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친구가 없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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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친구가 없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아리데롯
·3달 전
4년정도 엄청 친했던 친구가 뒤에서 절 욕하고 손절하고 싶다고 했다는 얘기를 들은 이후로 마음이 너무 복잡합니다 그 친구랑은 지금 자연스럽게 멀어져서 우연히 마주칠때 빼고는 연락도 안하는 사이가 됐어요 정말 저는 걔를 한 번이라도 너무 싫고 손절하고 싶다고 생각한적이 없었는데 너무 충격적입니다.. 그친구랑 있을때 저는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고 배려했었는데 그렇게 까지 생각이 드는거면 진짜 내가 문제인것 같고… 요즘 진정한 친구가 없다는 생각이 자꾸드는데 제가 성격이 안 좋은건지 애들이 싫어할만한 뭔가가 있는건지 잘모르겠네요 너무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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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aoww
· 3달 전
저도 요즘 그 고민중입니다. 외로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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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zmd
· 3달 전
겪으신 일이 얼마나 마음을 무겁게 만들었을지 정말 이해됩니다. 가까웠던 사람에게서 그런 말을 들으면 누구라도 자신을 의심하게 돼요. 하지만 그건 마카님의 가치나 성격 때문이 아니라, 그 친구의 미숙한 태도 때문일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지금처럼 마음을 다듬고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이 쌓이면, 한 번이라도 진심으로 마카님을 아껴줄 사람은 반드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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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로미
· 3달 전
저도 학교 다니던 시절에 정말 친하다고 믿었던 친구가 뒤에서 안 좋은 말을 했다는 걸 알게 된 적이 있어요. 그때 충격도 컸고, “내가 문제인 건가?” 하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어요. 그래서 아리데롯님 마음이 얼마나 복잡할지 충분히 이해돼요. 근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 느낀 건, 상대가 나를 어떻게 말하든 그게 곧 내 성격이나 가치가 되진 않는다는 거예요. 우리가 성심껏 대해준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은 결국 그 사람의 미성숙함을 보여줄 뿐이더라고요. 또 어떤 관계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게 맞아요. 억지로 붙잡아야 하는 관계라면 이미 오래전에 균열이 생겼던 거고, 지금 멀어진 건 아리데롯님 잘못이 아니라 관계가 원래 그 정도까지였던 거예요. 그리고 “진정한 친구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은… 사실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 느껴요. 특히 상처를 크게 받으면 더 그렇게 느껴지죠. 그렇다고 해서 아리데롯님에게 뭔가 ‘문제’가 있다는 뜻은 절대 아니에요. 진짜 소중한 관계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결국 생기더라고요. 학교를 자퇴한 저도 그걸 다시 느끼고 있어요. 환경이 바뀌면 새로운 사람도 자연스럽게 들어와요. 지금은 자신을 의심하기보다, “나는 누군가를 성심껏 대할 줄 아는 사람이구나” 그 사실을 먼저 인정해주셨으면 해요. 그런 사람에게는 결국 진짜 좋은 친구가 생기게 되어 있어요. 너무 스스로를 탓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금의 마음 정말 이해되고, 충분히 괜찮아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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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데롯 (글쓴이)
· 2달 전
@안다로미 친구랑 멀어지고 나서 계속 자책만 했었는데 이젠 상처 받았던 제 마음도 좀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답변 감사합니다