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제가 스트레스 받지 않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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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제가 스트레스 받지 않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밤낮토끼
·한 달 전
3학년 때까지만 해도 정말 활기차고 긍정 에너지가 가득해 제 주변 친구들도 많았는데, 4학년 올라가기 전 방학 때 어째서인지 제 성격이 변해 완전 소심이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3학년 때는 내가 먼저 친구에게 말을 걸고, 내 외형을 드러내는 것도 창피하지 않았는데 4학년부터는 자체가 저에게 창피하고 어려워졌습니다. 한 여름에도 두꺼운 털 기모 옷을 입고, 긴 바지에 하늘색 목도리를 하고 온몸을 가리고 다녔었습니다. 친구들의 시선이 따가웠었지만 제가 이러지 않으면 시선을 더 받을 것 같있고 그냥 제 몸의 부분 살색을 보이는 것 자체가 저한테는 치부였어요. 5학년 초반까지 그리 다니다가, 어머니께서 이렇게 입고 다니시는 걸 속상해하시는 걸 보고 스타일을 바꾸려고 노력해 보았습니다. 처음으로 후드직업을 입고 학교에 갔는데, 친구들이 쟤 옷 뭐야? 하며 놀릴까 봐 미리 예단하고 겁나 화장실에 몇 시간씩 숨어있기도 했었습니다. 1년 동안 친구들과의 교류도 없다 보니 5학년 중반이 되어서는 친구를 어떻게 사귀어야 하나 하며 고민도 많이 하고 노력도 많이 해보았는데 저랑 친해지고픈 친구는 없는 것 같아 반은 포기한 상태로 학교에 끌려다니 듯 저를 세뇌***며 다녔었습니다. 그 후 체험학습 때 롯데월드를 가게 되었는데, 조 구성을 짜 함께 다니는 구조여서 선생님께서 조 만드는 시간에 끼지 못 하는 저를 아무 조에나 끼어주셨습니다. 롯데월드를 같이 다니고 놀이기구도 같이 타다 보니 금세 친해져 있더라고요. 친해진 친구들과 쉬는 시간에 같이 놀고, 학교에 마치고서도 같이 놀아 정말 많이 친밀한 관계가 됐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관심받고 싶었던 제 실수로 인해, 4명 중 친구 2명은 제게 멀어졌습니다. 친구를 잃고 싶지 않아서 그 두 명의 친구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쉴 틈 없이 보내며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럼에도 두 친구는 저에게 호의를 베풀어주지는 않았고, 나머지 두 명의 친구에게 제 악담을 해 모두 멀어지게 만들었죠. 씁쓸하게 6학년으로 올라 와 친구를 다시 사귀어보려니, 저랑 싸운 친구들이 같은 반이 되었으며 나머지 여자친구들은 이미 무리를 꾸린 상태였습니다. 낄 틈도 없이 더 소심해져 갔고 음둔 해져 갔습니다. 속상한 일이 일상이 되던 6학년을 지나 중학교 1학년 생활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제 상상과 달리 학교 생활은 완전히 망가져 버렸고 친구가 없던 때가 자꾸 떠올라 대인관계라는 게 제게 두려움이 되어버렸습니다. 다시 제게 상처가 될 까봐 자꾸 피하게 되니 무단결석을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고, 상황을 모면하고 싶어 거짓말로 덮어 씌었습니다. 이제 제게 희망은 없는 것 같아 마음이 항상 무겁고 불안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제 힘듦은 저 혼자 감내해야 했던 건지 말씀을 드려도 어머니 시대 때는 다르다 보니 이해를 못 해주셔서 학교를 가지 않을수록 갈등이 더욱 커집니다. 학교를 의무적으로 '무조건' 가야 한다고 생각하면 정신적으로 너무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마음이 컸지만 이제 혼자 다는 게 더 편해졌습니다. 이제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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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토끼 (글쓴이)
· 한 달 전
제가 학교를 나가지 않을 때마다 어머니는 제 심적인 부분을 이용해 저를 불안에 떨게 만드십니다. 학교에 가게 만들기 위하여 "안 가면 내가 죽을 것이다" 하시면서요. 혹은, 쇠덩이로 제 엉덩이와 몸을 밀쳐 피 멍이 들 정도로 타격 하셨을 때도 있었습니다. 학교를 가기가 너무 힘이 드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