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좋은건지 싫은건지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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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좋은건지 싫은건지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누가바용
·23일 전
저는 중2 여학생입니다. 예전부터 아빠가 자꾸 제 몸을 만지거나 엉덩이를 때리는 등 선넘는 장난을 자꾸 치는데 그럴수록 너무 불쾌하고 짜증났어요. 근데도 제가 아무리 소리치고 짜증냐도 이빠는 그게 장난인줄 아나봐요. 계속해요. 근데 그런 행동을 안할땐 좋고 얘기하고싶고 그런데, 요즘은 그런 행동을 할때마다 제가 너무 과도하게 화를 내는것같아요. 아무리 얘길해도 계속하니까 그래서 요즘은 아빠를 무시했어요. 아빠가 저한테 뭐라하면 짜증내면서 무시했고 오늘은 집에서 식사하는 자리에 아빠가 폰 그만하고 내려놓으라길래 밥맛이 떨어져서 한숨 쉬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더니 아빠가 저한테 화를 내더라구요. 너가 뭐 되냐 우리 가족에. 이쁘다 이쁘다 해주니까 너가 뭐라도 되는줄 아냐. 이런식으로 저한테 뭐라했어요. 그리고 엄마도 밥맛 떨어진다면서 너 왜그러냐고 뭐라했어요. 너무 힘들어요. 아무도 저한테 말 안걸었으면 좋겠어요. 가족보다 친구가 더 편하고 화나면 감정이 주체가 안되고 툭하면 눈물만 나와요. 제자신이 한심해요. 정말 저는 이 가족에 있으면 안될것같아요. 차라리 제가 할말 할줄 아는 사람이였으면 달라졌을까요?
사춘기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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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_아이콘
RONI
· 23일 전
정말 힘든 상황에 처해 계신 것 같아요. 아빠의 행동이 불쾌하고 짜증나는 건 당연한 감정이에요. 가족이란 가까운 사이일수록 서로의 경계를 존중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무시당하고 있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친구와의 대화가 더 편하다는 것도 이해해요. 혹시 마음을 더 편하게 나눌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면, 전문 상담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당신의 감정은 소중하니까요. 언제든지 힘내세요! 🌼
커피콩_레벨_아이콘
경수의두쫀쿠
· 22일 전
아무리 아빠지만 저건 좀 아닌것 같네요.싫다고 했는데도 계속 그러면 당연히 기분나쁘죠.엄마의 역할이 중요한데 엄마도 큰 도움이 되는것 같진 않네요.몇번을 말해도 안 고쳐진다면 이렇게 하세요.이건 성 추 행이다.딸한테 기본적인 에티켓정도는 지켜줘야 되는거 아니냐고 단호하게 말하세요.만약 정도가 심해지거나 또 그러면 혼자 참고 견디지말고 학교상담사나 아동보호기관에 신고하세요.그리고 아빠랑 같이 밥먹는게 싫겠지만 최대한 무관심하게 먹고 치우세요.식사예절이란게 있으니 폰은 혼자 먹을때만 보구요..ㅠ 힘내요 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