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이가 있는 자리에서도 욕하고무시하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정신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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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이가 있는 자리에서도 욕하고무시하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한아이엄마
·2달 전
안녕하세요 결혼 11년차 6살 딸아이가 있는 워킹맘 입니다. 남편이 아이가 태어나고나서부터는 당연 아이를 챙겨야하는건 맞지만 제 판단을 무시하고 본인이 지시를 내린다던가 목소리톤도 높아지며 본인도 할 수 있는 일을 저에게 지시내리듯하고 회사업무로 바빠 하지못했을 경우 이해보다는 타박을 하며 아이가 있는 자리에서 무시하는 언행을 자주하고 욕도 자주 사용합니다. 또한 6살 아이의 교육이나 아침 등원 시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며 자존감을 떨어트리려서그런가 아이가 많이 위축된 모습을 보이에 운적도 있었습니다 아이의 그런모습에 처음 이혼 요구를 했었고 고쳐보겠다고 다짐하고 4개월만에 저와 아이에게 또 다시 발언은 시작되고 용기내어 두번째 이혼 요구를 했지만 아이가 너무 어리고 상처받을 생각에 한번 더 참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도저와 매일 대화하는 마무리는 화로 끝을 내며 제 대화 방식이 이상하다고 정신과 가보라고합니다.그리고 경제적으로 벌이는 제가 더 수입이 많으면 남편은 아이가 한살돌때부터 4살까진 무직 5살부터 올해 9월까지 직장 없이 쿠팡 배달로 월 3~40정도만버는 수준이 였습니다 저는 많은금액은 아니지만 월 250 회사에서 인정 받고있는 유일무일 위치에 있구요 근데 최근까지 남편은 연봉제가 맘에 안들고 퇴근이 늦어서 싫다며 회사를 옮기 라더라구요. 현재는 남편과 대화단절상태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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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의자유
· 2달 전
마카님 자세히 이야기를 풀기에는 긴 얘기와 쌓인게 있으실거 같아서 지역내에 무료상담가능한곳 서치해보시고요(ai나 검색해보심 나오니) 일단 저로서 말씀드릴수 있은건 제가 아예 가정폭력집안에서 자란 집안이었기에 집에서 배운게 없었어요. 사회성,정,따스함,믿음보다 분노,화, 충동, 파괴,불신이 저에게 익숙했고 정말 학창시절때 눈치를 다 보면서 사회성,대중적기준을 조금씩 알아가고 사회생활통해 지적듣고 부족하거나 이상한사람취급당하면서 눈치,센스를 일반인수준? 잘하는수준도 아니고 평균 비슷하게 겨우 올려놨던거 같아요. 근데 환경이 안좋아지거나 트라우마가 건들여지거나(가정학대말고도 따돌림, 남성들에게 추행,희롱등 당해 남성트라우마까지 제대로 연애도 못해봤고 평소 예민하거나 대쪽같은 면이 있는데 특히 농락이나 무시를 당하는거 같다, 내 도덕적잣대에 잘못된것에 정말 정신 나간듯이 화를 내더군요...마치 저희 부모님 화낼때모습같이 말이에요.)정신이 들고 인지하고 나선 일을 크게 쳐서 어느새 제가 가해자가 된 입장이 된적도 있고요..... 익숙함이란게 참 무서운 거같아요. 제가 이제껏 부모님과 다르게 살아가려 각고의 노력을 했던거 같은데 더 지속적이고 유연하고 치밀하게 스스로를 통제하고 다스려가야지 좀 노력한다는걸로는 부족하다 느껴질정도로 환경이란건 너무 중요하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부모의 역할 중요해요. 단순히 돈이 많고 그런걸 떠나서 아이에게 어떤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고, 집안의 분위기, 그런걸 대놓고 보이는것부터 무의식적으로 분위기에 노출되고 부모의 거울이 되어가는것까지 너무 중요하다보거든요. 제 추천은 정신건강복지센터라고 지역내 주민이면 복지사분들이 무료상담해주는 곳이 있는데(여기말고도 찾아보심 무료상담 있을거에요) 여기서 속도 털어내보시고 이혼소송 하시려면 대한법률구조공단이라고 무료법상담해주는곳 인데 카톡으로 예약잡고 가보세요(무료라 시간짧으니 물어볼거 메모해서 가시는게 좋아요) 모든 인연이 시작부터 안좋지 않듯 남편분과의 시작은 사랑으로 보듬고 이해하고 가면되지 않을까 싶으셨겠지만 연애도 본보기가 안좋을분하고는 멀어지는게 사실 내인생에 도움되는데(제가 그걸 뼈저리게 느꼈죠. 제대로된 연애같지도 않은 연애도 아니었지만은 경험해본바 화나고 안맞아도 감싸고 가보자해봤자 부딪히는 인물과는 멀어지는것이 가장 현명하고 감정적으로 엮어선 안되고 떠나야할때 떠나가는게 멀리볼때 나한테 이로운거 같다고요. 물론 정이 들고 모든 모습이 다 나쁜사람같진않을테니 고민되고 끊는것이 쉽지않겠지만요) 우물쭈물하면 안좋을거 같아요. 특히 아이한테요. 아이들은 다 보고배워요. 부모님이 눈치못챈 부분까지도 다 보고 느끼고 익히는데 안좋은걸수록 그게 잔상은 오래가고 나쁜버릇, 태도,분위기,패턴을 나도 모르게 익힌다보거든요. 그러니 주변에 그렇게 상담도 받아보시고 여유가 되신다면 유료 이혼 법상담도 받아보시면서 남편과 헤어지는걸 준비하시는게 맞지않나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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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as
· 2달 전
저도 이혼가정에서 살았습니다. 아빠가 화나면 엄마를 때렸었어요. 그거에 지쳐 엄마는 떠났구요. 저는 오히려 엄마가 떠난걸 지금생각해보면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만약 저희때문에 (저는 오빠가 있습니다) 엄마가 참고 계속 함께 살았다면, 오히려 더 힘들었을 것 같아요. 엄마가 나가고 난 후의 아빠의 폭력은 훈육에서 몇번 힘들긴 했지만 엄마만큼으로 때리지는 않더군요. 저는 이제 30살이지만 아직도 5살 때 아빠가 엄마 때리는 기억, 둘 다 접시던지며 싸우던 모습, 아직도 기억이 있어요. 그게 더 안좋은 것 같아요. 아이가 더 자라기 전에 헤어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