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전
십년동안 사귀던 여자랑 헤어졌어요.
법공부를 하던 친구였는데 제가 먼저 직장을 잡아
오랫동안 동거생활을 하며
학원비 생활비 일체를 지원 했습니다.
그러던중 최근회사에서 그녀를 추천을 했고
제가 했던 일의 이력에 그녀를 포함시켜
어떻게 어떻게 입사를 했고
결론적으로는 제 상사와 동거를 한다며
헤어진 상태입니다.
죽고싶은 맘보다
죽여버리고 싶은 맘이 더 큽니다.
그녀는 당당하게 상사의 차를 타고와서
자기짐을 빼갔고 저랑은 끝난관계라며
연락을 끊은 상태입니다.
상사가 회사에서 여자친구가 입사한시점부터
날 압박하던 기억에 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사는집 조사도 끝내놨고 돌이킬수 없는
일을 해버릴까하는 고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양가 집안에서 결혼이야기까지오가고 한상태에서
통장이니 뭐니 다 맡기고 믿어온 제게
왜이런일이 생겼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피를 볼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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