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이 죽고싶고 힘들고 외로운데 아무나 같이 바다가실분있나요 아무나 만나서 같이 바람불고 흐린바다 가실분있나요 아무도 안오고 적막이 가득한 그런 작고 볼품없는 바다 가실분있나요 바람은 불고 절 반겨주는건 쓸쓸함과 초라함이라 그런바다가 쓴맛이 나겠지만 어쩌면 쓰다는것은 가장 힘들때 역설적으로 가장 가깝게 느껴지는 친한친구같습니다 그래서 인생이 쓰라릴때 소주가 달게 느껴지는게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만날 수 있다면 연락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입니다
학벌도 스펙도 부족해서 취업 당장 안 되는 게 눈에 뻔히 보이고 사무직이나 사무 보조 계약직으로도 시작하려고 하는데 문제는 지금 컴활 2급이 없어서 공부중이야. 나름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 데 왜 이렇게 직무와 관련없는 경험들이 많고 토익은 곧 만료되서 또 없어지는 지.... 졸업 요건도 겨우 맞춰서 2월 졸업 예***인데 이것 때문에 8월로 졸업 유예함. 현재 알바랑 병행하면서 자격증비+스카비+ 기타 생활비 등 내가 감당하고 있음 물론 본가로 와서 집 비용은 안 내고 있지만 현재 알바랑 병행하면서 자격증비 + 스카비 + 기타 생활비 등 내가 감당하고 있음 물론 본가로 와서 집 비용은 안 내고 있지만 쨌든 작년에 넘 힘들어서 너덜너덜해졌는 데 이 멘탈로 지옥같은 취업 시장 바로 못 들어가겠어. 부모 때문에도 많이 울었다. 정말 혼자라고 느껴졌어. 겨우겨우 퀘스트 깨듯이 하긴 했는 데 또 바로 취업 하라고 기다리고 있네 ㅋ 동네 작은 영어 학원에서 4대 보험 없이 영어 보조쌤 알바하고 있는 데 이거라도 해서 당장은 다행이야. 사람 구실 좀 하고 있는 듯? 해서 친구도 다 시절 인연이더라고. 각자 취준하고 연애하니까 신경쓰고 친하게 지내도 다 흩어져서 지금은 연락도 거의 안 해. 그래서 현타오고. 25살 여자인데 맨날 20대 중반은 나이 좀 있다고 주변에서 뭐라고 하는 소리 그냥 넘기면 되는 거지만, 신경은 쓰여서 짜증나고. 사람 만나기 싫어. 아등바등 사는 거 짜증나고 귀찮고 허무하고 의미없고, 괜찮을까 싶다가도 그냥 힘들고 서러워. 종교도 잘 모르겠고 정신과는 다니고 있는 데 내가 취준생이라서 그런건지 아님 운 때문인지 내 노력때문인지 이쯤 되면 잘 모르겠다. 나 좀 내버려둬.
어울리는 노래 무엇일까.. 발라드? 신나는노래? 😅ㅎ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하죠 다시 출근할 생각하니 불안하고 눈물이 나요
초반 몇개월만 열심히 하고 후반 거의 반년을 버렸어요... 해야지해야지하고 책도안펼치고 지금은 이제 거의 한달 좀 넘게 남았는데 기본이론만 뗀 상태에요 주위에 친구 한명은 저보다 훨씬 일찍 준비해서 작년에 붙었고 부모님은 꼭 이번년도에 붙는다 생각하고 하라는데 이럴수록 회피기질이 발동되는지 강의사이트도 들어가기 싫고 공무원 글만 봐서 기겁하고 피하게 되네요 이번꺼 떨어지면 알바하면서 준비할 생각인데 할 수 있을까요 전공에 따라 직열도 정했지만 이 전공도 부모님이 시켜서 정한거라 딴걸 생각해본 적도 없지만 저랑 안맞는거 같아서 더 고민이에요 전 따지자면 미용이나 디자인쪽으로 하고싶지만 전공이랑 정반대고 20대중반이라 갑자기 새로운 길을 도전하기엔 주위반응도 무섭고 이미 늦었나 싶고 그렇네요 부모님한테 은근슬쩍 공시 말고 다른 길 언급하고 있긴한데 반응이 좋진않아요
많이 죽고싶고 고립을 느끼는데 아무나 얘기하고 지낼분있나요제가 혼자너무 지내고있어요 지속적으로 만나고 얘기하 고 교류하실분있나요 저도 사람이 필요해요 저 부산살고32살인데 아무나 상관없어요 단지 사람이 좀 필요해요 많이 외롭고 사람과의 역사가 없다보니까 번화가같은데가면 막 친구들끼리 커플끼리 다니고 술마시고 그런거 보면 저랑 다른세상같고 막 그래요 사진도 같이 찍어본적없어요 제가요 누군가가 있을때 제 자신이 존재한다고 느꼈고 예전의 기억들이 돌아오기시작했는데 그럴때쯤이면 제가 어디로 가야할지 스스로 깨닫는거같아요 저 좀 도와주세요 답답합니다 카 톡 아 이 디 chin9hae 입니다
둘 다 내 인생을 그대로 보여주는 말이다. 사람은 저마다 꽃 피우는 시기가 다르지만 난 언제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수 있을까. 벌써 28살이나 됐다. 세월이 참 야속하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은 나한테 큰 관심과 애정이 없는 것 같아 가끔 슬프다. 나도 나에게 집중하며 그 외로운 시간들을 견뎌봐야겠다. 내가 오래 알고 지내고 싶은 사람은 나에게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데..반면 나를 필요로 하는 지인은 나에게 연락을 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사람이 필요해서 나에게 연락했다는 그 말이.. 기분 좋게 들리지 않았다. 내 마음이 꼬인건지..친구보다 먼 지인이지만 적당한 거리를 둬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그 말에 내가 긁힌 건지.. 기분이 상한 건 맞는데 정확한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나도 잘 모르겠다. 타이밍은 맞추기가 유독 어려운 것 같다. 내가 괜찮아 보이다가도 아닌 것 같은 하루하루가 계속 지나간다. 뭐라도 하려 애는 쓰고 있는데 내가 원하는 것만 ***는 것 같아서 불안하다 해볼 수 있을 때까지 해보고 버티고 있는데 쓸모있는 경험이 아니라 단순히 추억할 수 있는 시간으로만 남을까 겁이 난다. 불안은 심장이 떨리고 조마조마한 감정이라고만 생각해서 나는 불안하지 않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마음 속의 걱정이 커져 불안이라는 감정을 항상 움켜쥐고 살아온 것 같다. 오늘 불씨가 될 뻔한 불꽃을 봤는데 집에 불이 안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불꽃이 튀는 걸 보자마자 내가 손을 뻗어 대처한 걸 보면 아직 살고 싶은가 보다. 작년엔 매일 죽을 생각, 사고나서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는데 나도 참 간사하지. 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물어도 인생에 정답은 없으니 뭐가 맞는 지 알길이 없고.. 답답하다 내가 왜 살아있지...? 왜 일까..
이번 주에 졸업을 했다. 어렸을 때부터 나를 지긋지긋하게 괴롭히던 학교. 대한민국에서 일단 다녀야 한다는 그 교육과정은 다 마쳤다. 졸업가운을 입고 가족들이랑 사진을 찍는데, 기분이 이상했다. 진짜 못 할 것 같던 졸업을 내가 하는구나 싶기도 하고, 괜히 자격도 없는데 서 있는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복잡한 감정이 한꺼번에 밀려왔다. 교회에서 학기마다 장학금을 주셨고, 나는 학교에서는 공부도 잘 안 하고 그냥 버티듯이 다녔어서 학교 장학금은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 그래서 내 등록금은 항상 아빠가 회사에서 일부 지원해주신 돈이랑 교회 장학금을 보태서 마련해주셨다. 너무 죄송하고, 또 감사하다. 학자금 대출로 힘들어하지 않게 해주시려고 다 감당해주셨는데.. 결국 나는 자격증도 못 따고, 학위만 있는 졸업장 하나 안겨드린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하고 속상하고 후회가 된다. 그런데 졸업식이 끝나고 가족들이랑 밥을 먹는데 아빠가 말씀하셨다. 그동안 교회에서 받았던 장학금은 원래 교회에서 나한테 주는 돈이니까 쓰지 않고 모아두셨다가 졸업식 날 나에게 돌려주려고 하셨다고. 그러면서 돈봉투를 건네주시는데 그 자리에서 엉엉 울었다. 나는 받을 자격이 없는데. 내가 한 게 진짜 없는데. 내가 가진 유일한 행운이 있다면 나는 이 가족의 딸이라는 거다. 내가 어떤 모습이어도 항상 이해해주고, 도와주고, 끝까지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들. 그런 가족에게 나는 항상 짐인 것 같아서 더 우울했고, 더 불안했고, 더 힘들었다. 지금도 사실 그렇다. 요즘 슬슬 취업 이야기가 나온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물어보시고 다른 가족들도 슬쩍 묻고 엄마는 “같이 힘내보자, 노력해보자” 하신다. 이제 나도 진짜 독하게 마음먹고 준비해야 하는데 잘할 수 있을까. 맨날 덤벙대고, 실수하고, 느리고, 게으르고 조금만 힘들어도 울고 무너지는 내가 진짜 일인분은 할 수 있을까. 가족들에게 보답은 할 수 있을까. 무섭다. 세상에서 제일 겁 많고, 제일 느리고, 제일 겁쟁이 같은 나는 앞으로의 미래 뿐만 아니라 하루하루가 두렵다. 그래도… 이젠 진짜 바뀌어야 한다. 언제까지 백수일 수는 없고, 부모님이 영원히 내 옆에 있어주시는 것도 아니고, 계속 애처럼 다 해달라고 할 수도 없고. 분명히 우리가 부모님을 케어해야 하는 순간도 올 텐데. 올해는 제발 나잇값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조금이라도 달라진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진짜 제발…
안녕하세요, 작년 중에 자퇴한 19살 자퇴생입니다. 현재는 부모님을 따라 해외에 나와 살고 있습니다. +사실 이 고민은 중학생 때부터 해왔는데요. 제가 정상적인 사람은 맞는지, 이렇게 살아가도 되는지, 적당히 옳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고는 있는지가 주된 고민이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 중 가장 큰 계기는,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게 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다 확실한 꿈과 진로가 있는 것 같은데, 나만 확실한 진로가 없는 것 같아서 걱정이고. 제가 현재 하고픈 진로는 일정한 수입도 없는, 성공하기 어려운 직업이며, 이 진로와 관련하여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차고 넘쳐서 더 고민입니다. 보잘 것 없는 ‘내가 이것에 도전한다고하여서 사람들이 봐줄까?’ 싶기도 합니다. 또,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라고들 하시는데,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다른 거잖아요. 좋아하는 걸 계속하다보면 잘하게 될 거라고도 하시는데, 저는 제 꾸준함으로는 꾸준함+재능충 친구들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TMI지만, 실은 제가 좋아하는 직업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저는 일정한 수입을 받을 수 있고, 사람들이 부러워하진 않더라도 무시는 받지 않을만한 직업이요. 세상에 무시해도 될만한 직업은 없다는 것 알지만,, 그리고 두번째로 가장 큰 이유는 감정을 다룰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재학당시에도 발표를 하다가 자주 울컥하고, 기분이 되게 쉽게 풀리는 편인데, 기분이 안좋았다가 크게 웃을 일이 있을 때는 웃다가 눈물 때문에 목이 메여 너무 웃긴 척 울기도 합니다. 제가 원해서 우는 것은 아니고, 그냥 자동으로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웃기기만 해서 웃다가 울어본 적 없습니다. 또, 기분이 안좋을 때도 누군가 알아주길 바라면서도, 아무도 나에게 말을 걸지 않아줬으면 하고..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습니다. 세번째로는 미래에대한 불확실성 때문인데요. 행복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는 것이 제 가장 큰 목표인데. 앞으로 무얼 하면서 먹고 살아야할지, 이런 무식한 나와 결혼해 줄 사람은 있긴 한지, 결혼을 한다 한들 가정을 어떻게 꾸려나갈지 이런 생각들도 듭니다. +이건 글을 쓰다 든 또 다른 생각인데, 19살이나 되었는데도 너무 무식한 것 같습니다, 지식에대한 무식함이 아니라 상식에 대한 무식함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일 후에 일어날 일을 생각하지 않고 행동한다거나, 단어선택이 저급하다거나, 말을 내뱉은 후 아차 싶을 때도 많고, 그냥 후회 될만한 행동을 많이 합니다. 19살 치곤 너무 무식하고, 줏대가 없는 것 같습니다. 또, 기억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부를 한 줄 알았는데, 그냥 읽기만 했거나 이해 하고 복습을 안해서 뇌가 그 정보들을 다 뱉어내어 시간 낭비를 할 때, 저녁에 오늘 먹은 점심이 기억나지 않을 때 제일 현타가 옵니다. +최근에 집에 도둑이 들어서 어두움이 무서워져 매일 LED등을 켜놓고 자는데, 그것 때문에 수면에 방해되어서 기억력 저하가 온 것 같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만.. 제가 ADHD는 아닐까 고민도 있습니다. 곧 검정고시를 앞두고 있는데, 잘 할수 있을지도 고민이고 검정고시가 붙은 후에는 대학교를 정해야하는데, 어떤 진로로 정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 세상에 왜 태어났고, 어떻게 살아가야하는 걸까요. 죽고 싶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냥 살아가고 싶은데,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너무 막막하기에 글을 써보았습니다. 구름처럼, 공기처럼 둥둥 떠다니는 것처럼 살다가 가고 싶습니다. 두서 없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을 위해 사는지 모르겠어요, 죽을 용기는 없으니 꾸역꾸역 살아가***만, 이렇게 더럽고 끈질긴 하루하루를 몇십년이나 축적해가며 살아야한다는게 막막합니다. 모두가 그렇겠죠. 그냥 가끔은 프로그래밍된 인공지능이 된 기분을 느껴요. 회의감과 공허함으로 의욕도 기쁨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