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옆에 계속 있어주고 싶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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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옆에 계속 있어주고 싶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러브포엠vr
·한 달 전
잠잘려고 누워서 눈을 감으면 하얀바탕 속에서 움추리고 있는 자신이 보여요 다 포기하고 희망잃은 얼굴이지만 저를 보고 손을 뻗네요, 포기하지 말래요 갈라질대로 갈라진 제 마음속에서 간신히 살아있네요... 잘 보살펴주지도 않는데 자신은 항상 제편이더라고요 속상하고 힘들때도 항상 옆에 있어주니까 혼자서 아파해도 외롭지는 않아요 주변 사람들이 잘해주긴 해요 근데 안아달라고, 옆에 있어달라고 못해요 계속 우울증에 시달리는 제가 미울걸요 저도 우울하게 하루를 보내는 게 지겨운데 주변 사람들은 이미 제가 지겨울테죠.. 그래도 싫어하지는 않아서 버틸만 해요 더이상 남들 사이에서 눈치보거나 남들을 위해 나다움을 잃고 싶지 않았는데 우울증에 빠지니까 더 눈치봐야 하고 상처도 어쩔 수 없이 받는 것 같아요 전처럼 울지는 않아요, 지금 조금 울컥하지만 나름대로 힘낼려고요.. 다들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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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한 달 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요. 그런 마음을 가지고 계시면서도 스스로를 지켜주려는 모습이 너무 대단해요. 주변 사람들이 잘해주고 있지만, 그 마음을 표현하기 어려운 건 정말 힘든 일이죠. 혹시 필요하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더 깊이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당신의 소중한 마음을 잘 보살펴주길 바라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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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n1008
· 한 달 전
러브포엠님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미워할까봐 겉으로 표현을 잘 못하시는 것 같아요 맞아요 그게 무슨 마음인지 알 것 같아요 저도 음 이런 저런 안 좋은 얘기들을 많이 들어 봤어요 그래서 음 마카에 글도 많이 비공개로 돌리고 그래요 중3 고1 이 나잇대면 아직 마음을 다잡기가 어려운 시기죠 한참 사춘기라 더 그럴 거예요 요즘 길 다니다보면 평범하게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봐요 독서실 다녀도 중고등학생들이 정말 많아요 저는 그 나잇대에 참 그늘지게 살았던 것 같은데 막상 겉으로는 되게 밝아보이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사실 어떤 조언이 필요하다기보단.. 그냥 참 잘 버티고 있어요 엄청 긴장하고 눈치 보고 되게 예민할 것 같아요 뭔가 어떤 일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예전 일들이 떠오르죠 고생 많았어요 사실 음.. 저처럼 너무 고생은 하지 말라고 빨리 벗어나라는 말을 해주고 싶은데 그게 사실 자기 마음처럼 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시간이 해결해주는 일도 있고 나름의 그늘이 있어도 나이가 들면 더 좋을 수도 있어요 어려워본 경험이 있으면 커서 방향이 금방 잡혀요 저도 힘들다 힘들다 해도 또 잘 지나가고 있어요 고생 많았어요 이틀 전 글이네요 오늘은 푹 자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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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포엠vr (글쓴이)
· 한 달 전
@bian1008 전에도 댓글 달아주시고 매번 고마워요.ㅠ bian님 요즘 열심히 나아가고 계시던데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이제서야 답글 다네요, 전에 많이 우울했어서 그런지 좋은 말을 달아드리기가 힘이 들더라고요 ,, 매번 좋은 어른으로서 격려 해주시고 위로되는 말들 해주셔서 우울한 만큼 위로 받았어요.ㅠ 지금까지 수많은 위로를 받아왔기에 버틸만 한 것 같아요. 정말 내년에 고1이기도 하고 사춘기 때문인지 여러가지 고민이 늘고 결정한 마음이 계속 바뀌는 것 같아요..ㅎ 그래도 웃고 싶을땐 웃고 전보단 편한 마음으로 학교생활 보내고 있어요. 가끔씩 예전일을 떠올리면 그때의 자신이 제일 힘들었구나 싶고 스스로 고생했다고 다독이고는 해요. 그래서 지금은 앞으로 그때처럼 고생 안했으면 좋겠고 남은 트라우마와 우울증이 말끔하게 사라지길 바라지만, 고1때도 어른이 될때도 다른 사람들이 힘들었던 것처럼 비슷하게 고생할 거라는 건 예상이 돼요.. 더이상 힘들고 싶지 않지만 지금처럼 그럭저럭 잘 지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고 잘 성장해 있겠죠 ? 그러도록 고생하더라도 노력해볼려고요.! 다행히 요즘 차근차근 상담 받으면서 자기혐오를 극복하는 중이라 자신을 위해 살아'갈거란 의지가 계속 생기고 있어요, 예전에는 자신을 깎아가며 자신보단 남들을 우선시 했었는데 이제는 자신을 지금이라도 보살피고 자신을 위해 하루하루를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힘들더라도 자신이 이제는 나름대로 행복했으면 좋겠고.. 자신을 위하며 살아가다 보면 정말 시간이 해결해줄 것 같아요.ㅎ 어른되면 혼자일때가 많아질 테니까, 그때는 외로움보다 즐거움을 더 많이 느꼈으면 하네요. bian님처럼 좋은 어른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고생 많았다는 말 매번 해주셔서 고마워요ㅠ 늘 듣고 싶은 말이에요. bian님 몸살 자주 걸리시는 것 같은데 따뜻한 물 많이 드세요// 날씨도 많이 추운데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즐거운 일이 많으시길 바라요! 오늘 꼭 푹 잘게요, bian님도 푹 주무세요. 오늘은 나름대로 괜찮아요, 걱정 안하셔도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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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n1008
· 22일 전
크리스마스 잘 보내요 올해는 진짜 이런저런 변동이 많았네요 지나고 나니까 올해를 기점으로 정말 많이 변했던 것 같아요 러브포엠님도 올해 고생 많으셨어요 크리스마스 잘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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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n1008
· 15일 전
위에 크리스마스 때도 보니까 안부 남겼네요 한번 더 쓰려니까 조금 민망하긴 하네요 ㅎㅎ 새해복 많이 받아요! 고생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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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포엠vr (글쓴이)
· 12일 전
@bian1008 ㅎㅋ 한번 더 써주셔서 감사해요! bian1008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26년도에도 잘 해처나가시길 바래요~! 물어보고 싶은 게 조금 있었어요// 25년은 힘들기도 하고 재밌는 일도 있으셨나요? 저도 그렇고 bian1008님도 25년도 잘 넘겼다 하며 26년도엔 활발하면서 여유롭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늘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이 bian1008님에게 찾아왔음 하네요. 제게 25년도동안 좋은 어른으로 있어주셔서 감사해요,, 무너지더라도 좋은 사람들이 옆에 있어주는구나 하며 살아'갈 용기를 얻었던 것 같아요. 다시금 나도 좋은 어른이 되어야지 생각하게 되었고요! 앞으로는 둘다 새해복 많이 받아서 복받는 일이 많았으면 해요.ㅎ! 그리고 bian1008님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힘들때는 언제든 누구와 대화하거나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재밌는 일상을 그리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잘하셨고 걱정없이 좋은 꿈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