도저히 사라지지를 않는다.. 하도 억누르고 있어서 그런가 이제는 사소한 것 하나에도 화가 나고 짜증이 솟구치려고 한다. 그리고 계획했던 일이나 그런 것들이 조금만 틀어져도 불같이 짜증이 나고 화가 난다. 하지만 제일 큰 이유는 인간혐오.. 사람이 너무 싫어서다. 재작년부터 인류애가 점점 사라진 이후로 이제는 갈수록 바닥이 나서 사람도 좋아지지가 않는다. 같이 있으면 좋기보다 짜증이 나고 싫다. 아무런 일이 없더라도.. 아무런 일이 없어도 그정돈데 무슨 일이 있거나 X같은 일이 생기면 짜증과 화는 더 올라간다. 화가 많아지고 혐오감도 심해져서 동시에 폭력성도 올라가는지 사람이 단순히 싫은 것 뿐만이 아니라 때리고 싶거 패고 싶다.. 발로 차고 싶고 얼굴 때리고 싶고 막대기로 단단한 몽둥이로 얼굴이든 몸이든 다 때리고 싶다. 그리고 그것보다 더 크게 바라는 건 빨리 죽고 싶다.
내일도 아침에 춥고 빙판길 조심하세요 중부지방은 눈 비가 온다고 하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피곤하다...... 그냥 피곤하다.......... 다들 힘들까? 근데 나도 엄청 힘든데 왜 나한테 .. 사랑을 서로 채우라고 하셨으면 이게 아닐텐데.. 언젠가는 제가 그 하나님의 큰 뜻을 다 깨닫기를 기도합니다.
생긴 것 때문에도 죽고 싶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