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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고민
커피콩_레벨_아이콘안녕하세요1hello
·한 달 전
이제 중3인데 저희부모님은 교사분들이에요 그래서 진로쪽엔 더 잘 아실거고 제 성적이면 어느 고등학교를 가야할지도 분명 잘 아시는분이에요 근데 제가 반에서 중하위권이거든요 그래도 근처에있는 일반고를 가고도 남을실력인데 저희부모님은 항상 너 그러면 멀이 버스타고 1시간 거리로 가야한다 그래서 일반고는 가겠냐 그냥 공고나가라 이런말씀을하셔서 저는 당연히 제 실력으론 일반고는 무리인줄알았어요 근데 제가 학교에서 진로상담도 받아보고 친구들한테 이야기도해보니까 다들 하나같이 아니라고 그정도면 일반고 가서도 중간은한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저는 부모님말만믿고 제가 공부를 못하는구나 자존감도 바닥나고 자신감도 바닥이 났거든요 근데 그러다 중1때쯤에 아이돌을 좋아하고 제가 제일 잘 아는게 아이돌이고 대화에서 제일 흥미를 느끼는게 아이돌이인지라 엔터쪽에서 취직해 신인개발팀으로 들어가 캐스팅매니져가 꿈이 되었어요 사실 그 전에도 뭐 드라마 피디 연예인 매니저 그 분야에서 계속 바꼈지만 그때 제가 부모님에게 진지하게 드라마 피디를 해보고싶다 얘기하니까 부모님은 제가 장난을 말하는줄아는지 그런 중노동을왜하냐 라며 비꼬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장난이아니라 진심이다 말하니까 그래도 대학교까진 좋은 곳 나와야 할수있다 그러더군요 솔직히 제가 ***도아니고 좋은대학가면 굳이 왜 여태한 노력들 버리냐하며 반대하실게 뻔한데 대학교까진 나오고 다시 얘기하라는데 제 진로를 존중안해주시는거같아요 그리고 저희집안이 좀 엄격하거든요 많이는아니고 다른친구들에비해 화장은안돼 시내도 놀러가는거 안돼 타지에 놀라가는거 안돼 폰은 절대 보는거 못해 몰래폰보다 걸리면 혼나 폰은 항상 제출해 하면서 어느정도나면 폰을 집에오면 1시간도 못해요 진짜 폰을 들고있으면 폰한다고 오해받아 혼나요 그리고 시험을 좀 망친날에도 놀러가지도못하게하고 쉬지도 못하게하고 바로 공부를시켜요 아빠는 제가 진짜 최소한 약대라도가라는데 제가 죽을듯이 공부하는거아니면 그럴 성적이안된다는거 알면서 왜 그런 기대를하는지도 모르겠고 제가 공부에 가망이없다는건 다 아시는거같은데 왜 자꾸 무조건 공부만이살길이라고하시는지도 모르겠어요 제 꿈은 엔터에 들어가 캐스팅매니져가 되는건데 주변에 그런건 어떻게 취직하는지 대충 무슨일하는지 물어볼 사람도 없어서 지피티나 제미나이와같은 에이아이에게만 물어보니까 확실치도 않고 좀 도움받고 싶어요 그리고 이미 학교에서 진로상담을 받아봤는데 선생님은 부모님이랑 끝까지 싸워봐야한다 그러시는데 이젠 곧 고등학교도 가야하고 쌤들이랑 진로상담도 할거고 그전엔 부모님이랑 진짜 진지하게 다시 이야기해봐야하는데 용기가안나요 또 무시당할까봐 진짜 어떡해야하죠,,오늘도 아빠가 다짐글 적어보라는데 한두줄 적으니까 제 앞에서 찢어버리고는 제 얼굴에다 그 종이를 던지시면서 넌 20살되면 바로 나가라 편의점 알바를하면서 골목길에서 해코지를 당하는 내 알빠아니라며 너무 극단적으로만 생각하셔요,,너무 힘들어서 오늘 화장실가서 계속 울었어요 제 이야기를 들어줄사람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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