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진로|자신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다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진짜싫네
·한 달 전
이제 좀 있으면 제대로 된 진로를 정해야하는데 공부는 잘 안되고 애초에 나한테 재능같은게 있는지 모르겠어. 어릴때는 꿈도 많고 커서 남부럽지 않은 어른이 되고싶어했는데 어릴때의 나한테 너무 미안해. 난 내거 인간관계는 나름 잘 유지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아.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냥 나한텐 좋은 점이라는게 없어보여. 내가 하는 것 다 장애같아. 첸구들 중에 나를 진짜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과연 몇명이나 될까. 다 나를 ***으로 보는 것 같아. 만만한가봐. 왜 성격이 이렇지 나는? 뭐가 맞는지도 모르겠어. 나만 모르는건가? 왜 기본적인 것도 알지를 못하지. 엄마 아빠는 나때문에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계신데 난 엄마아빠가 지원해준 만큼 좋은 결과를 불러올 자신이 없어. 차라리 엄마아빠가 돈을 쓰기전에 죽어버리는게 낫지 않을까. 동생이라도 더 잘살도록 나는 그냥 빨리 사라져버리면 부담도 덜하지 않을까. 돈만 축내고 아무것도 못하는 딸인데 계속 살아있는 것보단 죽는게 내 인생의 유일한 업적일 것 같아. 뭔가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도 한순간에 신뢰가 깨져버리는데, 내가 진짜 잘하는 게 맞는 것인지도 모르겠고 애초에 나 혼자 착각하고 의미없는 자신감만 갖는걸지도 몰라. 그럼 아무 의미없는데 그걸 몇년째 반복하고 있는 내가 우스워. 학습능력이라도 있어야지. 그냥 난 아무것도 못한다고 생각하는게 훨씬 나은 방향인 것 같아. 지금 이렇게 혼자 이런거 적고 있는것도 한심하네. 이렇게 적고 나서도 죽을 용기는 없을거고 계속 똑같이 살건데 그럼 이것도 아무 의미가 없겠네. 그냥 갑자기 아무 고통없이 죽어버리고 싶다. 걸어가다가 차에 치어서 죽어버리고 싶다. 그냥 내가 죽고나서 모든 사람들이 날 기억 못하게 되면 좋겠다.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 동생, 친구들 다 내 존재를 잊어버리면 좋겠다. 이왕 죽을거 보험금이라도 따내서 부모님 드리고 싶다. 이와중에 아프게 죽기 싫어서 고민하는 내가 진짜 진짜 한심해ㅋㅋㅋ 끝까지 이기적이야 나는 진짜로. 끝까지 찌질해. 진짜 왜 사는거니.
한심한사람죽고싶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