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다리 수술 후 재활치료 중인데 조금 괴로워 상담+해결법을 찾고 싶지만 정신과를 방문해야할지 상담소를 방문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수술한 부위가 좀 나아질 만하면 또 다른 곳에 문제가 생기고, 다시 회복하려고 하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어요. 한 달 넘게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 지내고 있고, 제대로 씻기도 어렵고 활동량이 줄다 보니 살도 찌고 생활리듬도 많이 무너진것 같습니다. 절망적인건 지금 상태를 보면 앞으로도 1~2개월 정도는 더 고생해야할것 같네요.. 원래 저는 운동+운동 후 맛있는거 먹기로 스트레스를 푸는 편이었고, 사람들을 만나거나 이것저것 활동하면서 에너지를 얻는 성격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다 보니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모두 막혀버렸습니다. (맛난것만 먹기엔 체중관리를 안할수 없어 엄격한 식단관리중입니다..) 심지어 평소 좋아하던 책읽기, 영화 보기, 게임 같은 취미도 재미가 없고, 우울감과 불안감만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버티고 관리해야 할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추가로, 지금은 수술과 재활 때문에 힘든것도 있지만 원래도 몸이 약한 편이라 앞으로 임신·출산·육아 과정에서 산후우울증이나 우울감이 심하게 올까 봐 걱정이 됩니다. 어디에 가서 상담을 받아야할지 그리고 도움이 될 만한 방법이 있다면 진지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 이상 우울감이 심해지면 주변사람들한테 해를 입힐것 같습니다...😂😂
안녀하세요 요번에 고등학생이 된 1학년 남학생입니다 제가 중학교때까지 운동과 댄서과 되고 싶어 공부는 안하고 춤이랑 운동이랑 애들하고 게임하는걸 좋아 하는 그냥 공부 못하고 안해도 걱정없이 행복하게 중학교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사춘기가 오고 춤도 그만두고 애들하고 계속 놀기만 하고 집에서 누워만 있고 의미없는 시간을 너무 많이 보낸거 같아 중3 겨울때 이렇게 살면 인생이 큰일 날 거 같아서 공부잘하는 찐친 2명이랑 같이 중학교 애들이 없는 공부 분위기 좋고 내신따기는 그 애들간데 보단 쫌 빡세고 생기부 빵빵하게 채워주는 학교로 왔는데.. 공부를 안하다가 하려니 진짜 너무 힘들고 제가 중학교때 진짜 애들하고 다 친했어서 뭔가 제가 친한 친구항 있으면 나대고 뭔가 좀 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중학교때 그런것 때문에 사고 치고 선생님들에게 많이 혼났습니다.. 그래서 지금 새학기가 3개월 정도 지났는데도.. 반에 친구가 별로 없어요 왜냐면 친해지면 또 중학교때 처럼 살까봐 친구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그냥 수업시간에 자고 핸드폰 했는데 이제는 안자고 풀로 열심히 듣습니다.. 그런데 중간고사와 모의고사를 봤는데 공부를 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완전히 성적이 3과목빼고 나머지는 진짜 다 바닥이에요.. 다른 애들은 제 중학교 동창들은 중학교 애들많은데서 공부도 잘하고 여자친구도 만나고 그런데 저는 진짜 뭐하나 싶어요.. 솔직히 옛날엔 잘생겼었는데 눈이 많이 안좋아소 안경끼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어요 진짜 요즘 학교 갈때마다 힘들고 빨리 집가고 싶고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남들은 고등학교 생활을 즐겨야한다 청춘을 마음껏 즐기라는데 그냥 공부 때려치고 진짜 즐길까요.. 아님 고등학교 전학가야하나요.. 그래도 어머니는 열심히 하는 습관이 중요하시다고 하는데.. 그래도 원래 꿈이 없었는데 여기 고등학교 와서 간호사 겸 모델이라는 꿈이 생겼습니다 제가 키가 185 정도이고 얼굴도 많이 작아서 주변에서 모델하라는 소리를 거의 맨날 듣고 간호사는 제가 착하고 남 도와주는 걸 어렸을때 부터 워낙 잘했어서 잘 맞을 거 같아서 입니다. 근데 확실히 요즘 엄청 열심히 사는거 같긴한데.. 너무 힘들어서 마구마구 고민을 쏟아냈네요.. 조언 많이 해주세요..
제가 몃달동안 밥은 쪼끔식 만 먹고있는데 아직도 넘 많이 먹는늑김 있음... 나 뚱뚱하지도 않아요. 그냥 키가 커서 내가 나를 그렇게 보이는느낌...이하하시나요? 밥을 넘 많이 먹으면 다시 배터요. 제가 인터넷 때문에 그러는게 어니고...제 친구들이 넘 말았어요. 난 왜 그레보이자 안을까? 왜 졔는 다리가 그렇게 말랐을까? 왜 내 달이는 그렇게 커보일까? 그런생각들이 저를 미치개 만들어요. 저 너무 힘듭니다. 원래 밥 먹는고 죽드시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내 친구들만 아니였으면... 남자들은 다 제 친구들만 좋아하고 그래요. 저는 고백 같은거 받아본적 앖어요. 친구들은 많은데... 그냥 사라지고싶어요... 밥도 못먹고 강박증에도 있고 우울하고....너무 힘들어요.... 하루하루구 너무 힘듦니다. 나만 그런겁니까 아님 님도 그래요?
맨날 알바가 문제야 알바때매 울고 알바때매 굿?기하고 우울해 그냥 킬마이셀프 마렵네 정병 발싸 하지마! 정신차렷 제미나이에게 고민상담항거임 진짜 계정 클린하게 쓰고싶은데 세상이 그걸 허락하지않아.샤갈! 다른 애들은 생활비까지 지원받는데 재수비까지 지원받는데 난 왜 안되는데 나도 대학교 생활 하고싶고 나도 하고싶은데 생활비 편입비 등등 내가 알아서 하면서 아빠는 계속 안된다 무시한걸로 가 공황온건데 어쩌라고 나보고 우뚝 하라고나 같이 살던 할머니 친할머니께서 돌아가심 어캄요즘따라 힘든일들이 왜이리 많이 벌어지지 우울증도 있는데자해할거에요자해할거에요그을거에요
오랜 외국생활 후 귀국. 너무도 급변한 주위의 모든것. 버티며 여기까지왔는데... 문득. 갑자기 너무 억울하고 짜증스럽고 화가 밀려온다 왜 시집식구들은, 그렇게 이기적이지??? 나로 살아가는게 어떠한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뭘 어떻게 하고싶은지도 솔직히 모르겠고. 정신적으로 몹시도 혼란한상태...
사실 최근이라기엔 벌써 3개월 다되어가긴 했습니다.. 딱히 안슬펐던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평균적으로 슬퍼한거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멍했다거나 그런것도 아니었어서 정말로 왜이렇게 멀쩡하지? 라는 생각을 계속 하고있는 중입니다. 이제 막 성인이 되고 대학교 입학한 시점에 이런 일을 당해서 혼란스럽기도 하고,, 바쁜데 이런일이 겹치니까 짜증나기도 하고.. 하필이면 생일도 막 지나서 모든 일처리를 제가 해야하는 이 상황이 부조리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엄마랑 단 둘이 살던 집이라 집 정리도 해야하고.. 대학교랑 본가랑 거리가 멀어서 왔다갔다 시간 돈 아까운 상황에 대학과제는 너무 벅차고 거기에 개인적인 작업일들도 겹쳐서 신체적으로 멘탈적으로도 좀 힘드네요.. 물론 엄마가 죽었단 그 사실 만으로 슬픈건 그닥 크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생전 엄마랑 사이가 안좋았나? 그건 또 아니고.. 단지 친하지 않았고 과거에 서로에게 상처를 준 나날이 길었을 뿐 싫어한다거나 그런건 아니었습니다. 그냥 지워지지않는 거리감때문에 지금 이렇게 괜찮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최근들어 이런 일들이 겹겹이 생기다보니 나는 어디까지 가야 무너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다리 하나 절단? 너무 약한가, 팔 하나 절단? 그럼 작업을 못할텐데, 그렇다고 무너질거같진 않고, 오른팔은 절단나면 좀 힘들긴 하겠다. 병은 수명이 결정나는거니까 좀 애매하고.. 아빠의 죽음? 그래도 안무너질거같은데,' 이런 생각을 자주하고있습니다. 사실.. 뭐 생각보다 상태는 괜찮은데 무기력하고 모든걸 놓아버리고싶단 생각 속에 요즘 살고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너무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누가 보든 말든. 저는 사소하고 흔하고 자잘한 뉴스 하나에도 툭하면 화가 납니다. 화뿐만 아니라 그외의 비슷한 감정(복수심,울분,억울함 등등)들도 함께 크게 느낍니다. 저는 평소에 매우 개인주의적이고 단독적이며 타인에 무관심한 사람입니다만, 역설적이게도 안좋은 뉴스나 사건 혹은 글들을 볼 때면 이 세상의 부조리에 미칠듯한 답답함과 울분을 느낍니다. 그 감정 자체는 잘못되지 않았다는 건 압니다만 그 감정들 자체가 너무 과도해서 저를 갉아먹습니다. 길가다가 담배빵 당했을때도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세상이 뭐 저렇지? 와 ㅋ 저 놈 뭐지? 진짜 속으로 수백번은 욕을 했던 것 같아요. 이상한 인간 한명 보면 이후로 그 날 기분 다 잡칩니다. 전혀 넘어가거나 용서되지 않아요.ㅜ 복수심도 들고 쓸데없는 정의감도 들고 물론 다행히도 제가 화가 전혀 통제 안되거나 그런 상태는 아닙니다. 다 참을 수 있습니다. 참고 살고 있고. 근데 참는 화가 너무 많아서 제 자신이 괴롭다는 거죠. 화뿐만 아니라 복수심, 정의감, 울컥함, 씁쓸함, 냉소, 자조 같은 감정들도 마찬가지로 적당하지 못해서 저를 괴롭힙니다. 뭐 복수심 따위가 든다고 해서 실제로 복수를 행한적은 없습니다. 그럴 배짱도 없구요 이유도 없고. 하지만 그 마음 자체가 괴로운거죠 이 세상이 이상하다, 부조리하다, 불합리하다 라는 사실 자체가 저를 미치게 만듭니다. 애초에 "억울함"이라는 감정을 통제하는 시스템이 저에게는 매우 약하게 설계된 느낌이랄까 사실 화도 그냥 화가 아니라 다 억울함이라는 감정에서 기원한 것이기에. 무엇보다 저와 아픈 점이 닮아보이는 사람 혹은 사회적 약자가 이 뭔가에 당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진짜.. 진짜 미쳐 날뛰고 싶습니다. 저도 뭐 웃긴 거 압니다. 제가 영웅도 아니고, 쓸데없이 제 3자가 지혼자 복수심과 정의감에 휘말려서 괴로워하는 꼴이 저 스스로도 우습습니다. 하지만 그런 감정이 드는 걸 막지 못하는데 어떡합니까 지금도 머리가 뜨겁네요 심지어 언제는 잠시였지만 열이 37도 올랐을 때도 있었어요. 겨우 이런 감정(화) 뿐만으로. 그냥 좀 마음이 답답해서 적어봤습니다. 다 적고보니 한탄에 가까운 글이 되었네요 무시하셔도 됩니다 아니어도 되고. 글로 적는 것이 감정을 푸는데 좀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별생각없이 생으로 날로 그낭 한번 적어봤습니다. 정리되지 않은 제 머릿속 그대로.
우울증이랑 불안 증세가 심해진 것 같아서 정신과에서 검사를 해보고 꾸준히 치료를 받고 싶은데 거리와 돈, 시간 등을 다 따져보려니 나에게 정말 맞을지도 모르겠고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경험자분들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요
내가 왜 힘든지 모르겠다. 진짜 이유를 모르겠어서 답답하다 진짜 별 일 없는데 아무일도 없는데 다 이러고 사는데 왜 나만 이렇게 심각한건지 모르겠다.누군가 요즘 힘든 일 있냐 물으면 답할 말이 없다. 나도 모르니까… 근데 이렇게나 힘들 수가 있는건가? 나 사춘기가 또 오기라도 한거야? 왜 나만… 왜 …. 이 중요한 시기에 왜 나만 가라앉아버리는 거 같지..? 나 왜이렇게 잘 지치고 힘들고 스스로 너무 한심해서 못견디겠다. 요즘 죽고싶단 생각이 문득 자주 든다. 못죽을거 알면서 사실 그렇게 죽고 싶진 않다. 그냥 힘들때마다 습관적으로 극단적 생각이 들어버리는건가? 진짜 중2병 같아 철없이..너무 힘들때는 창문을 열고 창살에 기대 바람을 쐐면 좀 나아진다. 어릴땐 혹여나 못이 풀려 떨어질까봐 무서워 기대지도 못했는데 거기 기대 있으면 이상하게 마음이 풀린다. 진짜 힘들땐 어쩌다 떨어져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 직접 뛰어내릴 자신은 죽어도 없단걸 아는데 그냥 상상만 한다. 자해는 처음 해본건 중3끝날때쯤이였나. 사실 친한 친구가 한 걸 봤다. 궁금했다 얼마나 힘들어야 저런걸 할까..? 그러다 문득 힘들때 나도 해볼까 해보게 되었고 그 뒤로는 많이 힘들때마다 습관적으로 찾게된다. 순간적으로 힘듦이 진정되서. 안힘들때 손에 칼을 들면 못하겠는데 힘들땐 세게 안그었다 생각해도 피가 베어나올 정도로 세게 그어진다. 그와중에 티 안나게 팔목 말고 팔목 위쪽이나 시계 차는 위치나 밴드 붙여도 이상해보이지 않게 손등에 한다. 들킬까봐 겁은 또 많아서..하면서도 죄책감이 든다. 나쁜거라던데. 불효라던데. 자기자신을 해치는건 죄라던데.. 스스로 하면서도 부끄럽기도 하고 한심할 때도 있지만 안했을때 한심함이 더 크다. 자해를 하면 ‘그래도 이정도로 힘든 일이니까 내가 힘든거야 어리광이 아니라 진짜 이정도로 힘든거야‘ 라고 생각하게 되니까 ..? 부모님이나 친구들 앞에선 밝고 뭐든 잘 해내는 부러움의 대상이길 원한다. 근데 너무너무 이기적일지 모르겠지만 누군가는 내 아픔을 알아주면 좋겠다. 내가 힘든걸 이해해주면 좋겠다. 내가 다 털어놓지 않더라도 걱정해주고 신경써주면 좋겠다. 그 누군가가 부모님이랑 친구들은 아니길 바란다.내가 생각해도 이기적이지만..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선생님 같이 주변 어른이 알아줬으면 좋겠다. 요즘 정말 블랙홀에 빠지는 것 처럼 어딘가로 빠져서 못나가는 거 같다. 현실도피를 하게 되고 학교 나가기도 학원 숙제를 하기도 힘이 든다. 너무 무기력하고 공허하고 게을러보이도 한다. 고등학교 오고 가끔 엄마 자신도 모르게 날 무시하는게 느껴진다. 가족이 이런데 내 마음을 알아주고 이해해주고 완전히 내 편이 되어줄 사람은 없다. 난 완전히 혼자고.. 세상이 너무 무섭고.. 공부는 잘하고 싶은데 너무너무 잘하고 싶은데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 그래서 스스로 더 한심하다. 미래가 잘 안보인다. 지금 너무 힘들고 일어설 힘 조차 없는데 그냥 막 무너져버리고 싶은데 그냥 다 놔버리고 싶은데 무서워서 그건 못한다. 어쩌면 생각보다 지금이 괜찮을까봐. 놓고 나서 후회할까봐.. 주변 사람들은 내가 활발하고 친구들과도 엄청 잘 지내고 공부도 열심히 하려고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남들한테 이야기 하는건 못한다. 다른사람이 힘든 소리 하면 그걸 들어주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기도 하고… 부정적인 말 들어주는게 되게 지치는 일인거도 알고.. 밖에 나가 사람을 만나면 내 스스로도 내가 괜찮아 보여서 안심각해보이고 전에 들었던 감정은 그냥 엄살이거나 잠깐 그런거라고 생각하게 된다. 밖에선 진짜로 잘 지낸다. 애써 웃고 애써 지내는게 아니고 정말로 잘 지내는 것 같다. 사람들을 만나면 괜찮은 것 같다. 나름 하이텐션으로 잘 지내는거 같은데 집에 돌아오면 힘듦이 올 때가 있다 우울이 찾아오는것처럼정말 지쳐 아무것도 못하겠고 일어서질 못하겠다.그럼 또 내일이 걱정되고 그럼 또 힘들어지고 … 근데 학교 가고 학원 가고 친구랑 약속 놀러가던 멀쩡해 보인다. 그래서 스스로도 헷갈리고 “이렇게 웃고 떠들 수 있는데 내가 진짜 힘든 게 맞나? 그냥 잠깐의 착각이였나?” 싶어서 또 넘기고.. 솔직히 말하면 그렇게 우울하진 않을지도 모르겠다 슬프고 우울한 감정이 드는게 아니라 무기력하고 공허하고 답답하고 초조한데 몸은 안움직이고 고립된기분..? 음….. 그냥 그냥…진짜로 모르겟는데? 아니 이게뭐지 진짜 살면서 이런감정도 처음이고 이렇게 오래 가는것도처음인데 늘 잠깐 우울함이 들어도 그냥 잠깐 그렇구나 넘기고 혹시 현실도피 하게될까봐 자기연민일까봐 패션우울증 이런걸까봐 스스로 아니야아니야 하는편인데 이번엔 진짜 뭔가 다른느낌인데 착각인걸까 나도 모르겠다. 물론 위에 내용처럼 극단적인 생각이 자주 매일 드는건 아니긴하다. 근데 전보다 쉽게 눈물이 나고 쉽게 무너지고 쉽게 상처받는 기분이다. 그리고 평소엔 그냥 오히려 고요하다 뭔가 엄…… 엄 그냥 무기력? 이게 진짜 변명같을 수 있는데 정말 일어나 학원숙제를 하기 조차도 책상에 안는 것 조차도 이상하게 너무 오래걸리고 힘들다. 그냥 미루고미루는 느낌이 아니라 뭔가 진짜…ㅠㅠ 요즘 왜 그런걸까 이제 시험기간인데 더 초조하다. 근데 몸은 잘 안따라주니 스스로 더 화가나고…. 주말엔 자꾸 잠으로 도피하기도 하는 것 같다. 어쩔땐 숏츠같이 멍때리며 볼 수 있는걸로 도피하기도 하고… 이거 맞나…?
20살때 회사 다니면서 상사를 잘못만나 처음 정신과에 다니면서 공황, 우울증 , 폐소공포증 ,ADHD 등으로 방밖으론 아예 못나가고 병원 갈때만 엄마 선 잡고 눈감고 다녔어요 그리고 그때에 대한 기억도 신기하게 없어요…1년 넘게 약을 복용해야한다는걸 회사 그만 두고 난 뒤 돈이 부족해서 혼자 중단하고 억지로 알바하고 하다보니 사는게 좀 괜찮아졌고 성격도 다시 돌아왔고 즐거워졌는데 다시 살수록 사람들이 떠나고 상처받고 하다보니까 이제 잘 못 믿기도 하고 이젠 친한 사람들이랑 얘기만해도 혼자 지금도 내가 저 사람을 지치게 하는게 아닌지 너무 들이댄건 아닌지 날 버거워하고 있는건 아닌지 다시 눈치보고 조절하고 또 후회하고 그혼자 과하게 생각하고 걱정이 많고 1-2년 전부턴 내가 왜 살고 있는건지 이유도 모르겠고 그냥 살아있으니까 살고 움직이니까 움직이고 모든게 무의미해지고 즐거워지는 일도 행복했었던것들도 이젠 아무 흥미도 재미도 의미도 생기지않게 되었고 이렇게까지 무의미하게 왜 살아가는거지 싶고 예민하게 태어난 내가 너무 지겹고 힘들고 아무것도 기대가 되는 삶이 없고 항상 걱정만 고민만 앞서요 이런 제가 쓸모없고 한심하고 20살때부터 일을 시작해서 회사 그만두곤 알바랑 알바비슷한 일을 하면서 한달에 2-3일만 쉬고 잠도 안자고 일 만 하는 삶을 1년반정도 한달에 13일정도 쉬고 잠안자고 일하는 삶을 1년정도 하고 요즘은 오히려 한달에 일을 15일가량?만하는 바쁘게 사는것도 아닌 삶이라 번아웃일리도 없고 나태해진걸까요 그냥 외로운건 아닌거같은데 혼자 외딴섬에 있는거같아요 주변에 아무도 없는거같고 가끔은 아무도 날 모르는곳에서 살고 싶어요 그리고 겉으론 많이 밝거든요 근데 주변사람들은 이런 제가 지치는건지 막상 다들 떠나요 절 대하는게 힘들어보여요 그래서 요즘 저도 정 덜붙이고 사람이랑 거리를 두랴고 노력해요… 다들 이렇게 사시는걸까요…? 제가 이상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