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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커피콩_레벨_아이콘고추장참치
·2달 전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초임으로 직장 어린이집(삼성)에 입사했지만, 안타깝게도 중간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힘들어서 떠난 이유는 업무나 근무시간 때문이 아니었어요. 하루 07:00부터 23:00까지 일해도 괜찮을 만큼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은 힘이 되었는데, 직장 내 괴롭힘과 소문이 저를 무너뜨렸습니다. 제가 하지도 않은 일들이 초임이라는 이유로 왜곡되어 퍼지고, 뒷담화가 반복되면서 점점 제 자신이 아이들에게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그렇게 마음이 무거운 상태에서 퇴사를 결심했는데, 마지막 날 부모님들께서 “집에서 선생님 이야기만 했어요”라고 말해주시고, 몇 분은 울면서 아쉬움을 표현하셨어요. 그 모습을 보니 제가 교사로서 부족했던 게 아니라는 걸 조금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퇴사 후에도 보육교사는 계속하고 싶었고, 다시 도전해 이번 재단 정기채용에 합격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막상 합격 소식을 듣고 나니 기쁘기보다는 걱정과 불안이 먼저 찾아옵니다. 또 힘든 일을 겪게 되면 어떡하나, 다시 상처받지 않을까 하는 마음 때문에 벌써부터 우울한 기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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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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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닫
· 2달 전
저도 취업하겠다고 했다가 지독한 여초와 왕따짓 당하다 회사 나왔습니다. 남은건 공황장애와 우울증 뿐이네요. 다시는 겪기 싫어서 일은 마음에 드는데 그쪽으로 취직하긴 싫어요. 그래도 저보단 나은것 같네요. 저는 해고까지 당했거든요. ㅋㅋ.... 힘내세요. 일단해보고 그냥 안되면 안하고 다른걸 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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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imo
· 2달 전
아이들에게 진심인 선생님이신게 느껴지네요 주변 사람들이 만만해보인다고 괴롭혔던 것 같아요.. 그런 직장에서 빨리 나온 게 다행이네요 작성자님은 아무런 잘못 없으니까 기운내시고 다른 직장에서도 아이들과 즐거운 나날들 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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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참치 (글쓴이)
· 2달 전
@아아아아닫 저도 거의 해고에 가까웠습니다. 시말서를 쓰게 됐고 원장님과 면담했는데 싸인하라고 하더라고요..제가 하지도 않은 일에.. 근데 그 분위기 때문에 싸인하고 거의 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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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참치 (글쓴이)
· 2달 전
@yuimo 그건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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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닫
· 2달 전
@고추장참치 ㅠㅠㅜ 저도 걍 억지이유로 해고 당했어요. 진짜 노동청에다가 신고하려다가 왠지 제가 지쳐서 걍 관뒀습니다. 어짜피 노골적이게 왕따시켜서 질려있던 참이었거든요. 그래도 마카님은 재취직은 성공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제가 어디서 봤는데 일자체가 나쁘지 않다면 걍 회사문제일수도 있어요. 그래서 그 직종을 1~2년은 도전해도 된데요. 마카님도 힘들고 괴로울 수도 있어요. 그래서 제가 멘탈관리를 하는 법을 하나 소개시켜 드리면 저는 보통 부정적인 생각이나 두려움이 들때 주로 따른 생각을 하거나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해서 시선을 돌려요. 아니면 살짝 ***화? 되서 그냥 별 생각없이 사는 것도 도움이 되요. 토닥토닥, 많이 힘드셨죠? 그냥 푹 쉬고, 항상 좋은 일이 생기실 제가 빌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