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외로운 잘탑니다 아마도 ***도 맞는것같습니다 적어도 엄마는 몰랐으면 했어요 근데 저번에 밥먹다가 이유도없이 눈물 개처나오고 그 이후로 엄마가 좀 달라졌습니다 안하던 화이팅~ 이라던가 너의 하루는 오늘도 행복할거야 라던가 이런말씀해주시는데 그럴때마다 너무 죄송해지고 솔직하게말해서 *** 자기혐오감들고처즉고싶어집니다 이거 엄마가 저 우울증 그런거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걸까요
아빠는 어릴때부터 다혈질적이였어요. 조금만 마음에 안 들어도 짜증내서 분위기를 망치곤 했습니다. 본인이 잘못해도 눈 부릅 뜨면서 사과는 커녕 기싸움이나 하고요. 나르시스트인것 같기도 해요. 저는 안 그런 줄 알았는데 어느날 선생님께서 저보고 짜증이 많은거 같다고 말해주셔서 깜짝 놀라고 의식적으로 고치며 살아서 그나마 나아진거 같아요. 항상 의식적으로 성격이 꼬이고 있는진 않는지 점검하고 삽니다. 그런데 가장 힘든 건 그걸 쉴드 쳐주는 엄마예요. 본인만 맨날 역겹게 고상한 척 똑똑한 척 클래식 듣고 책 읽으면서 안방에 엄마 책상 하나 들이는거 온갖 핑계 대면서 반대한 인간입니다. 툭하면 아내한테 무식하다 이런 소리나 하고.. 당신 살이 쪘네 이런 망언이나 하고.. 엄마는 설거지에 요리에 청소까지 했는데 재활용 버리기만 해달라는 거에 발광하고..뭐 조선시대에서 온 사람입니까? 딸인 제가 봐도 그냥 하남자 같네요. 엄마를 함부로 대하니까 제가 뭘 배우겠어요. 아 저렇게 dog판으로 대해도 의무감에 가끔씩만 잘해주면 사랑이구나 이렇게 생각하게 된거 같아요. 그래서 전남친이 절 막대해도 사랑이라고 스스로를 속이고 만났나 싶기도 합니다. 결국엔 아빠니까, 가족이니까 좀 참아주자 이런 식으로 엄마가 행동하시는데 너무 지겹습니다. 나이 오십 ㅊㅕ먹고 언제까지 부모가 날 이렇게 키워서 그렇다는 핑계를 댈 생각인지.. 그래서 지난주에 제가 엄마에게 따로 난 엄마가 이혼해도 괜찮다고 말했는데 계속 아빠는 사실 괜찮은 사람이다 이딴 소리나 하더니 오늘 그새 아빠한테 꼬치꼬치 이른 것 같습니다.. 맨날 개무시 당하고 넌 결혼 하지마라 이런 말하면서 동조해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 저만 과민반응하는 것처럼 행동하고 아빠랑 붙어서 하하호호하고..ㅋㅋㅋㅋㅋ 도대체 이 집에서 제 존재 의미는 뭐죠? 엄마는 딸이 걱정해주는 것보다 "가부장제의 희생자인 비련의 여주인공"인 본인 모습에 도취한 걸까요.. 욱해서 말이 거칠게 나온거 같은데 양해해주세요.. 장녀 그만하고 싶습니다. 그냥 남동생처럼 나 몰라라 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빨리 독립이나 하렵니다. +)난 분명히 이혼해도 괜찮다고 말했다. 딸도 이제 한계다 그냥 나가 살아라 가부장제 탓 사회 분위기 탓 하지 마라. 딸도 충분히 기다려줬다.
누구에게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이야기할 때가 없어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저는 19살 때 자취를 하면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버지가 저에게 매달 100만 원씩 보내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어리니까 돈을 관리해주시겠다고 했고, 제 월세 같은 것도 그 돈으로 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도 그 돈도 그렇고 이후 드린 돈에 대해서 "돌려주겠다", "못 줘서 미안하다", "나중에 주겠다" 같은 이야기는 한 번도 듣지 못했습니다. 그냥 이후에 상황이 힘들어지니까 제가 스스로 아 받지 못하겠구나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일하다가 군대에 갔고 전역 후 다시 회사에 복귀하면서부터 아버지가 돈이 없다며 부탁하시는 일이 생겼고, 거의 매달 최소 100만 원, 많게는 300만 원까지 드린 적도 있습니다. 저를 가장 힘들게 했던 것은 액수도 액수지만 언제 돈을 달라고 하실지 알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차라리 "매달 100만 원씩 필요하다"고 정해져 있었다면 심적으로는 조금 나았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항상 갑자기 말씀하셨고, 당일이나 바로 다음 날 돈을 보내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때부터 저에게는 이상할 정도로 항상 돈이 있어야 한다는 불안이 생겼습니다. 돈을 극단적으로 아끼기 시작했습니다. 옷이 찢어지고 냄새가 나도 계속 입었고, 한여름에도 밖에서 몇백 원, 천 원짜리 물을 사는 것이 아까워 공중화장실 수돗물을 마시기도 하였습니다. 돈을 쓰는 것 자체에 죄책감과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했고, 사람을 만나면 돈을 쓰게 되니까 사람들도 점점 만나지 않게 됐습니다. 지금은 친구, 동료, 선배, 후배 누구와도 아예 연락하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당시 다니던 회사는 최저시급 수준이었고, 회사와 대학을 병해해서 보내주는 구조였습니다. 대학에 다니는 동안 회사에서 매달 100만 원 정도를 지원해줬는데, 아버지가 최소 100만 원 이상을 부탁하시는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이 수입으로는 앞으로 감당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저는 여기에 계속 있어서는 안 되겠다. 돈을 더 벌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위약금 400만 원을 내고 회사를 나왔고, 이후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번 돈으로 제 생활을 하면서 계속 부모님께 돈을 드렸습니다. 동생 운전면허 학원비 같은 것을 제가 내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부모님이 앞으로 이런 생활을 5년, 10년 정도 더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들은 것도 아니고 우연히 엿들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제가 앞으로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할지 불안하고 저조차도 혼자 서있기 어려운데 그런 제가 부모님을 위해서 이런 생활을 앞으로 몇 년씩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막막하고 솔직히 싫었습니다. 그래서 단순하게 내가 돈을 많이 벌어서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어린 마음에 패기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당연하게도 생각처럼 되지 않았습니다. 계속 실패했습니다. 사업에서 돈을 벌지 못하니 남아 있던 돈으로 제 생활비를 내고 부모님께 돈을 드리는 생활이 반복됐습니다. 돈은 빠르게 줄어들고, 사업에서는 계속 실패하고, 오랫동안 어떤 성공 경험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무너졌던 것 같습니다. 돈만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 제 자신도 싫었고, 정작 그렇게까지 돈을 쫒으면서도 돈을 벌지 못하는 제 자신도 너무 싫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지금의 제 모습을 이야기하는 것도 창피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더 피하고 더 고립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제 자신을 탓했습니다. "내가 돈을 더 많이 벌었으면." "내가 능력이 있었으면." "내가 더 열심히 했으면." 계속 이런 생각을 하면서 저 자신을 욕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상반기에 아버지가 이제는 더 이상 저에게 돈을 부탁하지 않을 것 같다고 갑자기 이야기하셨습니다. 저는 솔직히 그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감정적으로는 계속 불안했습니다. "또 부탁하겠지." "언제 또 돈이 필요하다고 할지 몰라." "그러니까 항상 돈을 가지고 있어야 해." 이런 생각이 본능적으로 먼저 들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아직까지는 부탁하시지 않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형과 아래로 남자 동생들이 있습니다. 사실 형도 저와 함께 부모님을 오랫동안 도왔습니다. 형 역시 몇천만 원 정도를 지원했습니다. 형과 제가 항상 했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건 우리 선에서 끝내자." "동생들한테까지 넘기지는 말자." 다행히 그것은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 시기가 끝나고 나니 제가 생각했던 것처럼 모든 것이 끝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얻은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에서 저 자신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됐고, 절제력이나 통제력, 돈 관리에 대해서도 제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꿈과 목표가 무엇인지도 전보다 훨씬 뚜렷해졌습니다. 인간적으로 성장한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동시에 상처도 많이 남은 것 같습니다. 사람을 만나는 것이 두려워졌고, 평범하게 사람답게 사는 것이 잘 안 됩니다. 남은 돈도 없어진 뿐더러 몇천 원짜리 옷 하나를 사는 것도 어렵고, 한 달에 한 번 음식을 시켜 먹는 것도 저에게는 큰 잘못을 저지르는 것 같아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이제 아버지가 돈을 달라고 하지 않는다고 하니 제가 하던 사업도 갑자기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보다 더 위에 있는 어떤 가치나 의미를 가지고 움직이고 싶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음악을 하고 싶었습니다.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고 싶고,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고 싶고, 힘든 사람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을 살고 웃을 수 있도록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예전에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 수 있겠어?" "그럴 수는 없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처음으로 이제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봐도 되지 않을까? 더 이상 부모님에게 돈을 드리지 않아도 되니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하던 사업도 정리하고 음악을 제대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세는 나이로 24살에 음악 아무것도 모르는데 이미 늦은 것 아닌가? 앞으로 혼자 경제적, 현실적인 부분도 모두 제 스스로 책임지고 관리하면서 음악을 잘할 수 있을까? 아버지가 또 돈을 달라고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오랫동안 사람들과 단절되어 지내다 보니 사람을 다시 만나는 것도 두렵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버지와 앞으로 어떤 관계를 가져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친아버지는 아니고 새아버지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화를 많이 내셨고 표현도 서투시고 물건도 던지셨고 어머니를 힘들게 하는 모습을 많이 봤고 어렸을 때 아버지를 떠올리면 좋은 기억이 솔직히 많이 없습니다. 새아버지 역시 어린 시절 많은 상처와 아픔을 겪으셨던 분이라 그런 영향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런 말 하는 것이 좀 이상할 수도 있지만 아버지가 정서적으로 많이 미숙하다고 느껴집니다. 대화를 하려고 해도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고 항상 자신의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항상 자신의 말이 100% 맞다. 자신은 다 알고 있다 처럼 느껴집니다. 이런 것 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이유로 경제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제가 아버지를 존경하기 어려워진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저와 형, 어머니에게 경제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많은 일이 있었는데도 지금까지 그것에 대해서 별다른 이야기를 듣지 못했습니다. 남자끼리 무슨 표현이냐와 같은 이야기를 하시고 아버지가 더 이상 저희에게 돈을 부탁하지 않아서 인지 뭔지 갑자기 어머니에게 "이 정도면 돈을 잘 번다", "이 정도면 괜찮게 살고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면 마음속에서 화가 올라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아버지는 '나는 너희보다 훨씬 힘들게 살았고, 너희는 좋은 환경에서 자란 것이다'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저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대화를 하려고 해도 항상 가르치듯 명령조로 이야기하고 듣지를 않으시고 항상 말을 끊으시고 끝까지 다 안듣고 본인의 생각대로 해석해서 또 가르치듯 이야기하니까 대화를 하기가 솔직히 싫습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미워하기도 어렵습니다. 제가 정말 사랑하는 어머니가 사랑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친아버지는 아니지만 어렸을 때부터 저희를 키우고 챙겨주신 사람이기도 합니다. 또 아버지이기도 하고 그 은혜를 생각하면서 감사해야 하는 건지, 솔직히 감사한 마음조차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제가 그릇이 작은 사람인가, 배은망덕한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너무 많이 드는데, 이제는 그 생각에서 벗어나 멋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가장 고민하고 있는 것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새아버지를 앞으로 어떤 마음으로,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고 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둘째, 24살에 음악에 대해 아는 것도 거의 없는 상태에서 제가 하고 싶었던 음악을 시작해도 괜찮을지, 현실적인 생계까지 스스로 책임지면서 이 길을 갈 수 있을지 두렵습니다. 셋째, 지난 몇 년 동안의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그 일에 계속 붙잡히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뭔지. 또 사람에게 어떻게 마음을 열 수 있을지 어렵습니다. 저보다 훨씬 힘든 환경에서도 더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보다 인생을 먼저 살아보신 선배님들, 비슷한 일을 겪어보신 분들, 혹은 제 상황을 조금 다른 시각에서 바라봐주실 수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저는 이 일을 계기로 무너지기보다는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도덕적으로 바르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고, 언젠가는 좋은 배우자, 좋은 아들,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이나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지금 이 부정적인 감정과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인생 선배님듦게서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듣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냥 하소연... 너무 속상해요… 동생이 자폐이고 경기도 심하게 하는데 주변에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저런 얘기 하는 사람이 많아요.. 약을 안 먹이냐, 약을 세게 먹이는 거 아니냐, 가족이 그렇게 만든 거다 이런 얘기까지 들으니 정말 속상하네요.. 그런 얘기 들을 때마다 엄마도 정말 속상해하시고요.. 다들 걱정해서 하시는 말씀인 건 알겠는데 가족들이 힘들게 돌보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 얘기를 들으면 억장이 무너져요..
같은 직장 후배랑 호텔에서 나오는걸 엄마가 본 것 부터 문제가 진행 되었는데요. 그때 당시에 엄마가 많이 위태로워 보였고 아빠가 너무 미워서 빨리 이혼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어요. 근데 처음엔 이혼을 찬성한 남동생둘이 사실 이혼은 원하지 않다고하고 엄마도 아빠가 많이 뉘우치고 잘해주는게 보이니 한번 두고보자는 마음이신 것 같아요. 다들 그렇게 용서가 빠를 수 있는지 바람을 봐주는것도 이해가 아직 안 돼요. 근데 아직 마음정리도 안 된 상황에서 부모님끼리 아빠와 같이 밥먹는 상황을 자꾸 만들길래 싫다고까지 말을 했었어요. (곧 대학때문에 다시 올라가야하니까 얼굴 보고싶어서 그런다라고...하더라고요...) 근데 그렇게 말했는데도 이번엔 집까지 들여서 밥먹게하고 주말엔 같이 여행까지 가자고하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 것 같아요. 다들 쉽게 용서하니 나도해야하는건가? 하지만 아직 그때의 분노와 역겨움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도 제 마음을 지금 잘 모르겠어서 더 괴로운 것 같아요. 마음같아선 바로 자취해서 집을 떠나고만 싶습니다. 제가 없으면 동생들도 환영하고 엄마도 환영하는데 잘지내겠죠. 제가 뭐가 중요하겠어요 그렇게 싫다말했는데도 꾸역꾸역 가자하는거 보면 중요하지 않은 거겠죠. 그냥 저만 사라지면 될 것 같아서 더 우울하네요...
얼마전에는 친구에게 자기는 힘든일이나 고민이 있으면 엄마한테 말한다 엄마는 늘 자기편이라서 오히려 친구보다 엄마한테 말하는게 편하다 라는 말을 듣고 다음날 힘든일이 생겨서 최대한 담담하게 수련회에서 이런이런 일이 있었다 라고 말을 해봤습니다 제 말을 다 들으시고 저에게 돌아온 말은 앞으로도 수련회 갈거니? 공부해야지 과외는 알아봤니? 기대를 아예 안했다고 할 수는 없어서 기분이 상했기에 그냥 더 대화하기에도 지쳐서 해야지, 한마디만 했는데 못들으시고 똑바로 대답하라고 하셔서 몇번이나 해야지,할게요, 라며 대답을 했습니다 약속이 잡혔다고 했을때 뭐할건데 누구랑 가는데 몇시에 올건데 라고 물어보는게 내 일상이 궁금해서 물어보던게 아니었구나 딱히 걱정도 아니었고 그냥 편하게 통제하기 위해서 였구나 정말로 저를 사랑했으면 안그러지 않았을까요 이것도 제가 철이 없는걸까요 집이라는 공간에서 보호자라는 사람에게 보호는 커녕 상처를 받고 삶을 살아가는데 고민과 트라우마 불안 걱정 안좋은것들만 안겨주는거 같아요 정말 진심으로 이 사람이 바뀌었으면 좋겠어서 내가 느끼는 부모님의 문제점 내가 받은 상처에 대하여 말을 하면 반박만 하시고 또 저는 그반박에 대하여 말을 더해가니 말을 끊고 점점 싸움으로 번져가서 결국 대화의 끝에는 제가 너무 답답해서 악을 쓰고 ***사람처럼 울고 있고 엄마는 ***년 내가 해주는게 얼마나 많은데 ***없게 본인이 마음이 약해서 이렇게 악쓰고 ***하는 나도 쉽게 용서해주는거라고 욕하고 제 진심은 짓밟히기만 하고 대화가 끝납니다
친구들이 다정하고 정신병 없는 부모님 얘기할때마다 내 상황과 겹쳐들려서 *** 비참해지고 내가 저런 집에서 태어났으면 나도 평범하게 사람의심안하고 쉽게 미워하지않고 아무고민없이 살지 않았을까 하는 부러움때문에 더 자기연민에 빠지는거같은데 남들이 들으면 내가 철 없는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렸을때부터 부부갈등으로 정신병꾸역꾸역먹고 몸싸움으로 번져서 목조르고 물건 던지고 깨지는거 보고 들으면서 컸고 어떨 땐 너무 심하게 소리지르고 몸싸움이 너무 격해져서 둘 중 한분이 죽어야 다 끝날거같다는 생각에 차라리 한분이 죽었으면 싶어서 안방에 칼을 던져줬었다 언니는 너무 무서웠는지 경찰에 신고했지만 출동만 하고 끝이었고 그렇게 위태로운 가정에서 자라며 예민한 엄마와도 자주 술에 취해있고 다혈질인 아빠와도 정서적 교류같은건 바라지도 않았고 그냥 조용한 집에서 나에게 관심주지 않았으면 했다 중학생때는 5시에 잠깐 나가려고 준비하다가 아빠와 다퉜는데 내 말투가 싸다지가 없다며 책상을 엎고 무분별하게 물건을 던져 얼굴에 유리조각이 튀어 상처가 났던 적도 있다 그때는 너무너무 힘들어서 ‘아 이사람들도 부모라고 가만히 있어줘야하나’ 라는 생각에 경찰에 또 신고를 했고 그렇게 아동보호센터에서 상담도 여러번 받았다 고1여름방학까지 꾸준히 상담에 다녔다 내가 부모님들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감정도 전했고 과거에 느꼈던 감정들도 상담을 하며 다 전하고 사과도 받았지만 정작 달라지는건 없었다
와그냥 자존심만 부리는 사람이 내 부모고 죽어도 사과못하는사람이랑 살고있고 앞으로도 몇년은 더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니까 너무화나고 시도때도없이 지원해주는거가지고 협박하는거 너무 역겨워서 공경이라는거 하고싶어도 할수가없음 공경할게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그래놓고 부모로서 존경받고 싶어한다는게 너무 화가나서 미칠거같음 내가 이 집에 살면서 얻은건 정신병 뿐이고 언니도 자기돈으로 정신병원다니면서 약먹을 정도로 스트레스 너무 받고 나는 그냥 더이상 사람이랑 대화도 하기 싫어짐 하나도 제대로 못키울거고 본인이 불안정한 사람이라면 제발 애 낳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왜 불안정한 사람의 아이로 태어나서 고통받아야하는거지
제가 엄마하고 성향이 극과극이에요 엄마는 엄청 외향적이고 쎄고 강하고 험한말도 서슴없이 합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그런 엄마가 너무 너무 버거웠어요 친구엄마는 성품이 참 부드럽고 차분하신것을 보며 정말 부러워서 나도 저런 엄마가 있었으면하고서 운적도 많습니다 생활습관이나 이런것도 엄마랑 너무 맞지않아서 스트레스가 진짜 극도로 쌓입니다 본인이 제자리에 물건을 놓지않아놓고선 없다며 저에게 온갖 짜증을 내고 신경질을 부리고 저는 진짜 옆에서 기가 쭉쭉 빨립니다 물건을 제자리에 놓아두지 않는 습관,설거지를 대충해서 벌레가 기어다니게하고,음식은 처분하지않아 곰팡이가 핍니다 머리카락을 줍지않아 제가 일일히 주워야하며 위생이 안좋아서 엄마방에 유독 좀벌레가 더 기어다닙니다 제발 정리정돈이나 물건 제자리에 놓는것 청결을 이야기하면 이놈의 가씨나 저놈의 가씨나하며 신경질을 냅니다 엄마가 경계선지능장애가 있거나 아픈사람이면 이해를 하겠지만 아이큐도 높고 직업면으로도 똑똑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무지무지 자존심이 쎕니다 절대 죽어도 어떤일이 생기면 미안하단말은 입에 내뱉지않으며 무조건 저를 말빨로 이겨야합니다 제가 방에 들어가면 제방앞에서 몇시간이고 저를 비하하는 말들을 내뱉습니다 그런데 밖에선 천사같은 사람입니다 새언니 앞에선 어찌나 부드러운 말투와 행동으로 엄마인척을 하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새언니는 제가 사랑받는 딸인줄 압니다 안과밖이 다른사람입니다 과거 친오빠의 폭력으로 제가 많이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별것도 아닌걸로 그런다는둥 다 그러고산다는둥..정말 위로가아닌 사람의 감정을 박살내버립니다 더구나 자신의 아들에게 전화하여 저를 비하하고 험담합니다 저는 정말 가족간에 평화롭게 지내고 싶습니다 그런데 너무너무 힘이 들어요 이런 엄마 대체 왜그런걸까요? 진짜 자존심쎄고 상대를 이겨야하며 고집이 강하고 매우 드셉니다 너무 힘드네요
엄마랑 오빠땜에 너무 힘든데 아빠는 오빠에게 동생한테 그러는거 아니라고 따끔하게 혼내지 못하고 오빠가 자신을 혼내면 안볼꺼라고 협박하니 그와중에 아들이 자신이랑 안볼까봐 그거 걱정하고 있다.....딸이 오빠를 피신해서 밖으로 나가는데 그와중에 그거 걱정하고 있는걸 보는데 참..진짜 기기막힌다....밖에서 겨우 혼자 진정하고 있는데 엄마랑 오빠가 전화와서 쌍으로 퍼붓는다 이 집에서 나란 존재는 뭘까 부모라는 사람이 차별하니 아들이 기세등등해서 동생을 깔*** 어렸을때도 오빠가 날 때리면 말리기는커녕 본인들 할일이나 하고있었다 초등학교 3학년밖에 안된 애가 자살이라는걸 늘 생각했다 우울감이 심해서 끙끙 앓다가 엄마라는 사람에게 조심스레 말했는데 돌아온건 비웃음이였다 혼자 일기장에 썼던 내슬픔들을 비웃고 조롱했다 난 아직도 그걸 잊지못한다 본인은 자신이 언제그랬냐며 기억도 못한다 그때 비웃던 그 표정과 말투를 난 똑똑이 기억한다 내 어린시절은 울지않는 날이 없었고 늘 죽고싶었다 빨랫줄을 집어던지고 죽일듯이 달려들던 오빠를 피해 한겨울에 내복만 달랑입은채 아파트뒷편 화단에 쭈그려앉아 한참을 집에도 못들어갔다 인격을 짓밟는 진짜 도저히 들을수없는 가슴에 비수가되는 폭언들을 들어야했다 죽으라며 왜 안죽냐며 그 폭언을 난 기억한다 오빠보다 그걸 말리지않던 부모가 더 야속하고 미웠다 그 시절을 난 어떻게 버틴지 모르겠다 커도 달라진건 없다 여전히 가족이라는 인간들은 이기적이고 폭력적이다 지금도 여전히 죽지못해 사는 내게 왜그리도 잔인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