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시기 주변에 도움 받을 어른이 없어서 힘드실 것 같아요. 저는 해당 주제로 과제 중인 학생인데, 혹시 청소년 혹은 청소년 시기 우울했던 마카님들께 해당 설문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https://bit.ly/청소년심리적안전기지_설문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6rO6U3swj_nF2c_ByedJrdT6qkXRLZ3DWiqIGX49zfOzuUg/viewform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실패만을 겪어왔기에, 잘할 수 있을까란 불안으로 대한 업무 부담감을 가진 상태에서 직장을 구해 다니는 중입니다. 하루하루 버티기가 힘들고 일 잘하지도 못하면서 스스로 보기에도 비호감 적인 행동을 하는 제 모습이 너무 괴로운 게 스트레스인데. 직장에 대한 고민과 불안으로 힘든 제게 현실적인 조언을 꺼내는 가족이 너무 서럽습니다. 평소에도 감성적인 조언을 추구하는 사람은 아니라 위로를 바라는 건 과하단 생각이 있었긴 했는데, 남들보다 뒤쳐져서 더 노력해야 하는 저한테 남들만큼은 하는 자신의 기준대로 저를 판단하고 떠민다고 느껴졌어요. 근데 또 한 편으론 여기서 현실적이지 않은 부분으로 위로를 받고 싶은 제가 이상한 건가 싶어요. 마음이 힘든 상태에서 조언을 받아 들일 수 없는 건 이상한 건가요? (가족 역시 걱정의 마음으로 건넨 조언이긴 하다는 건 이해하지만...) 그냥 못난 제 주제에 도망치고 피하고 싶은 것이 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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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벗어나고싶다
일어나기싫다
난 왜 사는게 버겁지 다들 대단하네...
감사합니다 내일도 살아가기를
🐈🐈🐈🐈🐈
(꾸벅)
16살 인생이 벌써 번아웃도 온거같고 중3 가면서 모든 일이 꼬였습니다. 인간관계가 완전히 망해가고 거기에 아끼던 고양이까지 떠나니까 아무것도 안하고싶고 그냥 다 너무 두려워요. 완전 믿고 오래간 친구가 나를 떠나니까 그나마 남은 친구까지 날 떠나갈까봐 두렵고 나는 잘하는거 하나 없는데 부모님의 기대가 두렵고 내가 더 잘해줬어야하는데 하는 고양이에 대한 마음이 종합적으로 합쳐져서 모든게 힘든거같습니다 그냥 웃으면서 버티려 해봐도 잘 안되고 밤에만 혼자 우는거같아요 이러다가 진짜 무너질거같아서 그냥 누군가한테라도 말하고 싶어 남겻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