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돈 모아준다고 해서, 열아홉 살부터 월급 보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아버지가 돈 모아준다고 해서, 열아홉 살부터 월급 보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맑아요맑으미
·한 달 전
아버지가 돈 모아준다고 해서, 그래서 남편는 보냈다. 열아홉 살부터 월급을 쥐면 자기 몫보다 가족을 먼저 떠올린 사람. “내가 모아줄게” 아버지의 그 말은 약속이었고, 믿음이었고, 남편이버틸 이유였다. 그래서 의심하지 않았다. 그래서 계산하지 않았다. 월급날이면 전화를 받았고, 필요한 만큼 보냈고, 언젠가 돌아올 미래를 믿었다. 정작 남편이 필요해진 순간, 그 약속은 조용히 사라져 있었다. 그래도 남편은 화를 먼저 내지 못한다. 부모니까, 그래도 아버지니까. 하지만 마음은 안다. 이건 돈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자리가 비어 있다는 걸.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은여전히 사랑을 선택한다. 프로포즈를 꿈꾸고, 가정을 준비하고, 함께할 내일을 그린다. 조금 늦어져도 괜찮다. 남편이 쌓아온 진심은 사라지지 않으니까. 그리고 이제는 그 사랑이 밖으로만 흐르지 않도록, 자기 인생으로 돌아오면 된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