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툭하면 눈물이 납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취업]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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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툭하면 눈물이 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치지지11
·2달 전
직장 퇴사 후 다시 취준 중입니다. 사실 퇴사 전부터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자존감이 낮아지고 힘들었는데 , 두달 째 취업 준비를 하면서 최종 면접에서 벌써 두번이나 떨어지니까.. 더 지치고 스트레스가 절정에 다른 것 같습니다 이제 이십대 후반이라 이미 정규직으로 잘 자리잡은 친구들도 있어서 더더욱이 비교되고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 같습니다 너무 지치니까 집에서도 좀 우울하고 엄마한테 힘들다고 말했는데 당연히 힘든건데 너가 너무 나약하다, 니 스펙이 월등히 뛰어나지 않은걸 어떡하냐 니 수준을 받아들여라 라고 하시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계속 나더라구요 엄마 말대로 제가 나약한것도 맞고 원래 위로라고는 안해주는 냉정한 사람인걸 알아서 제가 상처받지 않으면 되는데 사소한 말 한마디에 다 상처받고 모든게 비난으로 들리니까.. 힘들 때 의지할 사람도 없고 .. 며칠째 툭하면 눈물이 흐릅니다
자존감가족스트레스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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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203
· 2달 전
쓰니님, 얼마나 지치셨으면 눈물이 나실까... 걱정되네요. 퇴사 전부터 안 좋은 일까지 겹쳐서 이미 힘든데, 최종 면접에서 두 번이나 떨어진 상황이라면 정말 스트레스가 클 거예요. 충분히 힘든 상황이에요. 친구들과 비교하게 되는 마음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자기만의 속도가 있고 타이밍이 다른 거니까 너무 얽매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쓰니님의 가치가 그 친구들보다 못해서가 절대 아니에요. 그리고 어머니의 말씀 때문에 더 속상하셨겠어요. 냉정한 분이시라는 걸 알아도, 가장 가까운 분께 위로 대신 그런 말을 들으면 누구라도 마음이 아플 수밖에 없어요. 쓰니님이 나약한 게 아니라, 지쳐 있는 상황에서 상처받을 수밖에 없었던 거라고 생각해요. 직장을 다닌 것과 최종 면접까지 간 것만으로도 쓰니님은 충분한 역량과 가능성이 있는 분이에요. 잠시 운이 따르지 않았을 뿐, 그만큼 대단한 거예요. 지금은 잠시 모든 걸 내려놓고 쉬어가는 시간이 필요할지도 몰라요. 지쳐있는 마음을 먼저 돌보고 다시 힘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쓰니님은 충분히 괜찮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저도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