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 다 고3이고 이번 학년 때 처음 만났어요. 첫 눈에 반한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저는 한평생을 이성***라고 생각하며 살아왔고, 동성애를 찬성하는 편이었지만 제가 동성이랑 만나는 건 상상해본 적 없었어요. 처음에는 너무 다가가고 싶고 친해지고 싶고 그래서 막 들이댔어요. 거리가 가까워지면 무조건 말걸고 행동하고 그랬는데 더 뒤로 가더라고요… ((상대가 인팁? 잇팁?이었어요ㅠㅠ 너가 싫음 나도 싫어 주의라서 저도 더 이상 다가가지 않았는데 눈은 계속 쫓더라고요. 자리도 가까이 앉고 싶고 같이 활동하고 싶고… 그러다가 공통의 관심사를 찾으면서 진짜 말도 안 되는 속도로 가까워지기 시작했어요. 만나면 그 얘기하니까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눈에 띄게 마음의 문을 여는 게 막 보였거든요. 제가 빈 말 칭찬은 잘 안 하는 편이라 진짜 진심일 때 칭찬이 툭 튀어나가는데, 그 애가 오늘 좀 예쁘다 싶으면 예쁘다 귀여운 모습 보이면 바로 귀엽다 해줬고 이 친구가 어느 분야에서도 멋진 사람인데 그런 부분을 짚어서 ~ 이런 부분이 멋있다 좋다 이런식으로 많이 표현해줬습니다. 그럴때마다 부끄러운건지 무심한건지 고맙다고만 하고 끝나서 애매한 상태로 여름방학을 하게됐습니다. 일주일 전, 개학식 때 다시 만나고 그 개학식을 기점으로 점점 더 가까워졌어요. (제가 여름방학 때 선톡을 좀 보냈어서..ㅎ) 이제는 쉬는시간만 되면 제 자리 찾아오고 제가 가는 데는 무조건 따라옵니다. 체육이나 미술 때 공 맞는다 위험하다 당겨주고 칼 위험하다 치워주고 … 이거 그냥 저 꼬시는 거 아닙니까?ㅠㅠ 이럴때마다 심장이 막 저릿해서 해롭습니다. 문제는 저입니다. 질투가 ***듯이 나서 생활이 안 돼요. 상대가 성격이 좋아 인기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다보니 주변에 사람도 많고 친구도 많은데 그럴때마다 눈 뒤집힐 거 같아요ㅠㅠ 그럴때마다 현타와서 저도 선을 지키려고 상대가 다가와도 일부러 설렌 티 안 내고 무심하게 굽니다. 삼일 내내 같이 하교하고 저 보면 괜히 툭툭치고 가시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이실까요. 저를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계실까요…
고3 남학생인데 중학교때 여장남자 나오는 웹툰 보고 여장에 잠깐 흥미 가졌다가 고1때는 ts장르 애니 보고 여자 되보고 싶다 생각했고 고3때는 ts장르 웹소설을 ***듯이 보고있어요. 이제는 웹툰이나 웹소설 볼 때 남자가 주인공인 작품은 좀 꺼리게 되고요. 그래서 요즘 호르몬 치료나 성전환 수술 조사해보는데 또 성전환 수술은 하기가 싫고, 호르몬만 해서 여성처럼 보이고 싶고, 연애도 여성이랑 해서 겉보기에는 레즈비언커플처럼 보이고 싶은데, 제가 어떤 성별이 되고 싶은걸까요?
안녕하세요. 한 살 연상의 동성 연인과의 관계에서 지속적인 거짓말과 상습적인 바람, 회피 및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완전히 피폐해져 조언을 구합니다.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상대방이 저와 만나면서도 밥먹듯이 바람을 피우고 다른 사람들과 연락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상대를 너무 좋아하는 마음에 "다 이해할 테니 앞으로 거짓말만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며 관계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약 1년이 지난 후, 과거 일을 나직이 물어보자 상대는 *"너랑 한 약속이 있는데 내가 어떻게 그런 짓을 하냐"*라며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고 제 감정을 건드렸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말조차 거짓말이었고, 저와 만나는 내내 죄책감 없이 상습적인 바람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상대의 행동 패턴은 늘 동일했습니다. 적반하장과 내로남불: 제가 바람이나 거짓말을 의심하면 오히려 더 크게 화를 냈습니다. 책임 전가(가스라이팅): "너 때문에 내가 더 바람피우고 싶어진다", *"네가 나를 의심해서 그러는 거다"*라며 본인의 잘못을 제 핑계로 돌렸습니다. 극단적인 공감 능력 부재: 심지어 제가 외할머니상을 당해 집을 비운 당일에도 아무렇지 않게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웠습니다. 최근에도 갈등 상황이 생기자 본인이 아파서 병원이라며 대화를 회피했으나, 실제로는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게만 멀티프로필을 적용해 디데이를 내린 척 자극을 주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실제로 고열(38~39도)로 응급실을 거쳐 재입원을 하게 되었고, 함께 키우기로 한 반려견이 집에 혼자 남겨지게 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상대도 이 사실을 확인했으나, 여전히 미안함이나 책임감 없이 잠수와 회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은 제가 자신을 너무 좋아한다는 점을 이용해 실속만 챙기고, 자신이 불리할 때마다 거짓말과 회피, 적반하장으로 대응해 왔습니다. 1. 상습적 바람과 거짓말, 타인의 고통(상중, 입원)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상대의 심리적 상태는 무엇인지 궁급합니다. 2. 제 상황과 마음을 이용해 가스라이팅을 일삼는 상대에게 완전히 벗어나 저 자신을 회복하고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어떤 심리적 태도와 단절 방식이 필요할까요?
무성***랑 유성***는 사랑의 깊이가 다를까? 무성***는 사랑하는 사람한테 로맨틱한 뭐를 느끼긴 해도 성적인 끌림을 느끼진 않잖아 근데 유성***는 사랑하는 사람한테 자연스럽게 성적인 끌림도 느낀다고 하잖아 무성***라 이쪽은 뭔소린지 잘 모르겠긴 한데 그러면 둘이 서로 사랑한다해도 사랑하는 정도가 무성***는 유성***만큼 깊게 사랑하진 못하고 있는걸까? 유성***들은 내가 못느끼는 뭔가가 더 있는거야?
성적인 뭔가를 보면 흥분되긴 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봤을때 뭔가 느껴지진 않고 그냥 하 뭐라고 설명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뭔가 남친을 사귀고싶어도 그게 그 사람이 좋아서라기보단 적당히 다른 친구들 눈에 봤을때 괜찮아보이는 남자랑 사귀고 싶은 느낌이고 관계성을 생각해보면 동성인 친구한테서 오히려 연애감정에 더 가까운 우정을 느끼는 기분이에요 근데 또 동성인 친구랑 연애를 하고싶은건 아니고 그냥 그 친구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였으면 좋겠고 다른 더 친해보이는 친구들이 있으면 질투나고 그런느낌이고 남자로 생각해보면 그 남자를 보면서 뭔가 로맨틱하게 연애를 해보고싶긴 한데 그냥 주변에서 너도나도 남친을 사귀니까 해보고 싶은 느낌이고 막 그 남자를 보면서 설레고 하긴 해도 친구한테 느끼는 우정이 더 큰거같고 다른애들은 좋아하는 남자가 있으면 ***해보이고 성적관계도 맺고싶고 그래하는데 저는 성욕이 많은 편인거같은데 누구랑 관계를 맺고싶진 않고 그냥 영상을 보거나 하는편이 더 흥분되는것같아요 옛날에 친언니랑 키스를 한적이 있었는데 둘 다 약간 키스가 뭔지 궁금해서 서로한테 했었는데 그때도 이게 왜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하고싶다는건지도 잘 모르겠었어요 이게 친구한테 우정이라고 느끼는게 사랑인지 남자에게 성적 끌림이 없이도 뭔가 연애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사랑인지 뭐가 사랑인지 모르겠어요
정확히는 동성***이고요. 모든 여자가 좋은건 아니에요 그냥 한 친구만 딱 좋아요. 이 친구와 친구한지 벌써 3년이 다 되가요, 근데 이 친구가 중학교에서 인기가 너무 많아졌어요. 너무 질투나고 짜증나요 얘는 제가 얘를 좋아하는걸 절대 모를거에요 그래서 얘는 저한테 더 편하게 대하고 막 대해요. 근데 저는 그게 안돼요, 얘가 너무 좋고 매일 보고싶고 걔 이름 들리면 의식되요. 근데 문제는 다른 애랑 있음 너무 질투나요 내가 더 친하다고 증명하고 싶고 이 친구한테 걱정받고 싶고 질투받고 싶고 그냥 너무 사랑받고 싶어요 그래서 일부로 더 걱정되게 행동하는데 이 친구는 가면 갈수록 저한테 걱정을 안해줘요 저 진짜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해요??
병원예약하는 게 너무 떨려요 성인인데도 LGBTQ+ 벽장이고 아직 퀘스쳐닝이라서 (논바일 확률이 높음) 다들 처음은 이런가요?
아니 진짜 5일동안 연락을 안본다니까요언니가 이정도면 죽은거 아니야?
동성 연애이긴한데 그 언니가 연락을 안봐요 저 진짜 불안회피형이라서 진짜 죽을거같아요 그 언니 너무 안정형임 개팰가 정신과 쌤한테 뒷담 처까도 그 정신과쌤은 아 그렇구나 하고 *** 진짜 이거 어떡하죠
학교생활 동안 2년 동안 좋아했던 여자 선생님이 계세요. 제가 레즈라는 건 저와 똑같이 레즈인 친구 한 명만 알아요. 사실 저는 무슨 감정을 느끼던 그 감정을 잘 들어내지 않아서 아무도 제가 그 선생님을 좋아했다는 건 몰라요. 수업하시는 모습만 봐도 저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지고 예뻐보이고 싶어 자꾸만 머리를 넘기게 되더라고요. 점심시간 동안 그 선생님이랑 제 친구들끼리 스탠드에 앉아 수다를 떨 때보다 행복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저는 10번 이상 본 사람에게만 먼저 말을 걸 수 있고 다가갈 수 있는 이상한 사람인데요. 그치만 그 선생님은 10번, 100번, 1000번 이상 봐도 먼저 말조차 걸지 못할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나 연예인들은 거의 비슷한 스타일이고 저도 그 스타일을 추구해요. 그런 스타일을 정말 옛날때부터 미치게 좋아해왔어요.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그 사람을 닮게 되다보니까 주변 여자애들이 제 행동에 설렌다는 둥 낯간지런 말들을 했던 순간들도 많아요. 어떤 여자애한테 진지한 고백도 한번 받아봤어요. 물론 거절했지만요. 그러다 저번주에 방학식을 하면서 그 선생님이 2학기 때 다른 학교로 가신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그게 너무 분해요. 저는 말 한번 제대로 섞어***도 못했는데 그렇게 갑자기 가버린다는게 너무 짜증나요. 다른 여자애들은 선생님이랑 거리낌없이 대화하고 장난도 치는데 저는 그걸 반 창문에서 내려다보기만 했어요. 다가가지 못하고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는 제 성격이 한심하기도 하고 동시에 같은 성별인 여자를 좋아하는 저를 자책하기도 했어요. 부모님에게 언잰가는 해야할 커밍아웃도 두렵고 무서워요. 그 친구는 이미 가족에게 다 커밍아웃을 했는데 그래도 긍정적이게 받아들여주셨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희 엄마 아빠는 절대 그러진 않을 것 같아요. 모든 부모님의 꿈은 결국에 자기 딸 아들이 좋은 사람 만나서 애 낳고 잘먹고 잘 사는게 꿈인 것 같아요. 아무리 퀴어 축제같은 게 있다고 해도 제가 하는 사랑에 대해 생각할 때면 사람들에게 외면 당하는 존재가 되어버린 것만 같아요. 그냥 여태껏 제가 좋아했던 사람들, 일들 그런 거 싹다 잊어버리고 남자를 좋아하도록 저를 바꿔야 할까요. 그래야만 남들이 하는 결혼도 하고 그러는 걸까요? 1년 전 쯤에 챗지피티한테 물어보니 동성애를 죄로 여기지 않는 교회도 있다하여 밤마다 기도하고 식전기도를 하며 지내왔는데 이참에 그냥 예수님만 제 마음에 계신 삶을 살아봐야 할까요. 너무 어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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