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멀어졌다는 것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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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멀어졌다는 것은
커피콩_레벨_아이콘하루wo
·한 달 전
미안하다고 말해본 것도 며칠 상간에 수십번째. 버리지 말아달라고는 처음부터 말했었지. 행복이라는게 재능이 필요한 것이라서, 사랑이라는것에 재능이 너무 없어서 이런저런 말을 늘여놓고 이런저런 미련을 늘여놓고 인연의 끈은 한쪽에서 붙잡는다고 붙잡혀지지 않는다는 사실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알고 있다는 사실과 이해한다는 감정은 무척이나 다른 것이구나. 알아, 나에게 다들 화가 났잖아. 무서워서 인간의 복수가. 나는 그래서 떠나려고.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갈거야. 너네가 없는 곳으로 가버릴거야. 하늘하늘 나래를 펼치고 좋아하는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떠날거야. 말했었잖아? 그 끝에서 서글픈 가난의 갈대를 부르리라고. 애처롭게 섬세한 미소를 보여드리겠다고. 이미 전에도 몇번이나 결심했던 사인이야. 더 두고볼 필요도 없이 어떠한 결단이 필요해. 조치로 끝낼 수 있는 시기는 이미 한참전에야 지나버린걸. 선 조치 후 보고. 나중에, 어느 고요한 날에 그때 보고드릴게. 나는 떠나리란걸. 나의 마음은 이미 떠났다는걸.
미안해결단행복인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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