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살이고 많은 사람들이랑 있는게 너무 힘들어서 가급적이면 소수의 사람과 일하는 직업을 갖고싶어요 드라마에서 회사 사무실 사람들만 봐도 너무 힘들더라고요 얘기하는거 보기만해도 기가 빨려요 그냥 자기 일만 딱 하고 필요한말만 하는 그런 일이 있을까요?
글 하나 쓰는데 뭐가 그리 괴롭냐 하실 수도 있지만 제 몸과 정신이 극도로 거부하는 것 같아요. 자기소개서를 쓰지 못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어떻게든 쓰려고 해도 전혀 못 쓰겠어요. 과정 자체가 괴로워요. 아예 안 써져요. 보통 경험정리 하고 초안을 먼저 쓰고 수정하라고 하는데 아예 경험정리에서부터 이젠 거부감이 너무 커요. 과장 하나도 없이 자기소개서를 못 써서 취업을 못 하겠어요. 취업할 자신이 없어요. 전혀 못 쓰겠어요.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론적인 건 너무 많이 들어서 너무 잘 알아요. star기법 다 알아요. 두괄식, 경험 및 역량정리 뭐 그런 거 다 아는데 방법론적인 거 알아도 그냥 거부감이 극심해요. 자기소개서 못 써서 취업을 오랫동안 시도도 못 했어요. 면접도 못 하고요. 그냥 죽어야 되나 싶네요.
현재 취득학점 100학점 예대2년재 졸업 후 사이버대3학년 편입 후 3학년마친 상태에서 4년재 재편입 도전 성공. 4학년 졸업 필요 학점 140 (편입 성공된 학교는 130) 편입 된 학교 등록전 사이버대 취득학점 연계가능 검토 후 가능할 수 있다고 해서 등록함. 내 계획: 30학점 더 이수하면 졸업 가능 한 학기당 최대 19학점 가능. 1년안에 졸업목표 문제점: 본교 학점 연계 시스템상 66학점만 인정해줌. 64학점 본교에서 취득해야 함. 편입생 조기졸업 안됨. 편입생 본교에서 4학기(2년)필수 등록해야 졸업가능. 결론: 편입하면 2년 꼼짝없이 다녀야함+첫 대학 예대 취득 학점71+사이버대 30학점 총 100학점 중 66학점만 연계 나머지 버려야함... 갈등: 편입 학교 등록비: 1학기당 487만원 사이버대: 1학기당 180만원 사이버대 1년(계절학기포함) 다니면 졸업(4년재 이수) 할지, 편입 후 2년 다니고 4년재 이수할지 본래 전공: 보컬 사이버대 전공: 기독교 심리학 편입 학교 전공: 보컬 편입 성공 학교는 보컬 전공 기준 상위 5~6순위권 학교 편입 목적 보컬 전공 다시 살려서 취업하고 싶어서. 본인 나이: 올해 27살 편입 학교 약 1,950만원 소요 2년 실기중심 교육 사이버 약 360만원 소요 1년 보컬과 무관 학력 이수 원래 대학 졸업 후 2,3년동안 히키코모리처럼 지내다가 다시 시도한건데... 어떤 선택이 나을지 모르겠어요... 이제 나이도 27살이라 선택이 더 두려워요ㅜㅠ 다양한 의견 부탁드려요!! ㅜㅠ
약 2주전 나는 tci와 mmpi를 나의 상담사님께 받았다 나의 기질과 성격에 대해 알 수 있는기회였다 해석상담은 각35분 ...하루 날을 잡고 70분 상담을 하기로하였다 근데 상담사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해석상담을 하나밖에 하지못했다 어제 상담사님을 만났고 나에게 쉼(병가&휴직)과 운동을 권고하셨다 우울척도와 불안척도 그리고 대인관계에서 오늘 스트레스가 높다고 나왔다 그리고 에너지 및 체력도 많이 떨어진 상태여서 이대로 다니는건 위험하다라고 하셨다 쓰러질 수도 몸이 아파질 수도 있다고 말씀하시며 걱정하셨다 사실 알게모르게 지치고 힘든게 사실이다 어제 출근하면서 몇번이나 휘청거리며 출근을 했다 어제만 특별하게 휘청거리지않는다 요즘엔 시시때때로 휘청거릴때가 있다 그래서 늘 신경쓰고 있고 넘어지지 않기위해 조심히 다니고 있다 아침마다 올라오는 두근거림은 이젠 내 친구처럼 올라오는거같다 출근전 약을 먹고 두근거림을 가라앉길 바라며 출근을 하다버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쉼과 운동이 필요하다는걸 알지만..쉼은 그리 쉽게 정할 수 없을거같다 왠지 모르게 그렇게 느껴진다...
명확히 하고 싶은일도 없고 하던건 ***거 같고 일확천금 하지않는 이상 평생 이대로 스트레스만 받고 살다 죽을거같고 집도 맘에 안들고 사람들도 싫고 그냥 살기가 싫다
하.....
경력이 없는데 직무가 딱 정해져요? 그게 맞을지 안 맞을지도 확실히 모르는데 직무 하나 설정해서 '준비'를 한다는게 효과가 있긴 해요? 진짜 너무너무 궁금한게, 취업하고 커리어패스 만드는 분들은 신입 취준 때부터 치밀하게 직무설정이란 걸 하고 시작했어요? 그게 돼...요?
오늘을 기점으로 정말 멘탈적으로 무너져 버렸다. 일도 연애도 인생도 아무것도 제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다 사는게 무슨의미가 있는지 전혀 모르겠다 대학졸업 후 끊임없는 이직, 이직을 10번이나 다 이유있는 퇴사 최근엔 나 혼자에게 주어진 많은 일을 감당하다 잇몸이 내려가서 퇴사했다 또 이직해야하는데 잘될지 모르겠다 프리랜서.. 잘되려나 연애.. 가치관, 감정&현실 맞는게 거의 없는 사람 하지만 사랑하는. 서로 맞추려 애썼지만 크게 서로 다쳤다 아직 진행중이지만 내가 너무 싫다 그사람도 이젠 내가 싫을 것 같고 지친게 보인다 지금 나는 너무 힘들다 무지개다리 건넌 내가 키우던 강아지가 보고싶다 지금 너무 괴롭다 아무것도 또 못하겠다 내가 이렇지뭐 되는게 없는 내인생 어떻게든 해보려 발버둥쳐봐도 역시 .. 나란 사람은 잘 될리가 없다 그래 너가 그렇지뭐.. 울다 탈수 올 것 같다 올해 29, 이 세상에 난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
안녕하세요 대학졸업까지 잘 마쳤고.. 이제는 직장에 들어가서 일을 하려는 취준생인데요 아직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것도 아니고 직장에 속해있는 직장인도 아닌 그 시기에 놓여있는데요 제가 사람들의 관계를 두루두루 잘 어울려지내지 못하는 hsp기질을 가진 섬세한 성격을 지닌 여자인데요 요즘에 정말 공허감도 잘 느끼고, 공백기도 잘 느껴서 이럴때마다 저는 안전한 연결인 한 대상으로만 충전하면 회복이 됬었는데요 이제는 그렇게 해도 공허감이 줄지 않고, 쉬어도 회복되는 느낌도 없고요, 즐거웠던 것들이 계속 무미해짐 이렇게 해당이 되서.. 관계 하나만으로 회복이 다 안되는 단계라는걸 알게 됬는데요..ㅠㅠ 이럴때는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요..?ㅠㅠㅠ
학교를 다닐 때마다. 나의 우울감은 치솟았다. 감정은 오르락내리락 수없이 요동쳤다. 우울증엔 이미 걸린지 오래였다. 병원비 아깝다는 핑계로 억누르다 마지막 시험을 앞두고 감정이 터져 죽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던 것이 소리로 들리기 시작했고 멍해진 상태로 잠을 억지로 청하다가 일어나서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면서 울었다. 엄마한테 죽을 것 같다고 참다가 문자를 남겼다. 엄마는 졸업은 해야지..하면서 울었다. 그때는 엄마의 슬픔보다 내 감정이 우선이었다. 엄마한테 상처를 줘서 너무나도 미안하다. 미안하다는 말 밖에는... 상처주고 남 앞에서 떳떳하게 자랑도 못하는 딸을 둔 엄마...는 더 힘들겠지.. 나보다... 나중에는 잘못 키웠다는 말을 들었다. 그런 생각을 갖게 해서 너무 미안하다. 진작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용돈이라도 가져다줬다면 괜찮았을까?...ㅎ 이제 와서 후회해서 뭐하나.. 작년의 나로 돌아와서 이야기를 이어가자면.. 죽으라는 환청 듣기 직전까지... 나를 다그치며 더 해야 돼 해야 돼 속으로 되뇌였다 그렇게 하기를 무한 반복하다가 무기력에 빠졌다. 도망치듯 휴학을 했고 숨어지냈다. 코로나 때도 마찬가지였다 일년에 한 학기 다니는 셈이었다. 중도휴학을 몇번이나 했는지 모르겠다 그 당시엔 무책임하게도 나는 우울해서 못한다. 내 성적은 이미 구제불능이다. 라고 스스로를 저주했다. 이전에 인간관계에서 저지른 잘못들, 말실수 들에 대한 업보가 나의 우울증으로, 반복된 중도휴학으로 하는 도피 패턴으로 돌아왔다고 생각했다. 내가 마땅한 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래도 싸다고 생각했다. 자연스레 나는 학교에 홀로 시조새.. 아니 이미 미라와도 같은 학번으로 남게 되었다. 신입생들과 나보다 한참 어린 친구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게 습관이 됐다. 어쩌면 그 시선을 내가 만들어낸 것 일지도 모르겠다. 이제는 나이가 많아서, 기억력이 쇠퇴해서 이런 핑계는 통하지 않는다. 그 동안 피같은 부모님의 돈을 날린 죗값, 평범하게 졸업하고 4년의 학교생활을 버틴 친구들과 다르게 못 버틴 나의 유리 멘탈, 우울증으로 병원 다니며 쓴 돈들 이런 것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 취업은 당연히 해야 한다.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알바 자리라도 구해야 한다. 계속 떨어져도 지원이라도 해야 한다. 최소한 시도라도 해봐야 안 돼도 죄책감이 조금은 덜 드니까. 난 살아있는 그 자체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래야 하지 않을까 죽지도 못할 거면. 누가 내 인생에 큰 관심이 있겠냐만은 대한민국 정서상 아직도 졸업 안 했다고? 취업도 안했어? 라는 사고방식, 발언이 나올게 당연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 게 내 인생이다.. 뭐... 의식 안 하려고 해도 들어야 할 말들이니까 아무렇지 않은 척 웃으며 그만큼 열심히 살아야죠 하하. 이렇게 말이라도 내뱉으면 앞으로 마주할 상황에서 금방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앞으로를 생각하는 게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앞으로? 나는 더 이상 뭘 해야 하지 자격증을 더 따야 하나 실무 경험도 쌓아야 하는데..그럼 내 나이는.. 30대가 넘겠네 상상하기 싫다 그냥 조용히 차가 날 치고 가면 좋겠다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면 좋겠다 훨훨 날아가고 싶다 지옥으로 난 천국을 가기엔 죄를 많이 지었으니까 부모 가슴에 대못 박고 평범하게 못 살았으니까 언제나 내 생각의 결론은 죽음뿐이지만 생각만으로 나는 죽을 수 없다 항상 죽음을 염두에 두고 하루를 보내지만 죽음은 아직 내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열심히, 치열하게 나보다 더 성공한 삶을 사는 애먼 사람들이 떠났다는 기사를 볼 때마다 내가 대신 가야 했는데 아쉬움을 느낀다 힘이 빠져도 다시 우울해져도 아직 난 숨을 쉬고 있다 담당의는 겨우 억지로 내 마음을 이해해주고 있는 것 같다 그 모습이 참 힘들어 보인다 약은 받아야 하니...진료는 보는데 점점 나는 내 속마음을 말할 마음이 없어지고 있다 억지 웃음으로 무마하고...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담당의는... 내 진심에 와닿는 말을 해주지 않는다 그게 옳은 진찰방법일 수 있지만 나는 거리감을 떨쳐낼 수 없다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은데... 아직도 어린아이로 남아있는 것 같다 유아퇴행인가 어른의 마음가짐으로 성숙하게 살아야 하는데... 아직 어른이 덜 된 것 같다 아프고 싶지 않은데 병원비 쓰고 싶지 않는데 ... 모순적인 나는 병원에 다녀온다 끝이다. 이 글은 두서없는 말들과 생각들의 향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