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렇게 사시는건지 궁금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ADHD|우울증]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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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렇게 사시는건지 궁금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yoonll
·한 달 전
20살때 회사 다니면서 상사를 잘못만나 처음 정신과에 다니면서 공황, 우울증 , 폐소공포증 ,ADHD 등으로 방밖으론 아예 못나가고 병원 갈때만 엄마 선 잡고 눈감고 다녔어요 그리고 그때에 대한 기억도 신기하게 없어요…1년 넘게 약을 복용해야한다는걸 회사 그만 두고 난 뒤 돈이 부족해서 혼자 중단하고 억지로 알바하고 하다보니 사는게 좀 괜찮아졌고 성격도 다시 돌아왔고 즐거워졌는데 다시 살수록 사람들이 떠나고 상처받고 하다보니까 이제 잘 못 믿기도 하고 이젠 친한 사람들이랑 얘기만해도 혼자 지금도 내가 저 사람을 지치게 하는게 아닌지 너무 들이댄건 아닌지 날 버거워하고 있는건 아닌지 다시 눈치보고 조절하고 또 후회하고 그혼자 과하게 생각하고 걱정이 많고 1-2년 전부턴 내가 왜 살고 있는건지 이유도 모르겠고 그냥 살아있으니까 살고 움직이니까 움직이고 모든게 무의미해지고 즐거워지는 일도 행복했었던것들도 이젠 아무 흥미도 재미도 의미도 생기지않게 되었고 이렇게까지 무의미하게 왜 살아가는거지 싶고 예민하게 태어난 내가 너무 지겹고 힘들고 아무것도 기대가 되는 삶이 없고 항상 걱정만 고민만 앞서요 이런 제가 쓸모없고 한심하고 20살때부터 일을 시작해서 회사 그만두곤 알바랑 알바비슷한 일을 하면서 한달에 2-3일만 쉬고 잠도 안자고 일 만 하는 삶을 1년반정도 한달에 13일정도 쉬고 잠안자고 일하는 삶을 1년정도 하고 요즘은 오히려 한달에 일을 15일가량?만하는 바쁘게 사는것도 아닌 삶이라 번아웃일리도 없고 나태해진걸까요 그냥 외로운건 아닌거같은데 혼자 외딴섬에 있는거같아요 주변에 아무도 없는거같고 가끔은 아무도 날 모르는곳에서 살고 싶어요 그리고 겉으론 많이 밝거든요 근데 주변사람들은 이런 제가 지치는건지 막상 다들 떠나요 절 대하는게 힘들어보여요 그래서 요즘 저도 정 덜붙이고 사람이랑 거리를 두랴고 노력해요… 다들 이렇게 사시는걸까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조울증공황상담치료불안완벽주의우울자기혐오자존감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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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츄첩츄
· 한 달 전
이상하고 안이상한건 없어요 법륜스님 영상 많이 도움됐어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