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면 좋지 ㅠ
너무 살기가 싫습니다. 학교에서는 따돌림과 소문에 엉켜살곤 집에서는 엄마와 아빠가 매일 싸우시고요.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1년전 죽을려고 시도하다가 목에 거는 순간에 살고싶어서 진짜 살고싶어서. 결국 학교선생님께 전부다 털어놓았지만 정신과만 받으라는 결론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진짜 사회가 절 빼고 노는 느낌도 돌고 그래요. 엄청 피해망상이 엄청나게 심하고 이사람이 1초라도 쳐다보면 내가 못생겨서 쳐다보는건가...이상한가.. 라고 생각합니다 외모 정병이랑 피해망상 우울증. 이것들 때매 너무 힘든데 삶을 두고 떠나고 싶은데 매일마다 끈을 목을 걸면 너무 살고싶어요.
깨어있는 시간동안 할 게 너무 없어요 뭘해도 즐겁지 않고 집중도 안돼요 그동안은 시간 때우기용으로 게임을 했었는데 이젠 너무 질려가지고 할 게 없네요 그래서 하루종일 자요 잠이 안오면 과식해서 식곤증 유발시킨 다음에 자요 하루에 깨어있는 시간이 길어봤자 8시간이에요 그 8시간동안 뭘 하냐... 유튜브만 봐요 아니면 지금처럼 하소연이나 하죠 쓴 글에 답변이 달리면 내일부턴 이렇게 해야지 하고 마음 먹지만 다음날 일어나면 깨끗히 잊어요 바뀌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지만 시작하는 게 힘드네요 옆에서 몸 일으켜주고 잔소리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뭔가를 하긴 하겠지만 그래줄 사람이 없네요
제가 살고싶지않는데 또 지금 강아지랑 같이 있으면 너무 행복해서 이 행복을 놓치고 싶지않고 미래의 내가 살*** 생각을 하니까 기분나쁘고 싫어서 어른이 되기 전에 죽어서 어른이 되지않겠다는생각을 해요. 근데 가족이 슬퍼하거나, 슬픔에 잠겨 강아지를 못챙겨서 강아지가 아프거나 배고파하거나 관리가 안될걸 생각하면 그 상황이 너무 무섭고요. 근데 살아가기 싫어서 너무 민폐를 끼치는거 같아서 미안한데 또 열심히 살지도 않아서 그것도 미안하고요. 근데 살아가기가 싫어요. 너무 나태한 제 모습이 경멸스러운데 고칠 기미가 보이지도 않아서 싫고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나는 왜 자꾸 울려고할까요 감정 숨기느라 우는 법을 잊었다는데 나는 왜 계속 눈물만 나냐고 슬픈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눈물이 나면 드라마를 멈춰도 눈물이 멈추지를 않아요 나도 그만 울고싶어요
너무 서러워서 그런데 아무나 만나서 안고우실분 너무 인생이 외롭고 아무도 알아주지도않고 서러운데 아무나 만나서 저 좀 안아주실분있나요 누군가의 품에서 펑펑울어보고싶어서요 카 톡 아 이 디 chin9hae
죽고싶다거나 그런 심각한 일은 아닌데요 그냥 샤워하고 설거지하고 이런 기본적인 것조차 지쳐서 못할 것 같아요. 좋아했던 일도 이제 재밌게 느껴지지 않고요. 새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자꾸 제 부족한 점만 보이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갑자기 부모님까지 크게 아프세요... 저는 일을 더 배워야 하는 입장인데요 우울하니까 오히려 아무런 의욕이 들지 않고 의욕이 들지않아서 아무것도 하지않는 제가 너무 미워져요. 우울하고 싶지 않은데 우울의 원인들은 정작 해결된게 하나도 없어요 이거 우울증인가요? 약을 먹으면 무기력함이라도 좀 줄일 수 있을까요?
엄청 우울해서 약 과다복용에 칼도 밥먹듯이 쓰다가 또 엄청 기분이 좋아져서는 방방 뛰어다녀요 그냥 어느정도 지나갈 수 있으면 괜찮은데 그 갭이 너무 커져서 우울의 늪에 빠지다가 또 하늘 높이 올라가있는 기분이 반복되거든요? 그래서 제 기분이 뭔지 확정을 못하겠고 자꾸 혼란스러워져요
밤에 특히 더 생각이 너무 많아져요.. 자기 직전에 누울 때 인과관계에 대해 생각나고 멀어진 친구의 sns를 보고 친구도 많고 생일도 많이 축하해주고 부럽기도 하고 절망적인 생각이 들어요 나는 친구도 많이 없고 성격도 별로고 얼굴도 못생겼고 친구들은 다 밝고 행복해보이기만해서 우울하기도해요 그리고 눈물이 자주 나요..너무너무 다른 애들은 다 행복해보이는데 나만 불행한 것 같아요 다 예쁘고 인기많고 공부잘하고 불안한 생각만 들고 안 좋은 생각은 멈추지도않고 멘탈도 약한편이라 조금 많이 힘들어요
타이레놀을 16개를 하루에 먹었는데도 너무너무너무 멀쩡한 상태라서 오히려 의문이 드네요. 먹은지 나흘은 지났는데 좀 문제가 있어야 정상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