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식 올리고 한달 정도 살고 성격이 안맞아 헤어졌습니다 2년정도 시간이 흐른뒤 끝나지 않은 느낌에 아무런 시작을 못하겟어요 어쪄면 좋죠
연애하면서 실수도 많이하고 그친구한테 제가 첫 연애였는데 지나고나서 그친구가 저한테 잘해줬던게 사무치고 그립네요 취업도 잘안되고 그냥 너무힘드네요
40대고 4년 만난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사귀는 도중에 남자친구가 회생신청을 했고 힘든 2,3년 제가 많이 도와줬어요. 나이가 있는지라 이사람이 마지막이다 생각했으니.. 몇개월전 엄마가 암판정 받고 간호하기 시작했고 하던일도 틀어져 빚도 생겨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뭔가 잘못된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내가 예민한거겠지 했는데 점점 정도가 심해져 더는 정신적으로 버티기 힘들어 오늘 대화하고, 헤어지기로 했네요. 지금상황을 제일 잘아는 사람이 이렇게까지 제게 무심해질줄 몰랐어요. 어디 아프다고 해도 어 그래가 다고, 약속있어 나가도 얘기안해주고.. 이런저런 많은것들이 쌓여 얘기했더니 본인도 힘들어서, 내가 힘든걸 알아서 아무말 안하고 있는거라고 핑계대더군요. 큰걸 바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힘내라고 등한번 두드려주고, 관심 한마디면 되는데 그걸 못하냐니 말을 안하더라구요. 그만큼의 노력도 안하려고 하는거면 그냥 여기까지만 하자 하고 짐 챙기는데 놔두길래 마음이 떴구나 했죠. 예전에 심하게 싸우고 헤어지려고 했을때 울면서 잡았던 사람이라..마치 헤어지자는 말을 기다렸던것처럼 내가 뭐라 할말이 없다는 말만 반복하고 가족이라고 엄마랑 멀리 사는 동생이 다고 친구도 별로 없는 사람이라 남자친구는 제게 큰 존재였는데 .. 정말 일때문에 힘들고 스트레스받아 마음의 여유가 없어 그런건지, 식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암걸린 내엄마가 짐이 될가봐 발빼려고 그런건지 알수는 없죠. 어머니, 전여자친구가 암환자였던 사람이라 위로의 말 한마디도 다른사람보다 더 힘있게 해줄줄 알았는데 제일 먼저 날 버린 사람이 돼버렸네요. 지금 길 떠났다가 길 잃은 사람처럼 불안하고 무섭고 그렇네요. 내가 다시 일어설수 있을까? 팔자는 왜 이모양이지? 미래에 대한 불분명함때문에, 계획했던 모든게 틀어지는 불안함때문에 너무 답답하고 죽을것 같네요...
지금 같은과 남자친구가 대시해서 만났어요 근데 애정표현도 하기 싫어하고 만나지 않을때 연락도 제대로 안해줘요 전화하는건 싫다고하고 하루에 연락이 두세시간텀으로만 되는데 다들 원래 이러신걸까요 만나면 스킨십하는건 좋아하고 만났을때는 잘해주는데 사랑한단말은 절대 안해요 미래에 대한 얘기는 기념일 정도 말고는 안오고가고요 물론 제나이에 진지하게 얘기할생각도없었지만 그냥 장난스럽게 말하는것도 대놓고 싫어하네요 얘한테 전 뭘까요 미래를 함께하지 못할 사람과 굳이 만나는 이유는 뭘까요
보통 첫 연애를 결혼 출산까지 생각해서 시작 하나요? 저는 생각 없이 살아서 연애 조차 안하고 살았는데 하나 둘 결혼하는 나이가 되니 성정체성 혼란? 까지는 아니지만 뒤통수 맞은 것처럼 충격을 받고 그동안 왜 다른 데 관심 팔려 살았나 싶더라고요. 그러니까 정말 아무하고나 살아야되나 머리가 복잡하고 머리에 아무것도 안 들어옵니다. 이해 못하는 삶이 이해될 것 같고 정말 왜 나이에 맞게 살아야하는지 알것도 같고 여러모로 충격이네요.. 저와 같은 사람 있나요? 조언부탁드립니다. 건강도 체력도 전같지 않고 마음만 급해지고 참..
부모님이 갑자기 이혼하실 수도 있다고 하시고 아빠가 갑자기 나가서 사시겠다고 하거든요... 근데 저희 부모님은 비교적 최근까지 아무 일도 없으시고 서로 아끼시다가 제 교육비로 돈이 너무 많이 나가서 돈문제만 있으신걸로 알아요. 진짜 이기적이지만 부모님 이혼하시면 전 어떡하죠. 곧 성인이고 대학가면 따로 살긴 할거지만 지금까지 같이 산 세월 정 사랑 어떻게 외면해야하는걸까요...
무척 많이 의지했고, 무뎌지긴 했지만 아직까지 힘들어요. 미치게 불안정한 제 정신에 안정을 주던 사람은 그 사람이 유일했어요. 자아가 형성되기 시작한 시기부터 오래 의지하던 친구로 지내던 사람이 지금 제 곁에 없음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요. 불안하고 원망스럽고 보고싶어서 너무 힘들어 죽을 것 같아요. 이젠 돌아오지 않을 거란거 이미 끝난 관계라는 거 아는데 저는 왜 이렇게 놓지 못할까요. 일상생활을 할 땐 괜찮다가도 매일 밤 꿈에 나와서 제 기분을 더럽게 해요 미쳐버릴 것 같아요. 진짜 너무 미운데 너무 보고싶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왜 저를 버렸을까요. 지가 없으면 내가 어떻게 살 줄 알고 있으면서
전남자친구랑 싸웠다가 사이 좋았다가를 반복하다가 이별 통보 받고 헤어졌는데 믿기지도 않고 2주 내내 아무 것도 못 하고 있어요 원래 이별이 그렇게 힘들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좀 많이 충격적이에요 헤어지던 당시에 남자친구가 홧김에 헤어지자고 했는데 이게 오래 전부터 생각해오던 건지 아니면 순간적으로 뱉은 말이라 후회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더 시간 지나서 연락해야 할지 차라리 지금 진정성 있게 사과를 하고 진짜 헤어지는 게 맞냐고 물어야 할지.. 고민되고 모든 게 혼란스러워요
최근 장기연애를 하던 중 상대에게 이별을 통보받았어요.. 그동안 마음 정리한 줄 전혀 몰랐었는데 3개월 정도를 혼자 정리했던 상태였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 이별 통보 받은 날 너무 충격을 받았어요. 그래서 이후에 이별 통보가 납득이 가지 않아 몇번 붙잡았는데도 상대는 안 될 것 같다고 그러네요.. 마음 정리하게 된 원인은 힘들 때 자기를 너무 지치게 만들었고, 전 상대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해서 혹은 제가 너무 사랑해서, 주변 이성이 질투가 나서 생각없이 무심코 뱉은 말들이 그 당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상대에게 상처가 되었다고 그러네요.. 상대는 이별을 마음 먹은 만큼 절대로 돌아오지 않을까요? 너무 갑작스러운 통보라 시간이 흐른 지금도 마음이 아프네요..
오늘도 집에 돌아와 습관처럼 네 이름을 불렀다. 대답이 없다는 걸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참 이상하지. 사람 하나가 사라졌을 뿐인데 집 안의 모든 소리가 전보다 커졌다. 네가 쓰던 컵도, 네가 앉던 의자도, 창가에 남아 있는 햇빛도 아무것도 변한 게 없는데 왜 나는 매일 조금씩 너 없는 세상에 익숙해지는 걸까. 나는 아직 네가 보고 싶어서 사진을 쉽게 넘기지 못하고 네 목소리가 기억나지 않을까 봐 혼자서 자꾸 옛날을 떠올린다. 그러다 문득, 오늘 있었던 일을 네게 말하고 싶어졌다.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였다. 그래서 더 서러웠다. 이제는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를 너에게 들려줄 수 없다는 것이. 나는 그제야 알았다. 사람이 떠난다는 건 마지막 인사를 하는 게 아니라 평생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이 갈 곳을 잃는 것이라는 걸. 평소에 사랑한다는 말을 한마디 더 해줄 걸 그랬다. 별것 아닌 말이라고 생각했다. 내일도 할 수 있을 거라고, 다음에 하면 된다고. 그래서 나는 사랑한다는 말을 아꼈고 너는 그 말을 듣지 못한 채 떠났다. 이제 와서 후회해봤자 네가 돌아오지 않을 걸 안다. 수백 번 후회해도 수천 번 네 이름을 불러도 너는 대답하지 않을 걸 안다. 그런데도 나는 오늘도 혼자 네 앞에 앉아 늦은 말을 건넨다. 사랑해. 참 늦었지. 네가 들을 수 있을 때 그렇게 많이 말해줄 걸. 이제 와서 아무리 말해도 닿을 곳 없는 마음인 걸 알면서도 오늘도 나는 네가 들을 수 없는 곳을 향해 사랑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