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잔병치레가 너무 심한 7살 아이입니다.. 이빈후과를 자기집 드나들듯 하는 아이인데요.. 거진 한달에 한번 또는 두달에 한번 꼴로 열나서 유치원도 많이 빠지고.. 유치원에선 아이가 다른친구들에비해 많이 아픈거같다고 하시더라구여.. 정말 너무 힘드네요ㅠㅠ 전 우울증약을 먹고 있는 엄마인데 아이가 아플때마다 너무나도 우울해지네요.. 병원에서는 알레르기검사했는데 아무것도 안나오고 애는 툭하면 열이 나고 코막히고 기침하고.. 하.. 의사쌤은 크면 좋아진다고 시간이 약이라고 하시는데 너무 슬프네요ㅠㅠ
18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어제부터 몸이 너무 피곤했어요. 남편은 금요일 퇴근하고 시댁에서 하룻밤 자고왔고(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니는데 병원이 시댁 근처예요) 혼자 집안일과 육아를 동시에 하느라 지쳐 있있었어요. 남편이 토요일 낮 11시쯤 귀가하며 꽃을 사왔더라구요. 아이 밥차리느라 바로 반응은 못했는데 고맙다고 했어요.(나중에 들으니 이 말을 못들었대요) 제가 아기 밥을 다 먹인 후 아기 씻기고 낮잠좀 재워달라했더니 오늘 축구 경기 일찍 시작하는 날인데 그럼 밤잠은 제가 재우면 안되겠냬요(남편이 금,토만 재우는 날이에요), 그래서 금요일인 어제도 내가 재우지 않았냐, 오늘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남편에게 재워달라 했는데 기분 나빠 하더라구요. 일단 저는 점심을 먹었고 그동안 남편이 재워보려했는데 아이가 안 자서 남편은 밥있냐며 저를 불렀고 결국 제가 재우려 들어가면서 “밥이 다 떨어졌다, 오늘 밥 좀 해달라”고 했는데, 남편이 또 라면 먹어야된다고 불평하더니 너가해라며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할 일 많다고 하지 않았냐고 하니 바로 불쾌한 기색을 보였어요.아기 재우고 나와서 보니 꽃을 버렸더라구요... 그렇게 서로 기분이 상한 채로 있다가 아이 일어나서 저녁 먹이고 씻기고 재우려 했더니 자기가 재우겠대요. 원래같았음 집안 일을 했겠지만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서 오늘은 집안 일 안할거라고 말한 후 아이가 태어난 후 처음으로 안방에서 쉬고 있었어요. 근데 아기가 계속 안 자더라구요.. 그러다 축구 시작할 시간이 됐나봐요. 남편이 아이 방에서 혼자 나왔고 아기는 울고 침대 벗어나려해서 제가 아이 방에 가려 했더니 본인 폰에서 아기 홈캠 화면이 안보여서 모니터링이 안 된대요. 뭐 어쨌든 아이는 울고 있어서 달래러 갔고 아이 제가 재우겠다 했어요. 그게 또 싫었는지 애 방에 불 켜더니 같이 축구를 보겠대요 그래서 그건 아니다(이미 잘 시간 2시간 넘은 상태였어요) 제가 재우겠다 또 말하니 짜증났는지 폰 가지러 간다더라구요. 폰 가져오더니 저보고 나가래요. 축구 폰으로 보려나 싶어 제가 재운다고 했는데 자꾸 나가라고만 하며 이미 좀 화가 나 있길래 불안했지만 나왔어요. 그런데 문을 쾅 닫아 버리더라구요. 그 소리에 놀라서 아기 울었고 순간 안되겠다 싶어 달래러 들어갔어요. 그런데 남편이 나가라, 자기 나쁜 아빠 만들지 마라 라고 하면서 54321 하며 소리 지를 준비를 했어요. 제가 아기만 달래고 나가겠다 내가 재우겠다 말했는데 결국 고성을 냈어요. 제가 나중에 얘기하자고 소리지르지 말라 했지만 멈추지 않았고 아기를 저에게서 분리***려고 팔을 잡고 밀치고 끌어당겼어요. 저는 끝까지 아기 지키려고 안고있었는데 저를 밀쳐서 넘어지기도 했고(나중에 홈캠 보니 아이도 목이 살짝 충격이 가해진 상황이었어요) 아이는 공포에 질린 울음을 계속 내서 아이만 달래고 나가겠다 했지만 듣지 않고 소리를 지르며 저를 계속 밀쳐냈어요.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우는 아이를 두고 나왔어요... 저는 팔과 손목이 잡혔고, 목과 등에 긴장이 생겨서 몸이 굳고 감각이 둔해졌습니다. 아기가 다치지는 않았지만,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어요. 결국 남편은 아이를 재운 후 저에게 와서 또 저번이랑 같은 상황이라며 상담도 소용없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저는 내일 얘기하자 여러 번 말했지만 받아들여지지않았고 언쟁이 지속되다가 어찌됐든 아이앞에서 소리지르고 위협적인 행동은 안되는거다 하니 아이 앞에서 소리를 지른 것은 제가 자기를 화나게 했기 때문이라고 했어요. 열받게 한 사람은 잘못이 없냐길래 그건 별개의 문제라 했구요... 아까 나가라고 여러번 말하지않았냐 왜 자기 얘길 자꾸 안듣고 무시하냐며 또 감정 컨*** 안되고 소리치길래 감정 조절은 알아서 하라 하니 앞으로 너를 열받게 해보겠어 라며 계속 위협적인 태도를 보인 후 대화가 종료되었습니다. 이후 남편이 사적인 대화는 없을거지만 공적인 아이 육아에 대해선 어떻게 하면 되냐 물었지만 그마저도 지금 가능할지 모르겠다 말하며 대답을 피했더니 아기는 니 소유물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아기가 울어서 미안한 마음이 들어 밤새 눈물이 계속 났고, 다음날 팔과 손목 통증, 몸살과 근육통으로 오늘만은 저 혼자 돌보기 힘든 상태였습니다. 결국 저는 남편과 아이가 시댁에 머무르게 하고, 저는 혼자 분리되어 회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남편의 주요 행동과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리 지름, 권위적 태도, “네가 원인 제공” "나를 무시했다" "나가라는데 눈치가 없다" "너가 만든거야" "집에 오자마자 ***이었다, 내가 언제 밥 차려달라한적있냐" "꽃을 사온 내가 ***이다" 아기 앞에서 통제 시도, 팔·손목 잡음, 몸을 끌어당김 반복적 패턴: 과거에도 아기 앞에서 소리 친 적 있음 “아기는 니 소유물 아님”이라는 발언 싸울 때 아이 앞에서 소리지르기, 운전할 때 욕하기 모두 이전부터 여러번 한 행동이라 수도없이 안된다고 했었고 다짐도 약속도 받았던 상황입니다. 이미 감정적 정리는 된지 오래지만 경제적으로 제가 준비가 안된 상태라 이혼도 어렵고 경찰의 힘을 보태자니 일이 더 커질 것 같아 고민입니다.
지금 3살인데 한 7살쯤 부터는 혼자 씻게 해야겠죠?? 그래야 스스로 하는 버릇이 생기겠죠??
이제 150일 아기를 전업으로 키우고 있어요. 저희아기는 이제 혼자서 뒤집고 되집고를 다 해서 혼자 두면 굴러다녀요. 하지만 그 방향이 한쪽으로만 향해서 벽에 막혀서 혼자서 낑낑대기도 합니다. 놀이 매트 중앙에 데려다두면 아기는 굴러가서 가드에 막혀서 울고 전 다시 또 되돌리고 그렇게 반나절이 지나면 도저히 화가 주체가 안돼요.. 아기가 잠투정을 하는것도 참고 참다가 화를 내기도하고 자고 일어나서도 투정이 심한데 그것도 달래다 달래다 결국 화내고 울고 그러네요. 잘 버티다가도 도저히 못참고 화를 내고 화를 낸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아기한테 미안해서 눈물이 납니다. 그렇게 울고 안그래야지 아기한테는 웃어줘야지 해도 이젠 참을성이 끝난것처럼 화를 참을수가 없어요. 정신병이 온걸까요? 요즘에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되고 그러지 못하는 이유는 제가 죽고 아기아빠 혼자서 감당할수없을걸 알아서 못 죽고 있는거같아요. 다른 부모님들도 다 이렇게 살아가나요?
평생 결혼 안 하고 아이도 낳지 않겠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우리집은 친할머니와 함께 살았는데 시모를 모시며 사는 엄마의 모습이 너무 힘들어보였고, 은근히 제 부모를 무시하는 고모들을 보며 결혼해서 시댁식구를 갖는 건 인생을 지옥으로 이끄는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서로를 존중하나 사랑은 없었고 자식으로서도 이해받는단 느낌 없이 자랐기에 부모도 남이란 생각을 십대때부터 가졌고, 영원한 사랑과 로맨틱한 결혼에 대한 환상은 일찌감치 버렸습니다. (낭만적 결혼은 19세기의 발명품일뿐) 또한 조부모 혹은 그 이전세대부터 대물림된 우울과 공포 불안 등 정신적 문제를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 제가 좋은 엄마가 될수 있을 거 같지 않아서 출산은 전혀 고려 하지 않았습니다. 커리어 욕심도 있고, 아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다는 것도 한 몫했지만요. 저희 부모님도 출산은 웬만하면 하지 말라고 합니다. 너무 힘든 일이라고요. 지금껏 만난 남자 친구들에게도 항상 같은 얘기를 했는데 그들은 너무 어려서 생각이 없거나 저와 같은 성향이라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전 완전한 독신주의자는 아니지만, 결혼에 대한 생각은 여전히 없습니다. 그냥 마음 맞는 사람과 같이 살다가, 마음이 다하면 헤어지면 되니까요. 한국사회는 워낙 보수적이라 이상하게 볼수도 있지만 외국에 살고 있기도 하고 별로 남들 시선에 맞춰 사는 편이 아니라 상관은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 만나는 상대가 아이를 무척 바랍니다. 최소 두명은 낳고 싶어해요. 그리고 저를 계속 설득하려고 합니다. 그는 마흔이고 저는 서른여덟인데, 남자야 예순에도 아빠가 될 수 있다지만 저는 엄마가 될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죠. 평생 아이는 불필요하다 생각했는데 이제와서 다른 관점으로 보려는 건 제가 그를 좋아하고, 또 이전 애인들과 다르게 그가 썩 괜찮은 아빠의 재목같아 보여서입니다. 그런데 상대방이 원한다고 애를 낳아줄 순 없죠. 여자로서 그리고 프로패셔널로서 희생하는 게 많을텐데. 상대는 ‘널닮은 아이를 낳으면 얼마나 예쁘고 좋겠니, 너는 배려심과 배려심이 많아 좋은 엄마가 될꺼야’라고 하는데 이정도론 설득이 되지 않습니다. 그는 지구 반대편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라, 출산이 여성의 삶에 걸림돌이 된단 제 사고 자체를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저는 저 자신을 설득해보고 싶은데, 조금 더 균형잡힌 시각을 갖고 나서 선택하고 싶은데, 사람들이 왜 아이를 낳는지, 왜 내가 아이를 낳아야하는지 그럴싸한 이유 하나 생각해내지 못하겠습니다. 내 유전자를 후대에도 살아남게 하기 위해서? 너무 예쁜 아이를 낳아 기르는 행복을 위해서? 뭐하나 와닿지 않는데, 왜 아이를 낳는 건가요?
엘베 붙잡고 기다려줬더니 고맙단 말도 없고 내가 먼저 병원에 들어갔는데 난 애기 잠깐 앉혀줄사이에 지가먼저 ***닥 접수하는 아주 뻔뻔한 여자봄ㅜㅜ지 애기는 그냥 내팽개쳐놈 신발 알아서 벗으라그러고 진짜 어찌나 얄밉던지 한번 쓱 보니 지도 노려보는거 보고 어이없더라 엄마라고 다 인성좋은 것도 아니고 진짜 최소한의 배려라도 받았으면 좀 고맙다는 마음가짐 좀 가졌으면 좋겠다 에휴ㅜㅠ 예절교육을 못받은건지 그냥 이기적으로 살아온건지 진짜 머리채잡고 싸우고싶은 마음 굴뚝같았는데 드러운 똥 피하자하고 무시해버렸다 다신 내눈앞에 나타나지마라 이년아ㅗ 나중에 니가한짓 똑같이 되돌려받을거다
첫째가 36개월 둘째셋째가 다음주면 돌이에요 주택에서 살다가 처음으로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아파트다 보니 뛰거나 소리지르면 안되니까 첫째한테 수시로 주의를 주고있어요 말하면 잘 듣지만 아직 너무 아기라 금방 또 쿵쿵 거리고 놀더라고요 어쩔 수 없는 거지만 계속 알려주면 되니까 괜찮아요 근데 동생이 생기고 난 후로 질투가 심해 제가 보고있어도 동생을 깨물고 때리고 밀고 그래요 혼내도 보고 타일러도 보고 항상 가르쳐 주지만 달라지는건 없더라고요.. 첫째가 어린이집을 다니는데 어린이집 차량으로 등하원해요 아침에 준비할 때 마다 애기가 자꾸 게으름 피우고 놀고 싶어해서 준비가 늦어지는데 그럴 때마다 저는 차량시간에 맞춰 나가야하니 조급해져서 아이한테 자꾸 짜증을 내버려요 말을 안들으면 집에서 쫓아낸다고 엄청 뭐라해요 그럼 아기가 엄청 울다가 말듣고 어린이집가요 또 잘때도 제가 도대체 뭐가 이렇게 마음이 급한건지 얼른 재워야 한다는 생각에 안자고 장난치거나 잘려고 누웠는데 물을 달라는 아이의 말에 얼른 가라고 밀치고 짜증을내요 이게 매일 반복되고 일상이고 하다보니 아기는 말을 안듣는게 당연한건데 저는 그거에 너무 짜증나하고 아기에게 못되게 하니 꼭 자기전에 후회하고 자요 내일은 안그래야지 생각하면서요 그래도 자기전에 아기한테 꼭 사랑한다고 해주고 뽀뽀도 서로 해주고 자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제가 마음의 여유가 없는거같아요 피곤하면 아이에게 내는 짜증은 더 심해져요 제 스스로가 너무 창피하고 싫습니다
출산 한지 4개월이 지났는데, 하루하루 지날수록 남편이 미워져요 임신출산 기간중 실망스러웠던 모습들이 자꾸 떠오르고, 짜증을 부리게 됩니다 식사챙겨주기도 싫고, 남편이 아프다고 하는 말도 듣기가 싫어요 밖에서는 세상 애처가 인척 말하는것도 가식적이라는 생각이들어요. 점점 미운마음이 커지고 싸움도 자주 하게되고 남편은 제가 짜증내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제가 이상하다고 하고 아기를 둘셋 키우는것도 아니면서 육아스트레스를 자기한테 푼다고 하네요. 더이상 대화하기도 싫고, 대면하고 싶지가 않아요 저는 새벽에도 두세번 깨서 아기 돌보느라 항상 피곤하고, 몸이 아파요 남편은 출근을 하니 도울수 없는 상황을 이해 해야하지만, 괜시리 원망스러워요. 아침에 일어나서 저한테 말거는게 싫고 빨리 출근해서 집에서 나갔으면 좋겠고 그렇네요. 이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37살 여자입니다. 작년 5월에 출산을 했고, 귀여운 아들이 있습니다. 남편도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출산 후 힘들긴 하지만, 남편이 아침에는 아주머니를 쓰게 해 주고 있고, 엄마가 근처에 살아 종종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남부럽지 않게 다 가진 것 같은 상황인데도, 저는 출산 후 매일 잡생각과 우울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단순한 산후우울증 같지는 않습니다. 저는 임신 전까지 21살 때부터 쭉 일을 해왔습니다. 영어 강사를 1년 정도 하다가 회사라는 조직에서 조직원으로 일하고 싶어 회사를 들어갔고, 한 회사에서 12년을 일하면서 한 부서에 안주하기보다는 만족하지 못해 계속 다른 방향으로 내부 이동을 했습니다. 저는 늘 더 나은 방향과 성장을 고민하며, 미래 지향적으로 살아가는 편입니다. 사내 영어 강사로 시작해 마케팅, 전략기획, 영업지원까지 다양한 부서를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월급도 만족스럽지 않았고, 개인적인 성장 역시 점점 희미해지는 것 같아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정말 날개를 단 것처럼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제가 원했던 마케팅과는 달리, 부서 자체가 영업적인 요소가 강했고 점점 마케팅보다는 영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그 과정이 너무 큰 스트레스로 다가왔습니다. 회사는 좋았지만 직무로 인해 매일이 힘들었고, 결국 퇴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임신을 하고 출산을 했는데, 출산 후 50일쯤부터 지금까지 제 불확실한 미래가 계속 걱정되고, 제가 가지고 있던 꿈이 사라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기는 너무 귀엽고 소중하지만, 같은 해에 출산한 친구들을 보면 아이가 힘들어도 행복해 보이는데 저는 주변에 충분한 도움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미래에 대한 생각, 꿈에 대한 생각, 내가 지금 행복한지에 대한 생각 등 잡생각이 끊이지 않습니다. 특히 아기를 볼 때면 아기에게만 온전히 집중해야 하는데 시간이 잘 가지 않고 마음이 가라앉아 집에만 있기보다는 외출을 하려고 애쓰는 날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기도 아프고, 저 역시 함께 아픈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아기를 보며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그렇다고 아기가 싫은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제 아기이고, 너무나 사랑하는 존재입니다. 돌이켜보면 일을 할 때는 영업 직무가 너무 싫어서 임신을 하고 싶었던 것 같고, 막상 임신과 출산을 하고 나니 커리어에 대한 생각 때문에 다시 우울해집니다. 제가 만족을 잘 못 하는 사람인 걸까요? 아니면 제 안에 다른 문제가 있는 걸까요? 제 주변의 출산한 엄마들은 이런 고민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 어디에도 이 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없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 제가 이상한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뭐가 문제일까요 누군가 솔루션을 내주면 좋겠다는 간절함으로 한번 적어보아요..
제가 첫째 둘째를 제왕으로 낳고 2025년 5월 24일에 조그만한 또 다른 생명이 찾아와 이번 12월 17일에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근데 저에게 걱정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첫째랑 둘째가 역아여서 제왕을 했는데 지금 아이는 역아도 아니고 괜찮더라고요 그런데 의사 선생님께서 둘다 제왕으로 했으면 셋째도 제왕 해야 된다고 하시네여 ㅠㅠ 셋째까지 출산은 처음이라 태어나는 날 3일 앞두고 긴장되고 무섭고 그렇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