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친언니의 갑작스런 죽음 2.큰아빠의 자살소식 3.동거중인 애인과 8년 연애 종료 4.대장절제술과 자궁폴립 총 2회의 수술 5.새로운 썸남과 두달 연락 후 차단 당함 6.1년동안 일한 곳에서 짤림 7.지방에 살고 있는 엄마아빠의 동반자살시도 소식 8.현재 애인과 살던 곳은 전세사기 당해서 나가지도 못함 초중고 학생때부터 이어오던 우울감 친언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어 정신과 방문 , 상담 진행 후 ptsd , 오랜 극심한 우울증 진단을 받고 불안약을 먹고 일상생활중. 너무 힘들고 기댈곳이 필요해 결국 남자 의존 결말로 이어지고 내 스스로 나를 망가트리는 내가 너무 증오 스러워요
어쩌면 좋지 ㅠ
깨어있는 시간동안 할 게 너무 없어요 뭘해도 즐겁지 않고 집중도 안돼요 그동안은 시간 때우기용으로 게임을 했었는데 이젠 너무 질려가지고 할 게 없네요 그래서 하루종일 자요 잠이 안오면 과식해서 식곤증 유발시킨 다음에 자요 하루에 깨어있는 시간이 길어봤자 8시간이에요 그 8시간동안 뭘 하냐... 유튜브만 봐요 아니면 지금처럼 하소연이나 하죠 쓴 글에 답변이 달리면 내일부턴 이렇게 해야지 하고 마음 먹지만 다음날 일어나면 깨끗히 잊어요 바뀌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지만 시작하는 게 힘드네요 옆에서 몸 일으켜주고 잔소리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뭔가를 하긴 하겠지만 그래줄 사람이 없네요
제가 살고싶지않는데 또 지금 강아지랑 같이 있으면 너무 행복해서 이 행복을 놓치고 싶지않고 미래의 내가 살*** 생각을 하니까 기분나쁘고 싫어서 어른이 되기 전에 죽어서 어른이 되지않겠다는생각을 해요. 근데 가족이 슬퍼하거나, 슬픔에 잠겨 강아지를 못챙겨서 강아지가 아프거나 배고파하거나 관리가 안될걸 생각하면 그 상황이 너무 무섭고요. 근데 살아가기 싫어서 너무 민폐를 끼치는거 같아서 미안한데 또 열심히 살지도 않아서 그것도 미안하고요. 근데 살아가기가 싫어요. 너무 나태한 제 모습이 경멸스러운데 고칠 기미가 보이지도 않아서 싫고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나는 왜 자꾸 울려고할까요 감정 숨기느라 우는 법을 잊었다는데 나는 왜 계속 눈물만 나냐고 슬픈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눈물이 나면 드라마를 멈춰도 눈물이 멈추지를 않아요 나도 그만 울고싶어요
너무 서러워서 그런데 아무나 만나서 안고우실분 너무 인생이 외롭고 아무도 알아주지도않고 서러운데 아무나 만나서 저 좀 안아주실분있나요 누군가의 품에서 펑펑울어보고싶어서요 카 톡 아 이 디 chin9hae
죽고싶다거나 그런 심각한 일은 아닌데요 그냥 샤워하고 설거지하고 이런 기본적인 것조차 지쳐서 못할 것 같아요. 좋아했던 일도 이제 재밌게 느껴지지 않고요. 새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자꾸 제 부족한 점만 보이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갑자기 부모님까지 크게 아프세요... 저는 일을 더 배워야 하는 입장인데요 우울하니까 오히려 아무런 의욕이 들지 않고 의욕이 들지않아서 아무것도 하지않는 제가 너무 미워져요. 우울하고 싶지 않은데 우울의 원인들은 정작 해결된게 하나도 없어요 이거 우울증인가요? 약을 먹으면 무기력함이라도 좀 줄일 수 있을까요?
엄청 우울해서 약 과다복용에 칼도 밥먹듯이 쓰다가 또 엄청 기분이 좋아져서는 방방 뛰어다녀요 그냥 어느정도 지나갈 수 있으면 괜찮은데 그 갭이 너무 커져서 우울의 늪에 빠지다가 또 하늘 높이 올라가있는 기분이 반복되거든요? 그래서 제 기분이 뭔지 확정을 못하겠고 자꾸 혼란스러워져요
밤에 특히 더 생각이 너무 많아져요.. 자기 직전에 누울 때 인과관계에 대해 생각나고 멀어진 친구의 sns를 보고 친구도 많고 생일도 많이 축하해주고 부럽기도 하고 절망적인 생각이 들어요 나는 친구도 많이 없고 성격도 별로고 얼굴도 못생겼고 친구들은 다 밝고 행복해보이기만해서 우울하기도해요 그리고 눈물이 자주 나요..너무너무 다른 애들은 다 행복해보이는데 나만 불행한 것 같아요 다 예쁘고 인기많고 공부잘하고 불안한 생각만 들고 안 좋은 생각은 멈추지도않고 멘탈도 약한편이라 조금 많이 힘들어요
타이레놀을 16개를 하루에 먹었는데도 너무너무너무 멀쩡한 상태라서 오히려 의문이 드네요. 먹은지 나흘은 지났는데 좀 문제가 있어야 정상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