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우울증이 심해졌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고등학교|정신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동생의 우울증이 심해졌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은하별7
·25일 전
2-3년전쯤부터 동생이 이상했습니다. 첨엔 가끔씩 부정적 발언(짧게 살고 가고싶다)을 장난식으로 하더니 이젠 점점 악화되어 죽고 싶다며 손목을 긋습니다. 그래야지만 숨이 쉬어지는 기분이고 아니면 일상 생활에 집중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동안은 제가 옆에서 위로하면서 괜찮다, 언니가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라, 너가 대학 못가도 언니가 먹여살려주겠다, 언니는 너 안 미워한다 등으로 달래줬습니다. 근데 그것도 한계가 온 것 같아요. 그리고 동생이 지금 경쟁이 엄청 심한 곳에서 공부 중인데(신상때문에 이렇게만 적습니다만 같이 있는 아이들 중에서도 대다수가 우울증을 앓고 정신병원에 간 아이들도 있다고 합니다.) 자꾸 약만 먹으면 해결될 거 같다고 계속 거기 있겠다고 고집을 부립니다. 약이 효과가 없으면 강하게 처방받거나 죽어버리면 된다고요. 옆에 아이들도 우울증이 있어서 그런지 손목 그어라, 엄마 앞에서 자해하거나 토하면 정신병원 보내줄거다 거기서 약먹고 공부해라… 등 전혀 도움되지 않은 조언만 한다고 합니다. 물론 저도 고등학교를 다녔고 입시 압박 때문에 우울한 시기가 있었지만 저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말로만 죽고 싶다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보이니까 무섭습니다. 일단 동생 정신과를 예약해두긴 했는데 강제로라도 전학 시켜야할까요? 학교가 유독 폐쇄적이고 기숙사에 경쟁 심한 곳이라 더 그런 것 같아 걱정됩니다. 참고로 저는 스무살이라서 뭔가 엄청나게 도움을 주거나 금전적으로 도와줄 순 없습니다. 그 점 감안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족자살우울증자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