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주변에서도 부러워하는 자상한 남편.예쁜애기.부부 모두 안정된 직업까지...그런대...이런 인생을 몇년사이에 망쳐버리고 나락 끝까지 떨어졌습니다. 애기낳고 애잘키우고싶은 맘에 주식을 하다 집도 날리고 시댁 돈도 몇억날리고 개인회생을 신청해서 납부하며 살았어요.그러다가 시댁 돈을 빨리갚을맘에 또 선물주식을 하다 계속돈을 잃고 아는 가족.친척.지인들한테도 돈을 빌리다 빚이 5억이되고 사채까지 쓰다 사채업자에게 협박받고 남편회사로 전화도 오고 저는 우울증이 있었는대 빚독촉에 회사도 그만두고 남편이 몇번용서해줬으나 그기회를 못잡고 직장도 제대로 구하지못하고 결국 자살시도 했어요. 일은 못다니고 이자.개인회생.공과금까지 밀리고 남편은 자살시도 후 깨자마자 또이혼하자고하더군요. 부업도 하다 사기당해 시댁과 친척돈을 몇백또 해먹고 시댁은 이제 연락도 안받습니다. 지금의 저는 이제라도 모든걸 뉘우치고 애기육아 에 아침 저녁으로 전념하며 식당에서 일을 10시간씩 하고있지만. 남편은 이혼요구를 계속해왔고 제가거부하니 소장보낸다더군요. 아이를 데리고 시댁으로 들어가겠다고. 거취를 정하라고. 그만놔주라고. 애기가 40개월이에요. 저는 엄마아빠와 함께있을때 안정된 아이의 모습 지금의 제모습을 봐달라고하지만 듣지않아요. 미래가 보이지않습니다. 제가 죽지 않고 살기로 마음먹은건 가정을 지키고 아이를 위해서 그거 하나였는대 어떻게해야좋을지 매일 눈물로 보내며 꿍이었으면 하고 매일 기도합니다. 남편은 자기가 다키운다고 생각하고 엄마없이도 잘 키울수있다고 자신합니다. 저한테 모진 말을 문자로 쏟아내곤 요즘 콧노래를 부르고 휘파람을 붑니다. 제 잘못은 다인정하는대 남편은 제 우울증에 어떤관심도 노력도 해준적이없어요. 돈때문에 저를 버리고 가려고합니다. 살고싶지가 않아요. 아이가없으면 그나마 매일 그힘으로버티며사는대 살이유가없어요. 죽고싶어요. 내일 눈을 뜨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젤힘들때 남편이 옆에 있어주면 이 우울증과 불안장애도 이겨낼수있을꺼 같은대 아이랑 살고싶어요.
결혼한지 한 달이 채 안 됐어요 만난지는 4년 조금 안 됐어요 사귄지 초반에는 누구나 그렇겠지만 스킨십을 많이 했어요 그러다 장거리가 됐고 언제부터인가 의무감에 하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러다 남친이 먼저 취업을 했고 높은 업무 강도와 책임감 + 스트레스로 관계 횟수가 현저히 줄었어요 처음엔 제가 서운함을 표현했고 그걸로 몇 번 다퉜지만 달라지는건 거의 없었어요 그러다 저도 취업을 했고 이젠 저도 피곤해서 하기 싫더라고요 한 달에 겨우 한 번 하는 수준이다가 최근엔 결혼 준비로 둘 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싸우기도 해서 두 달 넘게 안 하고 있어요 그리고 예식을 치뤘고 이젠 싸울일도 없고 스트레스도 없어서 남편이 관계를 시도하는데 이제 저는 하고싶지 않아요 저는 관계를 기대했을 때 아무 생각 없어보이던 남편의 모습들과, 한 달에 한 번 할까말까했던 것들, 의무감에 하는듯한 느낌.. 희망고문이 지쳐서 이젠 우리는 관계를 안 하는 사이로 정리하고 기대 안 하고싶어요 마음고생 안 하고 싶은거죠 저도 리스부부가 되기는 싫었는데 한달에 한 번 할까말까하는 사이인데 오늘은 하려나? 오늘는 남편이 안 피곤할까? 눈치보는것도 지겹고 그만 마음을 닫고싶네요
재혼가정에 남편의 전 처 아이를 함께 양육하고있고 우리사이에 갓난아기가 있습니다 큰 아이가 두세시간씩 악을쓰며 울고 이유없는떼를 너무 많이쓰고 밥먹을때마다 전쟁.. 일상이 모두 망가졌고 불쌍하단 이유로 애아빠는 그아이만 챙기며 문제가생기면 오히려 저를 비난하고 우리아이와 저는 늘 방치당하며 살고있습니다 생활비며 생활방식 모조리 그아이게 맞춰진 삶.. 이혼을 요구했지만 이혼은 하지않겠다는데 저를 사랑해서는 아닌것같고 그 아이 양육해줄사람이 필요한것 같은데 분리양육을 요청했고 약속했지만 계속해서 번복하며 저를 설득만 합니다 저는 지금 심각한 우울증에 그아이만 보면 구토를 하고 한집에서 도저히 있을수가 없는 상황에 남편이 해결한다며 제주도로 저희를 한달 보냈고 아기를 데리고 혼자 계속 떠돌이 생활을 하고있고 돌아가서도 무조건 같이 노력하자 아지면 친정에 가있으라는둥의 태도입니다
얼마전에 대학생 때부터 만났던 연인과 결혼을 했어요 지금도 사이가 너무 좋고 이 사람과 결혼에 성공했다는게 너무 행복해요 그런데 그때의 우리를 떠올리면 너무 소중해서 눈물이 나요 지금이라고 행복하지 않은것도 아니고 그때의 연인보다 지금의 연인을 덜 사랑하는것도 아닌데 그때 순수했던 우리를 떠올리면 눈물이 나서 연인이 그때의 본인을 제가 더 사랑한다고 생각해서 서운해할 때가 있어요 이 감정은 뭘까요
결혼 10년차.. 첫째 임신으로 결혼하게 되었고 임신중에 업소를 가더군요.. 임신으로 못했던 기간이 있으니 참았습니다. 첫째 출산 후에도 업소를 출입했고 다시 참았습니다 결혼전에 유흥비와 이것저것 1억이 넘는 채무를 가져왔었고 개인회생을 진행 해서 정말 워킹맘 하며 고생고생하며 갚아서 결혼 7년만에 내집마련도 했습니다. 집대출에 갑자기 막내도 생겨 어쩔 수 없이 회사 복귀는 꿈도 못구는 상태에 또 대출을 받는것도 모자라서 업소녀와 사랑을 속삭이고 있더라구요.. 당장이라도 이혼하고 싶었지만 애가 셋인데다 경제력도 없는터라 이혼이 능사는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이런 상태에도 제가 남편을 너무 사랑하고 있더라구요... 남편도 본인이 미쳤었다며 무조건 고치고 노력하겠다고는 합니다. 근데 가끔씩 참을 수가 없어서 번아웃이 주기적으로 옵니다.. 애들도 보기가 싫고 집안일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루는 너무 갑갑해서 숨도 잘 안쉬어지고 말도 안나오더라구요.. 눈물만 계속 나구요... 애들 때문이라도 털고 일어나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나아질 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혼하고사는삶 vs 혼자사는삶 어느삶이 더 좋은걸까? 요즘 예능프로를 보면 다들 싸우고 이혼까지? 음.. 별걸 올리나?지송^^;ㅋ
아이 앞에서 싸우는것도 어떻게 보면 정서적 학대 아닌가요 싸울거면 문이라도 닫던지..미칠것 같아요 트라우마까지 생겼는데 언제쯤 끝날까요
와이프랑 일상 대화할 때는 문제가 없는데, 제가 뭔가를 잘못해서 혼나거나 눈치가 보이면 말을 잘 안합니다.. 사과도 제가 먼저 해야하는게 맞고 개선 방안도 제가 생각해내야 되는게 맞는건데 항상 와이프 혼자 얘기하고 개선 방안도 와이프 입에서 먼저 나오게 됩니다. 머릿속이 하얘져서 어떤 생각도 잘 들지않고, 사과하고 어떻게 고쳐보겠다라고 하면 금방 끝날일인데 항상 대화를 회피하다보니 1시간 2시간 길어지기만해서 와이프가 지칩니다.. 이런 대화 시간 속에서 저는 한없이 자책만하게되어서 개선하려는 의지가 보여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자책을 많이하다보니 저랑 결혼하지 않았더라면 충분히 많은 행복을 가지고 살*** 사람이고 항상 웃을 수 있는 사람인데 저와 만나서 불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 같아 더욱 미안해집니다. 그리고 와이프의 신뢰를 깨뜨릴만한 일도 많이 해서 상처를 주게되었습니다. 그 동안 너무 생각 없이 살고 누군과와의 관계를 많이 쌓아본적이 많이 없어서 어떻게 사과를 해야하는지 기분은 어떻게 풀어줘야하는지, 신뢰는 어떻게 다시 쌓아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저희 아버지는 아주 옛날 사람처럼 가부장적이십이다. 무조건 여자가 집에 있어야 하고 아내가 밥을 차려줘야 먹고 여자는 밖을 돌아 다니면 안된다는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십니다. 만약 어머니가 집에 없거나 잠깐 외출하셔도 전화해서 어디냐고 찾으십니다. 아버지가 변화할 수 있을까요? 어머니가 너무 숨이 막힐 것 같거든요. 만약 어머니가 집에 안계시다면 둘째인 제가 밥을 차려 드려야 합니다. 이게 정상적인 가족은 아니죠?
아버지가 돈 모아준다고 해서, 그래서 남편는 보냈다. 열아홉 살부터 월급을 쥐면 자기 몫보다 가족을 먼저 떠올린 사람. “내가 모아줄게” 아버지의 그 말은 약속이었고, 믿음이었고, 남편이버틸 이유였다. 그래서 의심하지 않았다. 그래서 계산하지 않았다. 월급날이면 전화를 받았고, 필요한 만큼 보냈고, 언젠가 돌아올 미래를 믿었다. 정작 남편이 필요해진 순간, 그 약속은 조용히 사라져 있었다. 그래도 남편은 화를 먼저 내지 못한다. 부모니까, 그래도 아버지니까. 하지만 마음은 안다. 이건 돈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자리가 비어 있다는 걸.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은여전히 사랑을 선택한다. 프로포즈를 꿈꾸고, 가정을 준비하고, 함께할 내일을 그린다. 조금 늦어져도 괜찮다. 남편이 쌓아온 진심은 사라지지 않으니까. 그리고 이제는 그 사랑이 밖으로만 흐르지 않도록, 자기 인생으로 돌아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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