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걸 잃었어요.그만살고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우울증|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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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잃었어요.그만살고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됐다됐다
·한 달 전
저는 주변에서도 부러워하는 자상한 남편.예쁜애기.부부 모두 안정된 직업까지...그런대...이런 인생을 몇년사이에 망쳐버리고 나락 끝까지 떨어졌습니다. 애기낳고 애잘키우고싶은 맘에 주식을 하다 집도 날리고 시댁 돈도 몇억날리고 개인회생을 신청해서 납부하며 살았어요.그러다가 시댁 돈을 빨리갚을맘에 또 선물주식을 하다 계속돈을 잃고 아는 가족.친척.지인들한테도 돈을 빌리다 빚이 5억이되고 사채까지 쓰다 사채업자에게 협박받고 남편회사로 전화도 오고 저는 우울증이 있었는대 빚독촉에 회사도 그만두고 남편이 몇번용서해줬으나 그기회를 못잡고 직장도 제대로 구하지못하고 결국 자살시도 했어요. 일은 못다니고 이자.개인회생.공과금까지 밀리고 남편은 자살시도 후 깨자마자 또이혼하자고하더군요. 부업도 하다 사기당해 시댁과 친척돈을 몇백또 해먹고 시댁은 이제 연락도 안받습니다. 지금의 저는 이제라도 모든걸 뉘우치고 애기육아 에 아침 저녁으로 전념하며 식당에서 일을 10시간씩 하고있지만. 남편은 이혼요구를 계속해왔고 제가거부하니 소장보낸다더군요. 아이를 데리고 시댁으로 들어가겠다고. 거취를 정하라고. 그만놔주라고. 애기가 40개월이에요. 저는 엄마아빠와 함께있을때 안정된 아이의 모습 지금의 제모습을 봐달라고하지만 듣지않아요. 미래가 보이지않습니다. 제가 죽지 않고 살기로 마음먹은건 가정을 지키고 아이를 위해서 그거 하나였는대 어떻게해야좋을지 매일 눈물로 보내며 꿍이었으면 하고 매일 기도합니다. 남편은 자기가 다키운다고 생각하고 엄마없이도 잘 키울수있다고 자신합니다. 저한테 모진 말을 문자로 쏟아내곤 요즘 콧노래를 부르고 휘파람을 붑니다. 제 잘못은 다인정하는대 남편은 제 우울증에 어떤관심도 노력도 해준적이없어요. 돈때문에 저를 버리고 가려고합니다. 살고싶지가 않아요. 아이가없으면 그나마 매일 그힘으로버티며사는대 살이유가없어요. 죽고싶어요. 내일 눈을 뜨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젤힘들때 남편이 옆에 있어주면 이 우울증과 불안장애도 이겨낼수있을꺼 같은대 아이랑 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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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간거협의해
· 24일 전
죄송하지만.....남편을 놓아주시는게.... 본인 잘못으로 가정이 파탄났는데 가정을 지키고 싶어서 그러신다는건 모순아닐까요? 본인 힘든거 말고요, 이혼하자고 모진 말을 해야하는 남편 속은 생각해보셨나요? 기회를 줬는데도 불구하고 만회 조차 못하셨잖아요. 지금이라도 정신차리셔서 일을 하시는건 정말 잘하신 일이고 다행이지만, 안되는걸 붙잡고 있는것만이 방법은 아닐거예요. 정말 주변사람을 사랑하고 위한다면 더이상 힘들게 만들지 말고 이혼해주세요. 빚만 5억에 사채까지 손대고 안정된 직장도 없는 마당에 그런 환경에 아이를 어떻게 키우실건가요? 그 속에서도 가족들이 참고 같이 고생해주길 바란다고요? 본인 마음 편하기 위해서요? 그만 이혼해주시고, 대신 아이는 자주 만나서 엄마 노릇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