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4학년 때 기도를 잘못하면 엄마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이 엄습하는 강박증을 3개월, 중학교3학년부터 현재 21살까지 계속해서 강박증과 우울증, 여러가지 불안을 달고사는 대학생입니다. 입원 권유받을 정도로 심각했던 고3때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어요 그때는 학교도 못갔는데 지금은 학교에서 부과대표도 하고 친구더 많고 남자친구도 있거든요 근데도 저는 너무 힘듭니다.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멍하고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데 이상하게 눈물이 쏟아져 나올 것만 같아요 우울하다? 불안하다는 감정도 맞는데 정확히는 지친다 같아요. 지쳐서 다 그만두고싶다. 다 끝나면 사라져버리면 얼마나 편하고 좋을까 싶어요 근데 가족들과 주변인들의 기대라고도 하기 뭐한 당연한 요구가 제게는 태산을 넘는 것 같이 벅차요 옷에 묻은 오염물을 즉각 지우는 일, 방을 잘 청소하는 일, 돈을 절약하여 잘 쓰는 일 등이 제게는 너무나 벅차고 저는 손끝 하나 까딱할 힘도 없어요 사실 변명을 하자면 알바로 여러 잡다하게 나가는 비용과 식비 통신비를 내고있고 .. 여행비까지 저축하고 있어 빠듯하긴 해요 근데도 돈이 필요하다고 하면 늘 언니에게 엄마에게 경제관념이 없다고 타박받아요. 저는 그냥 이해받고 싶고... 더 나아지고 싶은데 그럴 힘이 없다는 걸 이해해줬으면 하는데 집안의 누구도 마음의 여유가 없고 너무 외로워요 저 힘들다고 변명해도 되나요? 제가 겪는 어려움은 그저 게으름과 주의력 부족일까요? 저 이해 받아도 될까요?
멀쩡하시던 아빠가 갑작스럽고 일주일 정도 아프시더니 돌아가셨어요. 금방 퇴원하겠지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아빠한테 너무 못되게 굴었는데 매번 아빠 싫다고 글을 쓰고 그랬는데 이제는 정말 완전내편만 들어주시던 아빠가 없다는게 눈물이 나고 무기력해서 잠만 오고 기운도 없어요. 이 아픔이 언제쯤 사라질까요..처음으로 접하는 죽음이라 어떻게 마음을 다 잡아야 할 지 모르겠어요. 엄마랑 동생이랑 잘 살아야 하는데 거실만 보면 아빠 생각나고..그래서 아빠 물건도 다 치웠는데 너무 힘들어요. 아빠가 돌아가시기전 얼마나 무서웠는지 생각하면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왜이렇게 갑자기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가버린 거야..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손자 손녀까진 아니더라도 우리 결혼하는 모습은 보고가야지..천국가 있으면 차례대로 갈께..
멀쩡하시던 아빠가 갑작스럽고 일주일 정도 아프시더니 돌아가셨어요. 금방 퇴원하겠지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아빠한테 너무 못되게 굴었는데 매번 아빠 싫다고 글을 쓰고 그랬는데 이제는 정말 완전내편만 들어주시던 아빠가 없다는게 눈물이 나고 무기력해서 잠만 오고 기운도 없어요. 이 아픔이 언제쯤 사라질까요..처음으로 접하는 죽음이라 어떻게 마음을 다 잡아야 할 지 모르겠어요. 엄마랑 동생이랑 잘 살아야 하는데 거실만 보면 아빠 생각나고..그래서 아빠 물건도 다 치웠는데 너무 힘들어요. 아빠가 돌아가시기전 얼마나 무서웠는지 생각하면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왜이렇게 갑자기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가버린 거야..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손자 손녀까진 아니더라도 우리 결혼하는 모습은 보고가야지..천국가 있으면 차례대로 갈께..
스스로도 내가 너무 한심해.... 그냥 정말 하루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
얘네는 내가 왜 죽고 싶은지 생각 해본 적도 없을 거야 솔직히 크게 미안하지도 않지? 성인이나 돼갖고선 한심하게 먹고 자고가 끝인데 어떻게 미안하시겠어 빨리 죽었으면 할 거 아니야 나는 의지도 부족하고 자신감도 부족하고 용기도 없고 사회성도 없고 그냥 다 없는 것 같다 하루 빨리 죽는 게 효도일 듯 너네가 그렇게 좋아하는 효도 나도 너무 해주고 싶다
근데 진짜 안 살고 싶다 나는 내가 태어난 데에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긍정적인 의미로... 사회에 도움 되는 부분이 하나라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근데 딱히 없는 것 같아 혐오스럽다 얘네는 왜 날 태어나게 만들었을까 너무 끔찍해 이대로 숨 못 쉬고 죽고만 싶어라
얘들아 정말 내가 인성이 글러먹은 거야? 아픈 사람이 헛소리 하는 거 다 받아줘야 해? 시비까지? 다? 그 아픈 사람 헛소리 하는 거 억지로 커버해주는 것까지? 내가 이상한 거야? 누구라도 시비가 털리면 기분 나쁜 게 당연한 거 아니야? 아프다고 해서 이걸 받아줘야 해? 진짜 사랑하면 억지로 말도 안되는 거 커버 해주고 그러면 안되는 거잖아 그거 독이야 절대 하면 안되는 짓인데 왜 자꾸 나한테 시비 터는 거 받아달라고 하는 거야 나에겐 그럴만한 여유가 없는데 왜 나한테 자꾸 이런걸 강요하는 거냐 이 멍청한 부모들은 진짜 생각 없이 애를 낳는구나
최근에 재정적으로 우리가정이 좀 힘든데, 이사를 가야해서 보증금이 좀 부족하고 이사비용이랑 빛도좀갚고싶어서 재정적으로 좀힘들어서 친정 엄마한테 좀 도와달라고이야기했어~ 엄마도 5년전암수술하고 힘든거아는데,나도.버티다버티다 어렵게 말을 꺼내게됫어 근데 엄마가 돈이없대 알지. 그래서 근처에계시는 이모한테좀 부탁해보면안될까? 내가 조심스럽게 물어만봣어 근데 그러고나서 엄마가.답이 없엇는데, 며칠뒤인 어제 이모한테 전화가와서는.. 엄마가돈이어디잇냐. 엄마가또아파버려서.이제 어떻할래 죽어야 끝나겟냐. 너는 엄마를 죽이려고태어낫냐고 그러는거야 너희가알아서하라고 니남편은뭐하냐 니남편한테이야기해라. 고하면서 순간 과호흡이오고.가슴이 터질듯아파서 하루종일울엇는데, 내가그렇게못하고 인생을 잘못살앗나 싶은생각이들어. 엄마를 죽이려고.태어난게아닌데..진짜..
헛소리 커버도 작작 해줘야지 헛소리를 헛소리로 커버하는데 심지어 진지하면 나는 어떻게 반응 해줘야 하는 거야? 나 진짜 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죽어버릴 것 같아 얘네는 나를 진짜 사랑하긴 하는 거야? 죽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기다리고 있는데 나는 언제쯤 죽을 수 있어? 그게 아니라면 언제쯤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
얘네 진짜 무서운 점이 뭔지 알아? 자신들이 멍청하다는 걸 모른다는 거야 항상 생각 없이 말한다고 지적 했는데 돌아오는 말은 뭔지 알아? "너는 항상 너만 생각해." 이거야 내가 나만 생각했다고? 너네도 너네만 생각하고 있잖아 내 말을 한 번만이라도 들어줬어봐 내가 여기 와서 억울하다 글 쓰고 있겠냐 왜 생각을 안하는 걸까?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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