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스로도 내가 너무 한심해.... 그냥 정말 하루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
얘네는 내가 왜 죽고 싶은지 생각 해본 적도 없을 거야 솔직히 크게 미안하지도 않지? 성인이나 돼갖고선 한심하게 먹고 자고가 끝인데 어떻게 미안하시겠어 빨리 죽었으면 할 거 아니야 나는 의지도 부족하고 자신감도 부족하고 용기도 없고 사회성도 없고 그냥 다 없는 것 같다 하루 빨리 죽는 게 효도일 듯 너네가 그렇게 좋아하는 효도 나도 너무 해주고 싶다
근데 진짜 안 살고 싶다 나는 내가 태어난 데에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긍정적인 의미로... 사회에 도움 되는 부분이 하나라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근데 딱히 없는 것 같아 혐오스럽다 얘네는 왜 날 태어나게 만들었을까 너무 끔찍해 이대로 숨 못 쉬고 죽고만 싶어라
얘들아 정말 내가 인성이 글러먹은 거야? 아픈 사람이 헛소리 하는 거 다 받아줘야 해? 시비까지? 다? 그 아픈 사람 헛소리 하는 거 억지로 커버해주는 것까지? 내가 이상한 거야? 누구라도 시비가 털리면 기분 나쁜 게 당연한 거 아니야? 아프다고 해서 이걸 받아줘야 해? 진짜 사랑하면 억지로 말도 안되는 거 커버 해주고 그러면 안되는 거잖아 그거 독이야 절대 하면 안되는 짓인데 왜 자꾸 나한테 시비 터는 거 받아달라고 하는 거야 나에겐 그럴만한 여유가 없는데 왜 나한테 자꾸 이런걸 강요하는 거냐 이 멍청한 부모들은 진짜 생각 없이 애를 낳는구나
최근에 재정적으로 우리가정이 좀 힘든데, 이사를 가야해서 보증금이 좀 부족하고 이사비용이랑 빛도좀갚고싶어서 재정적으로 좀힘들어서 친정 엄마한테 좀 도와달라고이야기했어~ 엄마도 5년전암수술하고 힘든거아는데,나도.버티다버티다 어렵게 말을 꺼내게됫어 근데 엄마가 돈이없대 알지. 그래서 근처에계시는 이모한테좀 부탁해보면안될까? 내가 조심스럽게 물어만봣어 근데 그러고나서 엄마가.답이 없엇는데, 며칠뒤인 어제 이모한테 전화가와서는.. 엄마가돈이어디잇냐. 엄마가또아파버려서.이제 어떻할래 죽어야 끝나겟냐. 너는 엄마를 죽이려고태어낫냐고 그러는거야 너희가알아서하라고 니남편은뭐하냐 니남편한테이야기해라. 고하면서 순간 과호흡이오고.가슴이 터질듯아파서 하루종일울엇는데, 내가그렇게못하고 인생을 잘못살앗나 싶은생각이들어. 엄마를 죽이려고.태어난게아닌데..진짜..
헛소리 커버도 작작 해줘야지 헛소리를 헛소리로 커버하는데 심지어 진지하면 나는 어떻게 반응 해줘야 하는 거야? 나 진짜 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죽어버릴 것 같아 얘네는 나를 진짜 사랑하긴 하는 거야? 죽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기다리고 있는데 나는 언제쯤 죽을 수 있어? 그게 아니라면 언제쯤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
얘네 진짜 무서운 점이 뭔지 알아? 자신들이 멍청하다는 걸 모른다는 거야 항상 생각 없이 말한다고 지적 했는데 돌아오는 말은 뭔지 알아? "너는 항상 너만 생각해." 이거야 내가 나만 생각했다고? 너네도 너네만 생각하고 있잖아 내 말을 한 번만이라도 들어줬어봐 내가 여기 와서 억울하다 글 쓰고 있겠냐 왜 생각을 안하는 걸까? 도대체....
어쩜 이리 멍청하기 짝이 없는지.... 얘네는 나 죽고도 한심하다고 하겠지 근데 그냥 한심한 애로 끝나는 게 나을 것 같다 더 이상은 못 버티겠다 나는 사회에 있어서는 안될 존재인 것 같네 좀 전에 죽는 게 무기냐는 소리 들었어 진짜 멍청하지 않아? 내가 못 죽을 거 아니까 이렇게 생각 없는 발언 밖에 못해
진지하게 너무 죽고 싶다 그래 나는 20대 되고서도 아무 것도 못하는 식충 ***고 사회 생활도 못한다 생산 능력도 없고 왜 좀 잘해보려고 하면 부모가 먼저 내 사기를 꺾어버리는 걸까
정말 꼴도 보기 싫고 뭐 하나 정상적인 부분이 없는 것 같아요. 그렇게 사람 취급도 안하고 키워놓고 뭘 바라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같이 있으면 미쳐버릴 것 같고, 목소리만 들어도 화가 나는 정도라 정말 정신병이라도 걸릴 것 같습니다. 자꾸 어렸을 때 기억이 떠올라 괜히 서러워지고 우울해지기도 하고요. 그렇다보니 혹시 자기연민이 생긴 걸까봐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냥 이 부모 아래서 태어난 순간부터 제 인생은 망한 것처럼 느껴져요. 현재 대학생이라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하기가 어려워 도움을 받고 있는데, 이렇게 도움받는 것도 마음이 불편해서 빨리 벗어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렵다보니 참 답답합니다. 사실 마음같아서는 그냥 빚을 지는 한이 있더라도 한시라도 빨리 절연하고 싶은데, 막상 부모가 나중에 돌아가시거나 편찮아지셨을 때 죄책감에 시달릴 것 같아서 쉽게 결정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냥 참다가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조금 멀어지는 정도가 최선일까요? 평생 안보고 살고 싶은데 이건 철없는 생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